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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위드 코로나 시대’ 관광 활성화 계획 발표
경상북도 영천시(시장 최기문)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관광산업 전반이 어려움이 겪고 있는 가운데 침체된 관광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2021 관광 활성화 계획을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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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리단길보다 월정교, 경주 ‘찐’야경 다 모았다
━ 힘내라 대구경북⑥ 경주 야경투어 수학여행으로 누구나 한 번쯤 가본 천년고도 경주. 요즘은 불국사, 첨성대가 아니라 황리단길이 가장 북적인다. 이색적인 한옥 카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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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논설위원이 간다] 목련과 거미 사랑한 남자, 모래밭을 초록낙원으로
━ ‘서해안 보물’ 천리포수목원 50년 충남 서해안의 명소인 태안군 천리포수목원이 올해로 반세기를 맞았다. 활짝 핀 수국 앞에서 즐겁게 지내고 있는 관람객들. [사진 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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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눈에서 손으로 귀로…천천히 감겨오는 LP의 매력
무민 캐릭터가 그려진 LP를 들고 포즈를 취한 두 사람. 애니메이션 LP는 깜찍한 캐릭터와 알록달록한 색으로 꾸며지곤 한다. CD 크기의 두 배가 넘는 동그란 판을 기계 위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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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포커스] 대자연과 풍성한 액티비티 … 뉴질랜드로 떠나볼까
한진관광이 직항 전세기를 이용해 뉴질랜드 대자연의 신비를 만끽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놓았다. 남·북섬을 돌아볼 수 있는 일반 상품과 트레킹 상품으로 구성됐다. 사진은 남섬 해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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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의 레저터치] 대통령의 피란살이는 굽이굽이 눈물의 현대사
부산 영도 조선소 쪽에서 내려다본 전망. 가운데 붉은 다리가 영도대교다. 대통령 어머니가 임종한 병원이 다리 건너에 있다. 사진 왼쪽에 자갈치시장 건물이 보인다. [중앙포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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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드는 여름밤, 국악 선율과 수제 맥주에 취하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틀 뒤면 말복이다. 휴가를 맞아 피서지에 가서도 한낮에는 햇볕 아래서 노는 것도 고역이다. 차라리 밤에 놀자. 뭐 하고 노느냐고? 문화재 야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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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안목해변 아니라 강릉 구도심에 7만 명 모인 까닭은
무더위를 피해 바다나 계곡을 찾는 것도 좋지만 문화재를 관람하며 다양한 체험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휴가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문화재 야행’이 펼쳐진다. 지난 2~3일 강릉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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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펄로 잡아먹는 도마뱀, 집채만 한 가오리 사는 국립공원?
━ 아세안의 유산 ⑨ 인도네시아 코모도 인도네시아 코모도 국립공원은 26개 섬으로 이뤄졌다. 2020년 한 해 동안 가장 큰 섬 '코모도'가 폐쇄되지만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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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버펄로 삼키는 왕도마뱀, 해변서 어슬렁
━ 아세안의 유산 ⑨ 인도네시아 코모도 코모도 국립공원에서 하이킹 명소로 통하는‘파다르 섬’. 모래 색이 다른 해변 3개가 한눈에 들어온다. 최승표 기자 아세안 국가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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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m 낙차 폭포, 553m 높이 타워를 즐기는 법
━ 캐나다 토론토·나이아가라 여행 낙차가 53m에 달하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감상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크루즈를 타고 폭포 앞까지 접근하거나 물보라를 맞으며 폭포 뒤쪽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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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년 전 공룡 뛰놀던 땅, 지금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비경
'배드 랜드'라 불리는 캐나다 앨버타 남부에는 황무지가 넓겨 펼쳐져 있다. 층층히 색깔이 화려한 후두 지형이 화려하고 공룡 화석을 볼 수 있는 곳도 많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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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을 읽다] '흉측하다'던 에펠탑은 어떻게 세계적인 명소가 됐나
“결국 커뮤니티를 만드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테마’라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는 커뮤니티가 만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테마는 지역 조성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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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숲에 누울까 비자림에 앉을까… 초록의 유혹
전남 장성 축령산은 봄기운에 빠져들기 좋은 숲이다. 막대한 숲이 편백과 삼나무로 빽빽하다. 키 큰 나무가 겹겹이 진을 치고 있어, 바람도 햇볕도 순한 편이다. 너럭바위와 평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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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명소 뜬 한국판 타임스 스퀘어…외국인 관광객 “광고 보러 왔어요”
서울 삼성동 SM 타운에 설치된 전광판에선 상업광고와 케이팝 가수의 영상이 나온다. [임선영 기자] 서울 지하철 삼성역 5번 출구로 나가면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이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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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단풍지옥, 못살겠다" 관광객 몰린 교토 비명
"중간에 서지 마세요. 노!노!노~노 피쿠차(no picture) 헷도(head) 헷도! 헷도 아탓쿠(attack)~ 노 스토프(no stop)…." 일본 각지에서 단풍이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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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책방 어벤져스 뭉쳤다 … 책방이 살면 지역도 산다
━ [박신홍의 人사이드]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 소속 책방지기와 가족들이 충북 괴산군 숲속작은책방에 모여 담소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김병록·백창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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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정탑길·안반데기, 평창올림픽이 남긴 가을 비경
안반데기. 국내 최대 규모의 고랭지 배추밭으로 올림픽 아리바우길 4코스에 있다. 지난해 10월 하순 드론으로 촬영한 장면이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올림픽 아리바우길 로고 평창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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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 천일홍 꽃물결에 빠져 보세요”…양주시 나리농원 절경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나리농원’의 핑크빛 천일홍 꽃물결. [사진 양주시] “핑크빛 수채화 그림을 연상케 하는 천만 송이 천일홍의 꽃물결 속으로 들어와 보세요.” 천일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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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어회ㆍ낙지연포탕ㆍ쑥꿀레ㆍ해초비빔밥ㆍ준치회… 목포는 맛있는 항구다
━ 일일오끼 ⑨ 목포 목포는 항구다. 수많은 배가 해종일 들락거리는 항구다. 목포의 밤 풍경을 상징하는 목포대교. 손민호 기자 남도 사투리에 ‘게미’라는 단어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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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숙박 금지령’ 동남아 유명 섬들 ‘휴식’…태국 피피섬 일시폐쇄
6월부터 넉달간 문을 닫는 피피 섬의 마야 베이 [로이터=연합뉴스] 필리핀 당국이 환경 정화를 위해 유명 휴양지 보라카이 섬을 일시 폐쇄한 데 이어 태국에서도 유명 섬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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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핫플레이스] 해안선 따라 솔라파크·해양생물파크, 바닷길 열리는 ‘소쿠리 섬’유명
경남 창원의 핫 플레이스는 진해구 진해 해양공원. 수려한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바다 풍광을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볼 수 있다. 태양광 발전시설이 둘러싼 해양솔라파크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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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캐나다 유콘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나는 겨울왕국으로 피서 간다 캐나다 북서부 유콘(Yukon)준주. 미국 알래스카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를 이웃한 캐나다 북서부 지역이다. 한여름 한낮 기온이 1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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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 현장취재] 전주 한옥마을 음식문화 유감
대표음식인 비빔밥· 콩나물국밥, 값도 비싸고 맛도 획일화 실망감…한옥마을은 전통음식 대신 길거리음식과 패스트푸드로 ‘뒤범벅 전주시는 ‘음식문화의 수도 전주’ ‘대한민국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