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이식만 2.5만건 달성…5명 중 1명은 이 병원서 새 삶 찾았다
서울아산병원 간이식팀이 지난 17일 말기 간경화를 앓는 환자에게 간이식 수술을 하는 모습. 사진 서울아산병원 서울아산병원이 장기이식 수술 누적 2만5000건을 달성했다고 18
-
밤잠 설치는 야간뇨...물 마시는 시간만 바꿔도 해결 [부모님 건강 위험신호②]
설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오랜만에 한데 모입니다. 부모님의 달라진 모습, 무심코 지나쳤지만 알고 보면 심각한 질환의 전조 증상인 경우가 있습니다. 설을 계기로 부모님의
-
[단독]자궁 없이 태어난 35세女 기적…자궁이식 국내 첫 성공
자궁 없이 태어난 30대 여성에게 뇌사자의 자궁이 성공적으로 이식됐다. 국내 첫 사례다. 16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지난 1월 이 병원 산부인과·이식외과·성형외과·감염내
-
인간에 이식한 두 번째 돼지 심장 멈췄다…환자 6주 만에 사망
돼지 심장 이식받았은 뒤 6주 만에 숨진 환자 로런스 포시트(58). AP=연합뉴스 미국 연구팀이 유전자 조작 돼지의 심장을 인간 환자에게 이식하는 두 번째 실험을 진행했지만,
-
[최계영의 중국 프리즘] 공안(公安)이 이윤을 낳는다
사진 셔터스톡 미국의 대중 봉쇄, 기술기업 제재에 대한 중국의 대응책은 봉쇄망의 약화에 집중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첨단기술 기업 제재가 인권 보호를 중심으로 하는 이데올로기적
-
‘돼지 장기’ 받는 한국인 나온다…올해 첫 임상, 생존율 얼마 유료 전용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돼지 심장’ 이식 수술 기억하시나요? 지난해 1월 22일 미국 메릴랜드대 메디컬센터에서 돼지 심장을 인간에게 이식하는 역사적 수술이 이뤄졌습니다. 의료진
-
[이은희의 미래를 묻다] 심장·폐·간…사람 장기 닮은 오가노이드 어디까지 진화할까
이은희 과학커뮤니케이터 2022년 말, 미국에서는 1938년 이래 84년간 지속해 왔던 동물실험 의무 규정을 삭제하는 법령이 통과됐다. 많은 이들이 생명에 대한 인류의 인식 수준
-
[건강한 가족] 투석보다 생존율 높은 신장 이식, 고위험군 환자도 치료 가능
고려대안암병원 이식혈관외과 정철웅 교수는 “보존적 치료법이 향상되고 새로운 면역억제제가 개발되면서 신장 이식이 가능한 경우가 늘었다”고 강조했다. 인성욱 객원기자 만성 콩팥병(만
-
한국은 돼지 췌도, 사람 간에 이식…당뇨병 치료 도전
미국에서 돼지 심장을 사람에게 이식한 가운데 국내에서 돼지 췌도를 당뇨병 환자에게 이식하려는 임상시험이 시도되고 있다. 국내 첫 이종(異種) 간 장기이식 시도이다. 세계에서도 드
-
한국에도 돼지 췌도 인체 이식 임상시험 준비 중, 내달 9일 결판
미국 메릴랜드대학 의료진이 말기 심장질환 환자에게 돼지 심장 이식 수술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미국에서 돼지 심장을 사람에게 이식한 가운데 돼지 췌도를 당뇨병 환자에게
-
부모에 장기 내어준 10대 자녀, '효'라고만 할 수 없는 이유[뉴스원샷]
재산 증여와 상속. 효도계약 써야할까. 게티이미지뱅크. ━ 전문기자의 촉: 미성년 자녀의 장기이식이 자율적 결정일까 한국은 생체 장기이식 기술은 세계 최고이다. 뇌사
-
오징어게임이 느닷없이 中 때렸다…유엔이 주목한 이 장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인기와 함께 중국 수용소 내 강제 장기적출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는 보도가 나왔다. 드라마에서 허구로 등장한 장기적출 및 밀매 장면
-
혈액형 다른 사람 신장이식 발전, 생존율 확 높아져
