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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종아리 걷었다-월간지에 신랄한 자기비판
요즘 시민단체들 중 가장 '잘 나간다' 는 참여연대 (사무처장 朴元淳변호사)가 스스로의 활동에 대한 자기비판을 했다. 참여연대가 발간하는 월간지 '참여사회' 는 5월호에 지난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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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MBC사태에 경찰이 덴 모양' 外
▷ "서상목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부결은 범인은닉행위이자 증거인멸행위다. " - 한국전자언론인연합, 국가 및 여야 의원 10명을 상대로 서울지법에 낸 손해배상소송 소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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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막내린 '방탄국회']
제203회 임시국회가 3일 폐회되면서 거의 1년만에 방탄 (防彈) 국회가 사라졌다.방탄국회의 시작은 지난해 5월 25일부터. 기아 비자금 사건에 걸린 이신행 (李信行) 의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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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성씨 보석 석방
국세청 대선자금 불법 모금사건으로 구속기소된 한나라당 이회창 (李會昌) 총재의 동생 회성 (會晟) 씨가 법원의 보석결정으로 풀려났다. 서울지법 형사합의28부 (재판장 邊鎭長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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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 JP… 내각제설 난무에 김중권 실장에 항의전화
김종필 (金鍾泌) 총리가 21일 단단히 화가 났다. 이유는 '대통령과 총리가 내각제 개헌을 내년 16대 총선 이후 추진키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는 모 방송사의 20일 저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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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박상천 법무부 장관
'참을 수 없는 장관의 진지함 - ' .박상천 (朴相千) 법무장관에 대한 검사들의 평가는 이렇다. 매사를 심각하고 진지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朴장관은 요즘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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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P 화요 주례독대 뜸해지는 까닭은…]
13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끝낸 김종필 총리는 곧바로 세종문화회관으로 향했다. 그리곤 임시정부 수립 8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매주 화요일은 대통령과 총리의 이른바 '청와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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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시민단체 서의원 체포동의안 부결 앙금 폭발
서상목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에 대한 시민단체의 대 (對) 국회 비난에서 비롯한 한나라당과 시민단체간의 감정싸움이 거듭 확대되고 있다. 한나라당 박관용 (朴寬用).강창성 (姜昌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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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여 원내총무 선출…국민회의 손세일.자민련 강창희씨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12일 '4.7 항명사태' 로 공석이 된 원내총무에 손세일 (孫世一) 의원과 강창희 (姜昌熙)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국민회의는 의원총회에서 원내총무 경선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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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내각제 불씨지피기 골몰
DJP의 내각제 논의중단 합의를 한나라당은 "말의 유희" 라고 일축했다. 정형근 (鄭亨根) 기획위원장은 "선거부정.서상목 (徐相穆)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 등으로 여권이 궁지에 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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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목 표결' 후 선영찾은 이회창 총재]
이회창 (李會昌) 한나라당 총재가 휴일인 11일 충남 예산의 선영 (先塋) 을 찾았다. 그의 선영 방문은 국회 529호실 사건으로 한참 시끄러웠던 지난 1월 이후 석달 만이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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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걸린 정치개혁] 이견정리 진통 '산넘어 산'
2000년 4월 13일 실시될 16대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치권은 '정치개혁' 이란 화두를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과 김종필 (金鍾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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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파동'이후 몸낮춘 동교동계]
'서상목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 파동은 국민회의 내 동교동계의 2선 후퇴로 이어졌다. 원내 사령탑인 한화갑 (韓和甲) 원내총무가 사퇴한 것은 한달 전 설훈 (薛勳) 기조위원장이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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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지역 패거리 정치 이제 그만
서상목 (徐相穆) 의원의 체포동의안을 놓고 1년을 끌어 온 '방탄국회' 는 이제 의원들의 '특권확인국회' 로 종결됐다. 의원들의 동료애와 인정은 인위적 정당의 장벽을 초월하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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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칼럼] 광고에 시선 뺏긴 특집
나는 이 '옴부즈맨' 칼럼을 맡으면서 전보다는, 그리고 근 10종의 다른 신문들보다는 중앙일보를 자세하게 들여다본다. 그러기를 근 한 달 동안 하면서 들게 된 중앙일보의 편집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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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서상목의원 영장 기각
서울지법 영장전담재판부 한정규 (韓晶奎) 판사는 8일 국회로부터 한나라당 서상목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부결통지서가 도착함에 따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徐의원에게 청구된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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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목의원 체포안 부결 시민단체들 격렬 반발
국회의 서상목 (徐相穆)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집회와 성명을 통해 잇따라 규탄하는 등 크게 반발하고 있다. 민주개혁국민연합 (상임대표 李昌馥).자주평화통일민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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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YS,길 아닌 길 가고 있다' 外
▷ "김영삼 전대통령은 말이 아닌 말을 하고, 길이 아닌 길을 가고 있다. " - 국민회의 정동영 대변인, 부산.경남지역을 순회중인 金전대통령의 현정부 비판발언에 대해. ▷ "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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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접속] '쇠말뚝 뽑아 체포안 부결'
"체포동의안 부결은 쇠말뚝 제거 덕분이다. " 7일 국회에서 서상목 (한나라당) 의원 체포동의안 표결 개시 직전인 오후 2시쯤 이회창 총재의 친척 10여명이 李총재의 충남 예산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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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지도부 개편' 한나라 반응]
한나라당은 8일 유화적인 제스처를 보였다. 국민회의 지도부 개편 직후 안택수 (安澤秀) 대변인은 "이를 계기로 여야관계가 회복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회창 (李會昌) 총재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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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접속] 자민련 돈봉투 구설수
서상목 의원 체포동의안 표결 직전인 7일 자민련 구천서 (具天書) 총무가 소속 의원 40여명에게 2백만원씩을 돌린 사실 때문에 자민련이 또한번 구설수에 올랐다. '표단속용 금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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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표 내각제와 무관' 해명바쁜 JP
서상목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이 자민련내의 '내각제 반란표' 에 기인했다는 의혹을 떨쳐내기에 바쁜 자민련은 당 지도부 개편조차 생각할 겨를이 없다는 표정이다. 부결처리 직후 자민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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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김영배 총재대행 지명 배경]
'4.7 항명' 하루만인 8일 이뤄진 국민회의 지도부 개편으로 여권 내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역학구도가 상당히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김대중 대통령이 조세형 (趙世衡)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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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당론 싸고 2여 갈등… '반란표' 후유증 수습부심
'4.7 항명' 사태의 후유증을 조기에 수습하고 2여 (與) 공조체제를 복원하기 위한 여권의 노력이 국민회의 총재권한대행으로 지명된 김영배 (金令培) 부총재의 '합당론' 으로 첫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