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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편백숲서 산림욕, 솔숲서 데이트 ‘힐링이 절로’
전국 국립 자연휴양림 객실 중에서 경기도 가평 유명산 자연휴양림에 있는 숲속의집 ‘종달새’가 가장 예약하기 힘든 곳으로 조사됐다. 깊은 숲 속에 외따로이 있는데다 바로 앞에 계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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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관광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서산여행 ‘아쿠아펜션’
새로운 관광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서해안은 해마다 수많은 여행객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돌아가는 쉼터 같은 곳이다. 특히 최근에는 수도권에서 서해안까지 각종 교통수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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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과학전람회 대상 서산 명지초 학생들
충남 서산에 있는 백제시대 불상인 ‘서산마애삼존불상’. 김현진·윤성욱군은 이 불상의 미소가 시간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백제 미소’의 비밀을 밝혀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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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석화 같은 깨달음, 사진은 선승의 사리였다
충남 서산에 있는 마애삼존불상. [사진 봉은사]사진은 찰나의 예술이다. 집요하게 대상을 좇던 카메라의 셔터가 찰칵, 깜빡이는 순간 사물은 숨겨졌던 존재의 실상을 드러낸다. 그런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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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휴가, 템플스테이
색다른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템플스테이는 어떨까. 잡념을 버리고 심신에 휴식을 취하고자 한다면 산사에서의 하루는 훌륭한 처방전이 될 수 있다. 전국의 사찰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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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쾅쾅 따따 우탕이네 外
◆쾅쾅 따따 우탕이네(정지영·정혜영 지음, 웅진주니어, 32쪽, 9500원, 유아)=심술꾸러기 오빠와 제멋대로인 동생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생활 그림책. 엄마의 사랑을 동생에게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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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 사이 한줄기 햇살처럼…넉넉한 ‘백제의 미소’
볼 살이 보기 좋게 오른 40대 남성이 넉넉한 미소를 지으며 말을 걸어 온다. 그 오른쪽엔 스무 살 처녀가 앵두 같은 입술을 오물거리며 시선을 내리깔고 있다. 반대쪽엔 개구쟁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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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그21] 12월 19일
1. 올해는 을유년(乙酉年) 닭띠 해다. 내년은 12간지 중 어느 동물의 해인가?(14-6) 2. 내년 1월 발행 예정인 5000원짜리 지폐 뒷면에 들어가는 수박과 맨드라미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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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마당] 서산 용현휴양림 개장
용현휴양림 내 숲속의 집. [산림청 제공] 산림청이 지은 용현자연휴양림(서산시 운산면)이 1일 문을 열었다. 999만㎡ (303만평)의 부지에 조성된 이 휴양림에는 7~18평형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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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미소' 41년 만에 햇빛 본다
충남 서산 마애삼존불상의 보호각(사진위)이 철거되면 내년부터 햇빛에 비친 불상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 제공=서산시청] '백제의 미소'로 유명한 충남 서산의 마애삼존불상(국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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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박물관서 백제 복식 전시회
국립부여박물관(buyeo.museum.go.kr)은 31일부터 8월 28일까지 제3전시실에서 '백제인과 복식(服飾)'을 주제로 특별전을 연다. 100여점의 각종 유물이 전시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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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4월 가족 나들이 명소 3곳
▶ 4월 하순의 개심사문득 버스 창밖을 보니 이제 막 망울을 터뜨린 꽃들이 눈에 들어온다. 미처 모르던 사이 가로수엔 푸른 싹도 돋았다. 3월 꽃샘추위에 봄이 온 줄 몰랐는데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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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마애삼존불 붕괴 위기
백제의 미소로 불리는 서산 마애삼존불상(磨崖三尊佛像.국보 84호.사진)이 암벽 균열이 갈수록 심해져 붕괴위험에 놓여 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최근 충남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마애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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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여행] 서해안 유적답사·온천욕 1박2일
(Q) 초등학교 3학년과 5학년 남매를 둔 학부형입니다. 겨울방학도 끝나가고 아이들의 방학숙제를 챙기다 보니 어려움이 많습니다. 아이들의 방학숙제를 겸해 서해안으로 고적 답사와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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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여행] 12월 서해안쪽 2박3일
(Q)아내와 맞벌이를 하고 있어 여행을 가고 싶어도 형편이 안됐습니다. 이번에 결혼 20주년을 맞아 12월중 2박3일간 서해안으로 기념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좋은 곳을 소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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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애삼존불 보호각 논란
‘백제의 미소’로 널리 알려진 국보 제84호인 서산마애삼존불(瑞山磨崖三尊佛 ·충남 서산시 운산면 용현2리)주위에 설치된 보호각 철거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충남도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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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11월 한국관 여는 앤더슨 대영박물관장
"대영박물관을 찾아온 한국인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수준의 한국 전시관을 만들도록 노력했습니다." 지난 11일 방한한 로버트 앤더슨(56.사진)영국 대영박물관장은 오는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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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를 찾아서] 2.서산 마애삼존불
당진에서 서산쪽으로 가다 오른쪽 6백47번 도로로 꺾어가다보면 서산마애삼존불 표시와 함께 6백18번 지방도로가 나온다. 봄빛이 차오른 고풍저수지를 옆으로 보면서 조금 가다보면 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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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불가사의 (8) -한국인의 미소 마애불
한반도에 있는 山寺의 한 ‘양식’으로 꼽을 만한 마애불. 한국인들은 그 마애불 앞에서 무엇을 기원해 왔을까. 삼국시대 법화사상·미륵사상, 통일신라의 밀교, 고려의 미륵신앙, 조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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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18곳 '테마 관광지' 조성
충남도는 도내 관광자원 중 자연경관지 7곳.천주교 성지 7곳.문화유적지 4곳 등 모두 18곳을 3개 주제의 '테마 관광지' 로 조성키로 했다. 도는 올해부터 숙박시설.주차장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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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맞아 찾아가보는 순교성지]서산 해미읍성
2백년전 크리스마스는 통곡의 날이었다. '예수' 를 믿는다는 이유로 버선발로 끌려나온 죽음의 행렬. 횃불로 고문을 당하고 나무에 머리채가 매달려 고통을 겪는 것은 다반사. 망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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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답사모임 '서해일출' 이색이벤트 마련 눈길
"서해일출을 구경갑시다. " 대전지역의 답사모임인 '여행사랑' 이 서해안 지역에서 일출을 구경하는 이색 이벤트를 마련, 눈길을 끌고 있다. 이름하여 '서해일출및 갯벌탐험' .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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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평론가 유홍준 교수 '문화유산 답사기' 3권 출간
“문필가는'학삐리'(학필:學筆)와'딴따라'두 유형이 있다.이런 점에서 유홍준은'딴따라'에 가깝다.그러나 이 글쟁이의 이야기가 도대체 언제 끝날지 모르겠다.” 문학평론가 백낙청(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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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로 신앙지킨 천주교 성지-충남 서산 해미읍성
천주교가 우리나라에 전래된 것은 평택현감(縣監)이었던 이승훈(李承薰.1756~1801년)이 베이징(北京)에서 교리서적을 갖고 귀국해 교회를 세운 1784년부터다.올해로 2백12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