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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박사의 힐링 상담] 상속 다툼? '악마의 변호인'을 활용하라
피상속인 살아 있을 때 의논해야 … ‘1/N’ 원칙으로 시작해 합의점 도출하는 게 바람직 네 남매 중 둘째인 그녀는 15년 전 홀로된 어머니를 모시고 지낸다. 모신다고 하지만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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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이 정유라에 왜 집착하냐" 질문받은 노승일의 대답
정유라씨와 최순실씨 [중앙포토]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덴마크에 체류 중인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딸 정유라(21)에 대해 "시험관 아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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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빛을 이겼을 때
밤 대한의사협회 건강백과사전 인간을 비롯한 지구상의 유기체들은 낮과 밤의 주기에 적응하며 살아간다. 이를 생물학적 리듬이라고 하는데, 인체는 생체시계에 따라 낮과 밤의 2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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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노산이라 양수검사 걱정? 요즘엔 혈액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 김민아 교수의 건강 비타민 최윤정(40)씨가 15일 집에서 3세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최씨는 늦은나이에 임신했지만 별문제 없이 출산했고 아이도 건강하다. 강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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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놈들 손봐주는 괴력녀 봉순이, 시청률도 번~쩍
━ JTBC ‘힘쎈여자 도봉순’ 인기 17일 촬영 현장을 공개한 배우 박형식·박보영·지수. ‘괴력녀’ 봉순이의 위력이 거세다.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백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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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마저 들어올린 '힘쎈여자 도봉순'
17일 경기 파주 원방스튜디오에서 촬영 현장을 공개한 배우 박형식, 박보영, 지수. [사진 JTBC] '괴력녀’ 봉순이의 위력이 거세다.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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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없고 아빠만 두 명?
이탈리아 남성 동성애 커플이 대리모를 통해 얻은 아이의 ‘두 아빠’가 됐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2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렌토 지역의 상소법원이 지난달 23일 캐나다의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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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가족 감염 많은 헬리코박터 … 수저·물컵 함께 쓰지 말고, 손 자주 씻으면 예방할 수 있어
헬리코박터균에는 어떻게 감염될까. 결론부터 얘기하면 가족 간 감염이 가장 많다. 2003년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팀은 이 균에 감염된 36가족을 조사했다. 가족들이 보유한 균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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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신통찮은 배아는 자연탈락, 인류 보존 위한 ‘엄마의 마법’
세포벽을 파고 들어가고 있는 배아. 결국에는 엄마의 혈관과 연결된다.나는 성숙한 세 여인과 산다. 아내와 두 딸이다. 아쉽고 미안하게도 두 딸은 엄마 대신 아빠를 빼닮았다. 생김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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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마이크] 금수저 갑질 어떻게 생각하나요
한화 김승연 회장의 셋째 아들인 김동선씨가 술집에서 난동을 피워 구속됐습니다. 중소기업 오너 2세의 기내 난동 사건,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회항’까지 돈 있는 사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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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너야, 브리짓…아기 아빠가 누군지가 아니라
일러스트 김옥 헬렌 필딩(58)의 소설 『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처음 읽었을 때, 최소 10번쯤은 웃었던 것 같다. 다 읽고 나서 ‘아! 내가 먼저 썼어야 했는데!’라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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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형 vs 테일 오브 테일즈
━ 이 영화, 볼만해?지금 영화관에선… ■형 「감독 권수경 출연 조정석, 도경수, 박신혜 각본 유영아 제작 이용남, 최선희 촬영 기세훈 편집 신민경 미술 박영찬, 김종우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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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대의 지성과 산책] 최재천 국립생태원장 ① - “우리 집은 개판입니다. 8마리의 개를 시중 드는 2명의 하인이 살고 있죠.”
호주제 폐지, 문과ㆍ이과 통합, 고령화 대책, 환경생태 운동 등을 관통하는 공통점이 무엇일까. 최재천(62세). 초대 국립생태원장, 기후변화센터 공동대표, 생명다양성재단 대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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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 5.0 콘택트 렌즈 끼고 양궁 동메달 따는 날 온다
인공생식세포. 줄기세포와 유전자가 위를 이용해서 인공적으로 정자나 난자를 만드는 기술이 보편화되면 태아의 유전자를 인위적으로 설계할 수 있게 된다. 2020년 도쿄 올림픽을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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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톡톡 7회] 경단녀의 이력서
맘스토크 7회 (경단녀의 이력서) 참여자 : 금수저 링거맘, 체력짱짱맘, 효창동 현모양처, 낙성대 앨리스, 평촌 이지맘(5명) 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 안녕하세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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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삼의 ‘테드(TED) 플러스] 수의학과 인간 의학의 운명적 만남
강아지 세 마리와 함께 산다. 벌써 7년째다. 그런데 얘들 꽤 웃긴다. 표현이 서툴러서 그렇지 사람처럼 기뻐하고 사람처럼 슬퍼한다. 때때로 분노하고 종종 낙담하기도 한다.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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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로봇이 만든 손자 로봇과 보내는 어버이날
일본 여배우 히로세 스즈와 소프트뱅크의 감성 로봇 페퍼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페퍼 가슴에 붙은 모니터에는“(가게 주인이 퇴근해서) 시간을 때우고 있다”고 써 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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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내 맘 같지 않더라
저자: 김중혁 출판사 : 문학동네 가격: 1만4000원 “마음은 20대, 몸은 30대라고 생각했는데 정작 생물학적 나이로는 내일모레가 50이야. 사는 게 왜 이렇게 허무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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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청소년 자살 소식에 걱정된다는 학부모
극단적인 선택 돌이키는 건 따뜻한 말 한마디Q. (자살 경고 신호 어떻게 대처하죠) 중3, 고1 자녀를 둔 40대 주부입니다. 얼마 전 방송에서 자살 경고 신호와 관련된 뉴스를 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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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빠 첫 미션은 ‘아이 목욕시키기’
정보기술(IT) 업체 직원인 유승환(33·서울 서초동)씨는 지난해 10월 아들을 낳은 ‘신참’ 아빠다. 매일 퇴근 후 전업주부인 부인을 도와 아기 목욕을 시키고 안아주고 있다.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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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경의 남자를 위하여] 복종과 배신의 드라마
중년의 그는 성장기에 아버지를 부끄러워했다. 그의 아버지는 친구들 아버지에 비해 늙고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인 듯 여겨졌다. 결혼 후 아이가 생겼을 때 그는 한 가지 결심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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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나는 아줌마가 되지 않겠다
안혜리중앙SUNDAY 기획에디터월드컵 열기로 남녀노소 없이 후끈 달아올랐던 2002년. 고정관념을 깨는 광고 하나가 등장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카피로 유명세를 떨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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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가 말하는 모든 것
[월간중앙] 키스는 인류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한다. 인류의 불행을 경감시키고, 망망대해 같은 고독에서 우리를 건져낸다. 키스가 많은 예술가에게 영감을 주며 작품으로 탄생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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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땐 생각하는 뇌 부위 덜 자라 … 버럭·까칠·소심이로
라일리의 감정을 의인화해 만든 캐릭터들. 왼쪽부터 소심이, 까칠이, 기쁨이, 버럭이. 가운데 엎드려 있는 건 슬픔이. [사진 픽사] ‘인사이드 아웃’의 주인공 라일리. 열한 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