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는 도전] 청정 재료, 전통의 맛, 철저한 위생 25년간 8억 개 팔린 국가대표 버거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롯데리아의 불고기버거는 대한민국 대표 버거로 그동안 8억 개가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누렸다. 롯데리아 불고기버거는 100% 호주산 청정우 사용해 182
-
[The New York Times] 한국 드라마가 북한을 변화시킨다
백지은북한인권운동가지난여름 탈북자들의 한국 적응을 돕기 위한 수업을 막 끝내고 한 탈북 청소년과 아침식사를 함께 했다. 가난한 고아였던 소년은 북·중 접경지역에 살면서 겨울이 오면
-
부사관으로 위장한 차르 서유럽서 직접 기술 배워
그림 1 더치 스쿨이 제작한 표트르 대제의 초상. 한 사내가 팔짱을 낀 채 앞을 주시하고 있다. 머리는 덥수룩하고 얼굴에는 수염 자국이 거무스레하다. 줄무늬 옷 차림과 찌그러진
-
IS에 시선 뺏긴 사이 … 검은 대륙 덮은 ‘테러 독버섯’
서아프리카 부르키니파소의 수도 와가두구의 한 호텔에서 지난 15일(현지시간) 알카에다 북아프리카지부(AQIM) 소속 극단주의자들이 인질범 등에게 총기를 난사해 총 29명이 희생됐
-
모든 정치인은 거짓말쟁이… 기자는 그래서 필요한 존재
주디스 밀러 1948년 뉴욕시에서 유대인 아버지와 아일랜드계 가톨릭 어머니를 부모로 태어났다. 바너드대(학사), 프린스턴대(석사)에서 공부했다. 77년 뉴욕타임스에 입사, 200
-
[Russia 포커스] 대출 어려워지고 소비 꽁꽁…러시아 중산층 수 2년 새 5% 감소
"중산층으로 올라가는 것이 이제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사회적 사다리가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 탓"이라고 타티야나 말레바 사회정책연구소장은 말한다. [로이터]소득수준이 높은 러시아인
-
황후이란 “외교는 돈”… 부친 힘 빌려 유럽 사교계 평정
구웨이쥔(오른쪽)은 장제스의 처남 쑹쯔원(가운데)과 친했다. 1943년 가을, 런던. [사진 김명호] 황중한(黃仲涵·황중함)의 부(富)는 상상을 초월했다. 세계에 널려 있는 화교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449] "외교는 돈"…아버지 재산으로 외교가 휩쓴 황후이란
[사진 김명호]황중한(黃仲涵·황중함)의 부(富)는 상상을 초월했다. 세계에 널려 있는 화교 사업가 중에서 첫 손가락을 꼽고도 남을 정도였다. 재산 축적 과정에서 현지 관료들의 도움
-
지갑 두둑해진 중국 “우리 체제, 서구보다 낫다” 자신감
“중국과 서방의 정치체제가 경쟁하는 신(新) 체제 경쟁 시대가 시작됐다. 중국의 ?민주집중제?는 하나의 국제 표준이 될 것이다.” 중국 주류 정치학계의 목소리엔 자신감이 넘쳤다
-
쓰고난 뒤 분해되는 녹말 이쑤시개, 자연을 담은 디자인
서구식 도시화가 급속도로 진행되어온 아시아의 미래를 두고 한·중·일 세 나라의 건축가·디자이너 세 사람이 서울에서 만나 의견을 나눴다. 왼쪽부터 중국 건축가 주페이, 일본 건축가
-
[이정민이 만난 사람] 서대문형무소 ‘무릎 사죄’ 하토야마 전 일본 총리
하토야마 전 총리는 일본 민주당의 잇따른 선거 패인에 대해 “내부가 분열돼 있고 정책도 자민당과 똑같게 됐다. ‘그렇다면 자민당에 맡기면 되지 않느냐’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라고
-
‘부처라면 북한 어떻게 다룰 것인가’ … 홍석현 회장 허핑턴 일어판에 기고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이 10일 허핑턴포스트 일본어판에 ‘부처라면 북한 문제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 불교의 깨달음과 외교’란 제목의 글을 기고했다. 홍 회장은 “오늘의 외교
