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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분단의 칼' 어떻게 쓸 것인가
지난달 하순 서울 수유동의 통일교육원 강당엔 염색한 머리에 배꼽티를 입고 짙게 화장을 한 젊은 여자들이 무더기로 앉아 있었다. 류경 정주영 체육관 개관기념 공연에 가는 연예인들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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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분단의 칼' 어떻게 쓸 것인가
지난달 하순 서울 수유동의 통일교육원 강당엔 염색한 머리에 배꼽티를 입고 짙게 화장을 한 젊은 여자들이 무더기로 앉아 있었다. 류경 정주영 체육관 개관기념 공연에 가는 연예인들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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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무장공비 유해 24구 처음 송환 이모저모
정부가 북한 무장공비 유해 24구를 북측에 송환한 것은 남북관계에서 일대.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그동안 홍수로 떠내려온북한군 시신등은 되돌려준 적이 있지만 무장공비 유해를 되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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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공비들 병사 납치 피살-야전上衣.군번표등 벗겨내 사용
무장공비 잔당을 추적중인 군수색대는 5일 오전10시30분 강원도인제군북면용대리 속칭 창바우 마을 인근 야산에서 정찰조원으로 추정되는 2명을 사살했다. 이로써 지난 9월18일 잠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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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정보본부장 서태석 중장
국방부 정보본부장 서태석(徐泰錫)중장은 22일 『동해안으로 침투한 북한 잠수함에서 방사포등 중화기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생포 무장공비 이광수에 대한 현재까지의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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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산일대 막바지 무장공비 잔당 추격戰
22일을 작전의 분수령으로 보고 있는 군.경 합동수색대는 이날 강릉 칠성산 주위에 수색대를 집중투입,포위망을 조이며 막바지 추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날 칠성산 계곡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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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공비 소탕작전 주민들 '족집게신고' 소탕 수훈甲
강릉 무장공비 소탕작전의 수훈갑은 단연 주민신고다.잠수함을 처음 발견할 때부터 공비들이 생포.사살될 때마다 주민들의 신고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18일 오전 잠수함을 처음 발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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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난 수도권 방위|군·경의횡적연락늦은 「 8·23난동」처리
23일 한낮, 공군관리하의 특수범죄자들이 저지른 집단난동은 활극영화에서나 상상해 볼만한 끔찍한 광란극이었다. 특수부대 경비병 14명이 죽고, 민간인·경찰등 7명이 피살된 이 난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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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서 무장공비 1명 생포
대간 첩 대책본부는 경기도 강화 군 석 모 도에 침투한 북괴 무장 공비 3명을 예비군이 발견, 경찰과 함께 작전을 벌여 1명 생포, 1명을 사살하고 해병대·경찰 및 예비군 합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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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1명 체포
대 간첩 대책본부는 7일 상오서해안 임진강 및 한강 하류를 따라 침투, 후방지역에서 암약하다 월북하려던 북괴무장간첩 1명을 지난5일 김포해병대 경계병력이 교전 끝에 생포했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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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공비한명 첫자수
14일상오 대간첩대책본부는 동해안에 침투한 무장공비 잔당중 1명이 지난7일 삼척지방 아군작전부대에 최초로 자수해 왔다고 발표했다. 자수공비의 신원은 북괴군124군소속 조응택(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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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포공비신원
21일 새벽 제주도서귀포 앞바다에서 일망타진된 북괴무장공비 특공대 14명중 2명의 생포자는 북괴753군부대 2대대1중대소속 이승탁괴뢰군소위(32)와 김일룡괴뢰군중위(35)로 밝혀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