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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열풍 불었지만 ‘빈익빈 부익부’
코스닥 시장이 열기로 가득 찼다. 새해 시작과 함께 800선을 넘어선 코스닥 지수는 2주 만에 900대를 넘보고 있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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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상에 코스피 2500선 아래로 풀썩, 내년 경기와 추가 인상 속도 변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연 1.50%로 인상’. 30일 한은이 2011년 6월 이후 6년5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올렸다는 속보에 코스피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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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달마다 1등급 펀드로 바꿔주는 ‘랩’에 주목
━ 금리 인상기 주요 증권사 유망 상품은 국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금융통화위원회 전체 회의 직후 긴축 신호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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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거래일 4.43% 상승 … 불붙은 코스닥 지수
코스닥 지수가 27개월 만에 740선을 회복했다. 13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59포인트(2.86%) 오른 741.38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4거래일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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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보고 돌아온 외국인, 10월 거래 첫날 8000억 순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작심한 듯 하루에만 8000억원이 넘는 주식을 쓸어담았다. 추석 연휴로 11일 만에 열리는 장이어서 가격 급변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기업 실적 기대감이 불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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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금리 역전돼도 700조원 외국인 자금 이탈 없을 것”
━ 미국 금리 인상이 던진 세 가지 이슈 14일(현지시간)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 “이른 시일 내 보유자산을 축소하겠다”고 했다. [신화=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미국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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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2주 상승률, 코스피의 두 배
직장인 이모씨(43)는 지난해 2월 7만원대 코스닥에 상장된 A사 주식을 300만원어치 샀다. 신약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이 매력적으로 보여서다. 희망은 곧 실망이 됐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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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 넘는 증권사, 한국판 골드먼삭스로 키운다
‘ 덩치부터 키워라. 경쟁력은 뒤따라온다’.2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초대형 투자은행(IB) 육성을 위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제도 개선 방안’에 담긴 메시지다. 자기자본 규모가 4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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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덩치 키워라" 초대형 IB 육성방안
‘일단 덩치부터 키워라. 경쟁력은 뒤따라온다.’2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초대형 투자은행(IB) 육성을 위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제도 개선 방안’에 담긴 메시지다. 자기자본 규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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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IB 기준 4조원 … 미래-NH-KB 3파전
내년 2분기부터 자기자본 4조원이 넘는 대형 증권사엔 어음발행과 외국환업무가 허용된다. 미래에셋대우증권과 NH투자증권, KB증권(현대증권+KB투자증권)이 그 대상이 될 전망이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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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비용으로 손쉽게 자산 관리, 10년 후 46조 시장 기대
7.4%. 여유자금 1000만원을 해외 상장지수펀드(ETF) 12곳에 분산투자할 경우 연간 기대수익률이다. 이달 17일 로보어드바이저 전문업체인 쿼터백투자자문의 온라인 홈페이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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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KB금융+현대증권 시너지 날 것…고가 인수 아니다”
현대증권을 인수할 우선협상대상자로 KB금융지주가 선정됨에 따라 증권가도 KB금융과 현대증권에 대한 향후 전망을 내놓고 있다.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이다. 국내 1위의 금융지주사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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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상장 첫날 기대 이하
생명보험사 중 5년 만에 상장에 나선 미래에셋생명이 흥행에 실패했다. 상장 첫날인 8일 미래에셋생명은 공모가(7500원)보다 낮은 72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작부터 녹록치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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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금융사 매각 초강수 … 3조3000억 마련한다
현대그룹이 ‘금융업 철수’라는 초강수 카드를 꺼냈다. 3조3000억원대의 유동성 확보와 시장의 신뢰 회복을 위한 비상 처방전이다. 현대그룹은 22일 현대증권 매각 등을 통해 3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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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 마음대로 수수료 정하세요”
점점 치열해진 증권사의 수수료 경쟁이 이제는 서비스 차별화로 확대되고 있다. 증권업계의 수수료 인하 경쟁에 불을 댕긴 곳은 하나대투증권. 그 결과 수수료는 최근 거의 제로 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