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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 군대 안 갔다” 허위 칼럼 쓴 교수 입건
25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장관승 팀장이 정부 고위 공직자들의 병역 비리 허위 사실을 인터넷에 퍼뜨린 대학교수와 인터넷신문 칼럼니스트 등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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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 판 깨질라" 손학규 달래고 어르고 …
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 대선 경선후보가 20일 오전 부인 이윤영씨와 함께 서울 합정동 절두산 천주교 성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김상선 기자]20일 대통합민주신당엔 지도부와 중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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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호 병장을 가슴에 묻고 … 그래도 자이툰 장병들 떠난다
자이툰 부대를 자원한 조성우 일병(右)과 허명현 일병이 환송식에서 주먹을 불끈 쥔 채 구호를 외치고 있다. [광주=최승식 기자]"자이툰 부대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크다. 대한민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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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우리는 호국 가문"
▶ 10일 오전 공군회관에서 열린 제1회 ‘병역이행 명문가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단체로 경례를 하고 있다. 맨 앞줄에 서 있는 사람이 류범열씨다. 오종택 기자 "우리 가족은 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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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이야기에 관심이 많아 기자職 희망"
"가장 어려운 점은 중앙일보 명예기자도, 정식 기자도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교수, 변호사, 공무원 등을 접촉할때 대학생이라고 하면 인터뷰를 안해주는 경우가 많아요. 어떻게 했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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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총재,TV토론 대비 백문백답 리허설
자민련은 김종필 (金鍾泌) 총재의 29일 TV토론 대비에 말 그대로 총력을 기울여왔다. 당 대선기획위 산하 미디어전략본부는 토론스타일을 거듭 교정했고, 정책공약본부에선 '백문백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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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역사의 증인이 되어
12.12사태와 5.18광주민주화항쟁 무력진압의 주역 전두환(全斗煥)전대통령이 2일 오전9시30분 국립묘지 현충탑 위패봉안관 앞에 고개숙였다.같은 시각 12.12사태 당시 반란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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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특약 체스먼특파원/바그다드서 1신
◎대피 서두르는 바그다드시민/군 트럭 질주… 하루 세번 민방공 훈련 페르시아만 외교노력이 소진돼 유엔 철군시한 이후 언제라도 전쟁이 터질지 모른다는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영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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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기합은 거부할 수도 있다."
상명하복이 엄격한 군이라 하더라도 구타·가혹행위를 금지한 얼차려(기합)통제규정을 벗어난 상급자의 과도한 기합에 대한 불복종은 형사처벌대상이 안 된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