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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헷갈려 1400억원짜리 우주선이 폭발
1999년 9월 화성에서 폭발로 사라진 기후궤도 탐사선(MCO) [사진 NASA] 지난 1999년 1억2500만 달러(약 1432억 원)를 투입해 미항공우주국(NASA)이 화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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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4대강 보 개방 환영"… 금강수계 연구결과 정부에 제안
문재인 대통령의 ‘4대강 일부 보 상시 개방’ 지시와 관련,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환경단체가 일제히 환영입장을 내놓았다. 이명박 정부 때 추진된 4대강 사업 중 하나인 충남 공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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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내 39조 마리 미생물은 유익한 물질 만드는 ‘제2 장기’
━ [조현욱의 빅 히스토리] 인간과 미생물의 공생 대장에서 비타민 K2 등을 생산하며 병원균의 증식을 막아주는 대장균. 일부 변종은 식중독을 일으킨다. 막대 모양이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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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문 "녹조 심한 건 4대강 사업 때문" VS 홍 "오염물질과 높은 기온 탓" 누구 말이 맞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왼쪽부터), 자유한국당 홍준표,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5월 2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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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차이 가장 큰 남성의 체취 여성이 섹시하다고 느끼는 까닭
━ [ 조현욱의 빅 히스토리 ] 땀 냄새의 과학 셔츠 냄새를 맡아 데이트 상대를 구하는 ‘페르몬 파티’의 참가자들. [사진 ‘페르몬 파티’ 페이스북 홈페이지] 인간이 가진 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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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AI·구제역, 미생물 활용한 방어 시스템 구축을
이학교전북대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장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 질병의 반복으로 수많은 동물이 떼죽음을 당하고 있고, 많은 사람이 고통받고 있다. 이는 국가적 재난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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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는 천연약국, 가짜 비아그라 먹어도 17%는 성공
━ [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I shall please 플라시보 효과 티베트 숙소에 있었던 가짜 산소발생기. 덕분에 두통이 없어졌다. 15년 전 중국 티베트 라싸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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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간서 수천 번 실험, 암치료 쓰이는 라듐 추출
3 1905년 라듐을 담은 작은 관을 얼굴에 부착하고 안면질환을 치료 받고 있는 여성의 모습. 초기 방사선 치료 장면이다. [중앙포토] 흔히 퀴리 부인으로 불리는 폴란드계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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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줄기세포 주사’ 맞았다면 허가 안 받은 불법
━ 최순실 국정 농단 줄기세포 시술 논란 비선 실세 최순실(60)씨와 박근혜 대통령이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줄기세포 시술을 받은 적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SBS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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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AI와 노벨상 -뇌 연구와 인공지능-
AI와 노벨상- 뇌 연구와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로 인공지능(AI)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고조되었다. AI가 그렇게 대단한 기술이라면 그 발명자는 노벨상을 받았을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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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입시] 꿈 좇아 스스로 탐구·봉사활동…열정·인성 보여줬죠
학생부종합 전형 합격생 4인의 비결2017학년도 성신여대 수시모집에서는 두 가지에 주목해야 한다. 우선 학생부종합 전형에서 면접평가를 추가했다. 지난해엔 1차에서 100% 서류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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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차 미세먼지 크기, 중국발 황사의 10분의 1
지난 25일부터 엿새간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고 있다. 중국발 스모그에다 대기 정체 현상이 겹치면서 공기 질은 터널 속에서 숨 쉬는 것과 맞먹을 정도로 악화됐다.미세먼지는 한국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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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브리즈로 번진 ‘케미 공포’…한국P&G “성분 공개할 것”
가습기 살균제에 이어 탈취제에 이르기까지 화학제품에 대해 소비자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환경부는 탈취제인 페브리즈에 포함된 살균제 성분을 공개하는 방안을 판매업체인 한국피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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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의 노벨상 이야기] AI와 노벨상 -뇌 연구와 인공지능-
김선영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AI와 노벨상- 뇌 연구와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로 인공지능(AI)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고조되었다. AI가 그렇게 대단한 기술이라면 그 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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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노다지 약물’ 탄광에서 찾는다
탄광 갱도 내부처럼 극한의 환경에서 사는 유기물은 생존을 위해 강력한 대응기제를 만들어야 한다.미국 켄터키 동부에 위치한 매트릭스 에너지 탄광 1호는 최대 약 11㎞까지 내려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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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침해 우려 큰데…화학적 거세 기준 주먹구구
성충동 약물치료(화학적 거세) 대상자 선정의 핵심 기준인 ‘재범위험성 평가 척도’가 본래 전자발찌 부착 대상자 선별용으로 개발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척도에는 성충동 관련 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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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학자도 풀지 못한 5가지 의문
파리에서 개최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 등에 맞서 반대파들이 어깃장을 놓을 때 흔히 꺼내 드는 상투적이고 고리타분한 주장이 몇 가지 있다. 특히 “기후과학은 정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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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70억 인류 배설물 에너지로 바꾸면 한 해 최대 11조원 가치랍니다
영양적 가치가 충분한 배설물을 거름으로 주면 작물을 잘 자라게 할 수 있다. 말려 태우면 열에너지의 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한 사람이 1년 동안 배설하는 ‘똥’을 합하면 약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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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빼닮았다 … ‘별에서 온 그대’ 만날 수 있을까
야외 활동이 잦는 여름철에는 반짝이는 별을 볼 기회가 어느 때보다 많다. 여름밤 쏟아지는 별은 상상력을 자극한다. 인간이 다른 별에 거주할 수 있을까? 외계에 고등생물이 존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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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닮은 행성으로 가는 우주여행의 꿈
야외 활동이 잦는 여름철에는 반짝이는 별을 볼 기회가 어느 때보다 많다. 여름밤 쏟아지는 별은 상상력을 자극한다. 인간이 다른 별에 거주할 수 있을까? 외계에 고등생물이 존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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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빼닮았다 … ‘별에서 온 그대’ 만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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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도시형 노화 섰거라 화장품의 도전
유전정보가 같은 쌍둥이라도 햇빛을 자주 쬐면 피부상태가 달라진다. 햇빛에 매주 10시간씩 노출된 쌍둥이(왼쪽)와 그렇지않은 쌍둥이의 피부나이 차이는 11년에 달했다. [사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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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환자의 희망 ‘바이오 인공피부’ 임상 눈앞
지난달, 사람의 피부처럼 질기면서 유연한 인공피부가 개발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실렸다. 탄소 성분의 고분자 플라스틱을 이용해 피부에 탄력을 주는 콜라겐 단백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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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 이제 맘껏 즐길 수 있다
[뉴스위크] 칼로리가 거의 없어 살찌지 않는 설탕 대용품 희소당 ‘알룰로스’ 일본 학자가 발견해 각종 설탕을 생각해 보자. 케이크에 쓰이는 백설탕, 쿠키에 들어가는 흑설탕, 프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