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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B "미국이 에이즈 개발" 거짓 정보로 반미 여론 키워
━ [제3전선, 정보전쟁] ‘덴버 작전’으로 본 허위정보전 1987년 9월 29일 캐슬린 베일리 미국 국무부 차관보가 소련이 미국에 대한 허위 정보를 퍼뜨리는 데 개입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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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말라리아 모기 퍼뜨려 러 공격하려 한다" 러 사령관 주장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미국이 말라리아 등에 감염된 모기를 이용해 치명적인 생물학전을 일으키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한 미국 생물학자가 지난 2019년 8월 미국 솔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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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 직면" 세균 폭탄전 공포 속…"우리만 남았다" 수단 절규
미국의 중재로 24일(현지시간) 자정부터 72시간 휴전에 합의했던 수단의 양 군벌이 반나절만에 총격전을 재개하면서 휴전이 사실상 결렬됐다. 특히 수도 하르툼에 위치한 국립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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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ㆍ방법 안 가리고 전쟁 펼치는 中…韓, 초한전 대비해야"
"중국이 전 세계를 상대로 완전히 새로운 전쟁, 초한전(超限戰)을 전개하고 있다." 중국의 정치경제·대외관계, 동아시아 국제정치경제 전문가인 이지용 계명대학교 인문국제대학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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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쥴리, 건진요" 외치는 秋…여권서도 "부끄러울 지경"
추미애 전 법무장관이 지난 11일 올린 페이스북 글. 페이스북 캡처 “김건희씨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추미애 전 법무장관이 지난 11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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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코로나 생물학전”…中당국 가려운데 긁어주는 ‘자간오’
지난 7월 1일 중국 베이징 천안문광장에서 열린 중국공산당 100주년 기념 행사에서 공산주의청년단 소속 학생들이 중국 국기와 당기를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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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코로나 겪고도...양산 中바이러스센터 설치 그만두라"
이언주 전 미래통합당 의원. 임현동 기자 경남 양산에 한·중·일 공동 백신·바이러스 연구소의 설립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이언주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국회의원이 "우리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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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만든 건 美" 음모론, 中보다 더 불지핀 건 이 나라
코로나19 팬데믹(전 세계적인 범유행)을 계기로 옛 공산권 출신 권위주의 국가인 러시아·중국과 민주주의·시장경제·인권을 지향하는 유럽연합(EU) 회원국 및 미국 사이에 치열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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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 “아버지 임종도 지켜보지 못했다”…'코로나 전선'에 투입된 5인의 국군
지난 10일 신임 간호장교 75명은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치료 지원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들은 지난달 3일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식과 임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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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도 IOC에 “도쿄올림픽 연기” 촉구 … 美와 계속 으르렁
중동 국가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최대 피해국인 이란이 오는 7월로 예정됐던 도쿄올림픽의 연기를 촉구하고 나섰다. 신종 코로나 사태가 심각한 가운데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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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사망자수 의혹 풀리나···위성이 찾은 수상한 묘지 도랑
이란이 최근 대규모 공동묘지를 증축했다는 점을 근거로 이란 내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실태가 실제 더 심각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그동안 이란 당국이 신종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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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보다 아이폰 5배 더 팔렸다···'천조국' 미국 오해 3가지
중국, 러시아, 이란, 베네수엘라. 이들 나라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요즘 미국과 껄끄러운 관계에 있다는 것이다. 하나도 상대하기 벅찬데 넷과 동시에 척질 수 있는 국가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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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의 힘
살인 가습기살균제로 인해 현재 사망자는 464명, 피해등급을 기다리는 희생자 1875명, 잠재적 피해자 227만명(중앙일보 6월 16일자)에 이른다고 한다. 조사가 철저하게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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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謝過)의 힘
살인 가습기살균제로 인해 현재 사망자는 464명, 피해등급을 기다리는 희생자 1875명, 잠재적 피해자 227만명(중앙일보 6월 16일자)에 이른다고 한다. 조사가 철저하게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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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주피터 프로그램 2017년부터 2년간 부산에서 시범운용
주한 미군이 생물학전에 대비하기 위한 ‘주피터 프로그램’을 내년부터 2년간 부산8부두에서 시범 운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부산시는 미군의 주피터 프로그램에 대해 국방부에 질의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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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탄저균 거짓해명 논란에 미국 국방부 "정확히 알렸다" 또 논란
주한미군이 탄저균 한국 반입을 놓고 거짓 해명을 했다는 논란이 이는데 대해 미국 국방부가 “정확하게 알렸다”고 주장해 또 다른 논란이 예상된다.주한미군은 지난 5월 29일 탄저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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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주한미군 탄저균 거짓해명 논란에 미 국방부 "정확히 알렸다"
주한미군이 탄저균 한국 반입을 놓고 거짓 해명을 했다는 논란이 이는데 대해 미국 국방부가 “정확하게 알렸다”는 주장을 냈다. 주한미군은 지난 4월 오산기지에 탄저균이 배달된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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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방독면·화생방정찰차 곧 보급 … 화학·생물 테러 대비 '이상 무'?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종합훈련장에서 장병들이 이동로봇 등 첨단장비를 이용해 가상의 오염지역으로 신속하게 접근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 국방부]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북 생화학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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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NIE] 탄저균, 수소폭탄급 살상력 가진 생물학 무기
미군 탄저균 배달 사고 탄저병을 일으키는 탄저균을 확대해 본 사진. 탄저균이 사람에게 감염되는 경우는 세 가지이다. 상처난 피부를 통해 감염되거나, 공기 중에 떠다니는 탄저균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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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국방, 메르스 와중에 미군 탄저균 실험 기지 찾은 이유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14일 '살아 있는 탄저균 배달 사고'가 발생했던 경기도 오산 미군 공군기지 항공의학 전대(戰隊)를 방문했다고 국방부가 이날 밝혔다. 지난달 28일 미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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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에볼라 확산은 밀림 파괴와 밀렵에 대한 ‘보복’
중국의 마술 변검은 짧은 시간에 뺨(?), 즉 얼굴이 변하는 고난도 기술이다. 그 중 한 방법은 여러 겹의 얇은 가면을 미리 쓰고 있다가 ‘휙휙’ 한 겹씩 벗겨내는 기술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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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에볼라 확산은 밀림 파괴와 밀렵에 대한 ‘보복’
에볼라 바이러스의 전자현미경 사진. 감염된 동물세포(노란색)에서 밖으로 나오는 에볼라 바이러스(청색). 중국의 마술 변검(變臉)은 짧은 시간에 뺨(臉), 즉 얼굴이 변하는 고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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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몽골군, 인류 첫 세균전 … 흑사병 시신 투척해 성 함락
14세기 유럽, 벨기에 토리네이시(市)의 흑사병 대유행 장면(디아스포라박물관). 2015년 코리안시리즈 결승전이 한창인 야구 경기장. 6회 만루 홈런 뒤 축하 폭죽에 3만 관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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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몽골군, 인류 첫 세균전 … 흑사병 시신 투척해 성 함락
14세기 유럽, 벨기에 토리네이시(市)의 흑사병 대유행 장면(디아스포라박물관). 2015년 코리안시리즈 결승전이 한창인 야구 경기장. 6회 만루 홈런 뒤 축하 폭죽에 3만 관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