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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처벌법’ 만든 인니학자 바람피다 들켜 회초리 28대 태형
회초리를 맞는 무함마드. 경찰서 마당에서 진행된 공개 태형서 모두 28대의 회초리를 맞았다. [사진 BBC 캡처, AFP] ‘불륜 처벌법’ 제정에 관여한 인도네시아 이슬람 학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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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불확실성의 불평등
하현옥 금융팀장 중고차 시장은 ‘정보 비대칭성’의 대표적 예다. 구매자가 모르는 정보를 판매자는 알고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보험 가입자는 자신의 정보를 보험 회사에 숨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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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대신 사랑 택한 '말레이 동화'···추잡한 '이혼 막장극' 됐다
말레이시아 클란탄주의 술탄인 무하맛 5세 부부. [리하나 옥사나 보예보디나 인스타그램] '이혼설'에 휩싸인 말레이시아 전임 국왕 부부가 서로 엇갈린 주장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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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위 보단 사랑이라더니…“말레이 전 국왕 부부 이혼”
[사진 홈페이지 캡처, 리하나 인스타그램] 왕위 대신 사랑을 선택한 말레이시아 전임 국왕과 러시아 국적 여성 모델이 결혼 약 1년 만에 이혼했다고 싱가포르의 한 일간지가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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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면 사형…아들과 살고파” 이란 난민 김민혁군 부친 난민 심사
이란 출신 김민혁군 아버지가 11일 난민 지위 재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양천구 서울출입외국인청 별관으로 들어가고 있다. 오른쪽은 김군. [뉴스1] 지난해 학교 친구들의 청와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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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내전 중인 리비아에 66만 아프리카 이주민이 몰려왔다
2017년 7월 6일 리비아 남서부 자발 하사우나에서 무장 괴한에 납치됐던 한국인 기술자 주모(62)씨가 지난달 16일 피랍 315일 만에 풀려나 귀국했다. 주씨는 리비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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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클루니 “브루나이 엄청난 진전… ‘투석 사형’ 보이콧 계속”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 [AP=연합뉴스] 동남아 국가 브루나이가 샤리아법(이슬람 관습법)에 따른 ‘투석 사형’ 시행을 유보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그간 인권 압력을 행해온 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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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투석 사형' 브루나이, 조지 클루니 나서자 "보류"
브루나이의 하사날 볼키아 국왕(오른쪽)이 시행 예고한 샤리아 형법이 '반인권적'이라며 브루나이 왕가 소유의 호텔 체인에 대한 불매운동을 제안했던 할리우드 배우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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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손목 자르고 돌로 쳐도 '신의 뜻'이라는 나라
━ 알쓸신세 최근 동남아시아 소국(小國) 브루나이에서 새로 시행하는 형법이 국제사회에 알려지면서 반대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새 법에 따르면 동성애 혹은 간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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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간통엔 사형" 브루나이, 정작 국왕은 '음란파티광' 논란
인구 42만명의 작은 동남아시아 국가 브루나이가 도입할 새 형법을 두고 국제사회가 시끌벅적하다. 보수적인 이슬람 국가임을 감안해도 3일(현지시간)부터 시행하는 샤리아(이슬람 관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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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10대 커플, 공공장소서 애정행각해 '공개 태형'
지난달 31일 인도네시아 반다아체에서 공개 태형을 받는 10대 여성. [EPA=연합뉴스] 인도네시아의 10대 커플이 공공장소에서 껴안았다는 이유로 공개적으로 회초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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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판 탈코르셋 ‘니캅 밟기’ 운동…아랍권도 페미니즘 바람
무슬림 여성들이 얼굴을 숨기기 위해 니캅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역겹고 숨 막히는 의복을 사는데 한 푼도 쓰지 않겠다” ‘니캅 밟기 운동’에 참여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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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IS 성노예였다” 성폭력 피해자, 노벨평화상 수상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이라크 야지디족 출신 여성운동가 나디아 무라드. [AP=연합뉴스] 올해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나디아 무라드(25)는 이라크 북부 신자르에서 약 20㎞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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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아동과 결혼한 40대 남성 두고 말레이 ‘시끌’
40대 말레이시아 남성(오른쪽)의 둘째 부인 페이스북 캡처. 가운데가 11세 태국 소녀. [연합뉴스] 말레이시아의 40대 남성이 11세 태국 소녀와 결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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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서 남자 11명과 결혼한 30대 여성, 돌팔매 처형
훈련중인 알샤바브 전사들(왼쪽)과 소말리아 여성 이미지 (기사내용과 무관함) (오른쪽) [AP=연합뉴스, 뉴스1] 소말리아에서 11명의 남자와 몰래 결혼했다 들통난 30세 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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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난자 얼리러" 1만㎞ 원정 나서는 나라가 있다?
3년 전 여름, 중국이 한 스타의 고백으로 떠들썩해졌습니다. 배우 겸 감독인 쉬징레이(44)인데요. 16살 어린 아이돌 그룹 엑소(EXO) 출신 크리스와의 열애설이 불거진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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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여학생 또 110명 납치…보코하람 악몽 되풀이
지난 2015년 나이지리아 마이두구리의 한 학교에서 수업 중인 여학생들 모습. 나이지리아에선 2014년 보코하람에 의한 대규모 여학생 납치 사건 이후 또다시 지난 19일 1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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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천국과 지옥이 공존하는 섬 '신혼여행 꽃' 몰디브의 진실
천국인 줄 알았는데…당신이 몰랐던 몰디브 , , 지난 6일 긴급 타전된 몰디브의 정정 혼란을 보도한 국내 주요 매체의 기사 제목입니다. 모두 ‘신혼여행’이 수식어로 붙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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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주도국 아부다비의 숨은 야망] 오일머니로 미래형 산업국가 도약 부푼 꿈
아랍에미리트에 짓고 있는 바라카 원전 1, 2호기의 모습. 3세대 한국표준형원전(APR1400) 기술을 적용했다. 한국은 2009년 UAE에 원전 4기를 짓는 계약을 맺고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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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사내 필요한 분?" 경매로 45만원에 팔린 난민
━ [알쓸신세]아프리카, 현대판 노예의 탄생 노예(奴隸). 남의 소유물로 되어 부림을 당하는 사람. 지난 6월 지중해에서 구출된 이주자와 난민들이 바다를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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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시동 걸렸다... 첫 선발 출전, AFC 유망주상
이승우 헬라스 베로나 경기 장면. [헬라스 베로나 페이스북 캡쳐] 한국 축구 유망주 이승우(19·헬라스 베로나)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진출 이후 중요한 터닝 포인트를 만났다.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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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개인 두 번째 AFC 올해의 국제선수상 수상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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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빈국 소말리아에서 테러, 최소 276명 사망
세계 최빈국으로 꼽히는 동아프리카에 위치한 소말리아에서 트럭 폭발 테러가 발생, 500명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만 276명이 넘는 소말리아 역사상 최대 단일 공격 테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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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숭배 정화한다며 ‘요나의 묘지’ 폭탄으로 날려
━ [글로벌 뉴스토리아] 극단주의 IS의 반달리즘 현장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지배하던 이라크 북부 유전도시 모술이 지난 9일 정부군의 손에 탈환됐다. 하이데르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