-
[이젠 시민이다] 왜 지금 시민 교육이 절실한가
박재창한국외대 석좌교수 우리가 서구로부터 도입한 간접민주주의 제도는 서구가 근대화 과정에서 빚어낸 역사적 진화물이다. 영국의 청교도 혁명이나 프랑스 대혁명을 추동한 시민의식이 참정
-
진보 살릴 유일한 길은 종북세력과의 명확한 결별
관련기사 보수 일색 양당 구조론 한계 종북 아닌 진보엔 길 터줘야 선진국, 정당 해산 사문화 … 헌재, 분단 특수성 내세워 판결 2년 전 대선과 묘하게 겹쳐 … 박한철 소장 ‘연
-
"진보가 살 유일한 길은 종북세력과의 명확한 결별"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 해산 심판에 결정적인 증언을 한 인물로 김영환(51)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연구위원이 꼽힌다. 그는 지난 10월21일 헌재의 통진당 해산심판 16차 변론에서 정
-
부정맥 있는 80세 어르신, 암보험 가입 걱정 마세요
라이나 (무)실버암보험(갱신형)은 61세에서 80세 어르신이라면 14개 노인성 질환이 있어도 간단한 심사만 받으면 쉽게 가입 가능하다. [사진 라이나생명] 통계청이 지난달 27일
-
환절기엔 체온 관리 잘해야 뇌졸중 방지
명지성모병원 ‘철의 여인’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와 ‘조약돌’ 가수 박상규씨를 지난해 죽음으로 내몬 병이 뇌졸중(腦卒中)이다.‘소리 없는 살인자(silent killer)’란
-
부처님 앞에 북한 문제 있다면 어떻게 풀어낼까
판문점에서 무표정한 모습으로 엇갈린 시선을 던지며 경계근무를 하고 있는 남북한의 군인들. [중앙포토] 오늘날 외교는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이라크나 시리아 같은 곳에서
-
How Would the Buddha Handle North Korea?
홍석현 중앙미디어네트워크 회장이 25일 미국 허핑턴포스트와 허핑턴포스트코리아, 월드포스트에 ‘부처라면 북한 문제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 불교의 ‘마음챙김’과 외교’라는 제목의 글을
-
부처님 앞에 북한 문제 있다면 어떻게 풀어낼까
판문점에서 무표정한 모습으로 엇갈린 시선을 던지며 경계근무를 하고 있는 남북한의 군인들. [중앙포토] 오늘날 외교는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이라크나 시리아 같은 곳에
-
[문소영의 문화 트렌드] 한 권으로 읽는 인문학? 차라리 백과사전 읽으세요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15번째 에디션. [SEWilco] 요즘 석영중 교수의 책 『러시아 문학의 맛있는 코드』(2013)를 읽기 시작했다. 잠깐 들춰볼 생각으로 펼쳤는데 재미있어서
-
[문소영의 문화 트렌드] 한 권으로 읽는 인문학? 차라리 백과사전 읽으세요
요즘 석영중 교수의 책 『러시아 문학의 맛있는 코드』(2013)를 읽기 시작했다. 잠깐 들춰볼 생각으로 펼쳤는데 재미있어서 놓질 못했다. 푸슈킨의 운문소설 『예브게니 오네긴』에
-
나이지리아 납치 "200여명의 여학생들 피랍" 서방국가 비난 쏟아내
나이지리아 납치 [사진 = JTBC] ‘나이지리아 납치’. 나이지리아 여학생 200여 명이 이슬람 무장단체에 납치당한 나이지리아 소녀 피랍 사건에 이어 인근 지역에서도 8명의
-
눈 가리고 아웅, 한국인의 성
모든 나라엔 금기가 있다. 한국의 경우는 섹스, 즉 성(性)이 그런 거 같다. 성에 대한 이야기나 호기심, 공공장소에서의 ‘진하다’고 생각되는 몸짓은 한국 사회에선 금지되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