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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개발에 19조 투자
오는 2010년까지 추진될 서해안 「지역개발계획·에는 총19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이 가운데 6조5천억 원은 광주를 비롯한 전남지역에 집중투입, 광주를 서남 권의 중핵거점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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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학 신·증설 금지
정부는 증가추세가 멈추지 않고 있는 수도권 인구를 지방으로 분산시키기 위해 내년부터 수도권에 더 이상 대학의 신·증설을 일체 불허하고 소비산업시설이 들어서는 것을 최대한 막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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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 본 주부가 61%
서울에 사는 중산층주부들의 23·6%가 토지·아파트 등 부동산에 투자해 본 경험이 있으며, 여유자금이 생기면 부동산투자를 하겠다는 사람이 51·7%를 차지했다. 또 부동산투자로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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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의료기기등 특정 연구과제|대학·기업 공동참여 확대
정부는 특정연구사업등 과학기술정책을 전면 재조정, 2000년대를 대비하는 종합적 기술혁신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최근대학과 연구소가 현재 국내의 과학기술 수준이 종래의 복사·모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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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 개발토론회
◇김상하 대한상의회장은 6일부터8일까지 60여명의 산업시찰단과 함께 서남권지역을 둘러보고 현지에서 「호남권개발정책과 기업전략」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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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이익금 환수|기금법제정 투자재원 활용
정부는 지역개발 촉진등 각종투자사업의 재원확보를 위해 개발부담금·개발이익 환수금을 거두기로 하고 이를 위해 개발기금법을 새로 제정하기로 했다. 또 국토개발에 항만·공항·유통기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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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중심 서남권에 첨단산업 기술 단지|89년 착공, 95년까지 완공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연구·산업·주거복합형 「첨단산업 기술연구단지」가 호남지역에 들어선다. 광주를 중심으로 한 이 서남권 연구단지는 「지역기술의 균형 있는 발전」은 물론 산업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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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에 제2연구단지
정부는 광주를 중심으로 한 서남 권에 제2의 연구단지를 90년부터 건설키로 했다. 12일 이관 과기처장관은 노태우 대통령에게 금년도 업무계획을 보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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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소득세 경감대책 밝혀라
▲이영준의원 (민주) = 통화량 증가를 일반대출의 전면금지, 통화안정증권 발행 등 미봉책으로 대처함으로써 중소상인이나 기업의 자금압박이 심하다. 농산물 개방에 비밀협약이 있다면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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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얏나무 밑서 갓끈 매서야
미래의 청사진은 많은 꿈을 담게 마련이다. 8일 건설부가 발표한 2001년까지의 「지역경제권별 종합 개발계획」역시 갖가지 야심적인 미래설계를 담고있다. 서울만 지나치게 비대화시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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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권 따라 전국을 종합개발
건설부가 발표한 권역별 종합개발계획은 국토개발연구원의 보고서를 토대로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국토계획심의회에서 확정 한 것으로 2001년까지의 청사진을 제시한 장기적인 국토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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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만평규모 공단조성, 대륙교역 대처해야
광주직할시 행정구역 확대조정방침을 환영한다. 지난 1년 우리는 현행 행정구역으로는 국토개발이나 지역개발의 측면에서 갖추어야할 직할시로서의 기능을 기대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실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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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서해안시대」|인천∼모포 항만·공단·도로건설 급피치
서해안시대의 막이 오르고 있다. 서쪽의 맨 윗부분인 인천에서부터 전남목포에 이르기까지 항만·공단·도로건설사업이 이미 대규모로 진행증에 있거나 장·단기 개발계획이 짜여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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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부심갖고 정국이끌자
○…지난25일의 청와대회동을 계기로 새롭게 부상한 민정당의 노태우대표위원은 27일 전남도지부청사준공식에 참석,『우리당 당원들은 총재를 중심으로 굳게 결속해 개헌정국을 주도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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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발전 5대정책추진
노태우민정당대표위원은 27일 『우리당은 앞으로 본격적인 지방화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경제·문화·예술등 모든 기능의 균형발전을 촉진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이를 정착시키기 위한 방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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댁지 2백60만평토개공 올해조성
토지개발공사는 올해 택지2백60만평등 모두 4백40만평의 토지를 조성, 공급키로 했다. 2O일 토개공에 따르면 2백60만평의 택지는 기존사업지구 이외에 수도권에서 구리 교문, 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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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상 영업지역 설정|전대통령, 광주시청에 지시
전두환대통령은 4일 광주직할시청을 연두순시, 김량배시장으로부터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 받은 후 『내년의 평화적 정부이양이 순조롭게 실현되기 위해서는 정치적·사회적 안정이 이루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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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3백㎞ 고속도로 신설
정부는 8일 김만제 부총리주재로 제26차 국토건설 종합계획 심의회를 열고 지난 81년 마련했던 제2차(82∼91년)국토종합개발계획 수정안을 의결했다. 정부는 88올림픽개최 등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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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국토개발 계획을 보면-「3저」여력으로 국민복지 주력
제2차 국토건설 종합개발 계획이 중도에 궤도수정을 하게된 것은 81년 입안 당시와 크게 달라진 경제여건 및 정치상황 등이 겹쳤기 때문이다. 예컨대 적자에만 허덕이던 우리경제가 금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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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병원허가 확대|공단 중부권 우선배치|6차 계획 국토개발
정부는 6차5개년 계획기간 중 서울과 지방의 균형발전을 위해 현재 실시되고 있는 병원허가제를 차등운용, 의료시설의 분산을 유도하고 새로운 공단은 중부권과 서남권에 우선 배치해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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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동·신정동에도 농수산물 시장 건설
서울에 4개의 대규모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세우기로한 서울시는 동부권시장 부지로 상계동주공택지 개발지구안의 5만2천평을 확정하고 서남권시장부지로는 신정동서부화물터미널북쪽의 6만평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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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 도매시장 관리공사 내주 발족|4개권도매시장 본격건설
가락동농수산물 도매시장관리공사가 내주중 발족돼 동남·서남· 동부· 서부권등 4대권도매시장건설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26일 김동준농수산부 제2차관보를 도매시장관리공사사장으로 선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