━ 라이프 클리닉 당뇨와 고혈압 등 만성 질환이 늘면서 말기 신부전의 발생 빈도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말기 신부전은 콩팥(신장)의 기능이 소실돼 콩팥의 역할을 대
-
신부전증 환자에 희소식 “손상된 콩팥 기능 회복하는 물질 개발”
한 병원의 인공신장투석실. 국내 연구진이 신장 조직 기능 회복을 유도하는 물질을 함유한 지지체를 개발했다. 이번 기초연구는 향후 콩팥 기능 저하 환자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
-
[KCSI 우수기업] 매년 6만여 건의 고난도 수술·치료 시행
서울아산병원(병원장 이상도·사진)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19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병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서울아산병원은 하루 평균 외래환자 1만2
-
[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 이상한 부부, 이상한 가족
신성식 복지전문기자·논설위원 살아있는 사람의 장기이식은 한국이 세계 최고다. 부모와 자녀 간에, 부부나 형제끼리 장기를 떼준다. 유교 전통을 바탕으로 한 가족 유대의 상징이다.
-
주사 바늘 없이 ‘빛’으로 약물 투여하는 장치 나왔다
주사바늘 없이 빛만 쪼여서 약물을 피부 속으로 퍼뜨리는 생체이식 장치가 개발됐다. 만성 질병으로 장기간 주사 약물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는 희소식이다. 한
-
주사 바늘 없이 '빛'으로 약물 투여하는 ‘생체이식 장치’ 나왔다.
주사바늘 없이 약물 투여 주사바늘 없이 빛만 쪼여서 약물을 피부 속으로 퍼뜨리는 생체이식 장치가 개발됐다. 만성 질병으로 장기간 주사 약물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줄
-
망가진 콩팥도 되살렸다···신장질환 5억명에 희소식
생체모방과 나노기술을 이용한 콩팥조직 재생용 지지체. [사진 차의과대] 전세계 성인 10명 중 1명(약 5억 명)이 신장(콩팥) 질환을 앓고 있다.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 고령사
-
살아있는 사람의 폐 '이식' 할 수 있다… 중증 질환자에 허용
━ 장기이식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서울아산병원 폐이식팀은 지난해 폐부전으로 폐 기능을 잃었던 오화진 씨에게 아버지와 어머니 폐 일부를 이식하는 수술에 성공했다.
-
키메라 장기·인공혈관·인공근육 ‘6백만불의 사나이’ 현실이 된다
━ 인사이트 1970년대 인기 TV 드라마 ‘6백만불의 사나이’는 20배 줌을 갖춘 인공 눈 등 첨단 바이오 인공장기로 무장한 초인이다. [중앙포토] 두 영화(드라마)가
-
[인사이트] 40년 전 드라마 속 '6백만불의 사나이'가 현실로
━ 바이오 인공장기의 현재와 미래 여기 두 영화(드라마)가 있다. ‘아일랜드’와 ‘6백만불의 사나이’. 아일랜드는 2005년 개봉한 마이클 베이 감독의 과학소설(SF) 영
-
[인사이트] ‘간·콩팥·심장’ 한국 장기 이식수술 … 시작은 늦었지만 세계 정상급 수준
우상현(오른쪽) W병원장이 지난 2일 병원에서 열린 국내 최초 팔 이식수술 1주년 기념 경과 설명회에서 수술을 받은 환자의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동그라미 안은 이식수술한 팔 안
-
한국 장기 이식수술, 시작은 늦었지만 세계 정상급 수준
지난해 2월 국내 최초로 팔 이식수술에 성공한 대구 W병원 우상현 원장. [중앙포토] 국내 장기 이식수술 수준은 어떤 정도일까. 가톨릭의대가 1966년 국내 최초로 각막이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