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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선] 문재인 정부의 내부자들
박재현 논설위원 “나의 행복이 모두의 행복되길 바란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성탄절 메시지가 야당과 언론으로부터 썰렁한 대접을 받자 청와대는 섭섭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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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신년 원로 인터뷰(1)] “문 대통령, 야당 먼저 찾아간 초심 끝까지 잃지 않아야”
━ 노무현 ‘정치적 스승’ 김원기 전 국회의장 ■ 청와대와 여당, 야당 설득하고 소통하려는 노력 아주 미흡 ■ 경제정책 많은 문제 야기… 여론 무겁게 받아들여 정책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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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원내대표, 예산은 처리했지만 앞으로 첩첩산중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8일 새벽 새해 예산안이 통과되면서 일단 한숨은 돌렸다. 민주당은 자유한국당과의 협상과정에서 문재인 정부 핵심 사업 예산의 일부를 감축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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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유은혜 카드 강행한다…첫날부터 엉키는 10월 국회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국회에서 인사 청문 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유은혜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 후보자에 대한 보고서 송부를 재요청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유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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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야당 공조 없는 개헌 추진은 실패한다
이기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리셋 코리아 개헌분과위원 헌법 개정은 시대적 요구다. 1987년 제정된 현행 헌법이 대통령에게 권력을 집중시켜 정치를 파행으로 내몰고, 경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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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핵 옵션’으로 연방정부 셧다운 문제 돌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산안 처리 실패로 초래된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 업무정지)을 중단시키기 위해 공화당에 ‘핵 옵션’을 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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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대통령 독주(獨走)' 침묵의 나선 부를라!
콘텐트보다 이미지로 국정 지지율 지탱한다는 비판… 불편한 진실 드러내고 상대 포용하는 진보의 가치 퇴색 문재인 대통령이 1월 10일 청와대 신년 기자회견에서 출입기자들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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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나오자마자 트위터 켜고 '아미'부터 찾은 방탄 멤버들
[사진 방탄소년단 트위터] "아미 보고 있죠!!!", "우리 아미 상받았네" 방탄소년단의 대상 수상 소감은 '아미'(팬클럽 이름)로 시작해서 '아미'로 끝났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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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무대에서 아미에게 전하지 못했던 말
[사진 브이라이브] 골든디스크 음반부문 대상을 받은 ‘방탄소년단’이 ‘아미’(방탄소년단 팬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11일 열린 ‘제32회 골든디스크’ 음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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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등산사] 文대통령 오른 사모바위 밑, 김신조 일행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새해 첫날을 북한산 등산으로 시작했다. 의인으로 선정된 6명과 함께였다. 문 대통령은 어느 코스를 이용했고, 그 코스 어느 지점에서 사진을 찍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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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임종석, 박원순 3선 출마 반대 표명” 이야기 파다
━ 강찬호의 정치 속으로 불붙은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전 8일 양천구 신년하례식에서 박영선 의원(우측)이 박원순 시장(좌에서 두번째) 이 지켜보는 가운데 인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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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색깔 무지개 성공신화 DNA는 피·땀·눈물…글로벌 팬들, 유튜브 동영상에 앞다퉈 자막 번역
━ BTS, 세계를 삼킨 7원칙 ‘so cute oppa(너무 귀여워요 오빠)’. ‘SARANGHAEYO(사랑해요)’. ‘Namjoon♥(남준)’. 인터넷방송인 V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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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MB 만나 “어려울 때 야당해야 더 재미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앞줄 왼쪽)이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사무실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앞줄 오른쪽)의 예방을 받고 환담 장소로 향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홍준표 자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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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안보에 필요한 나라와 손 잡아라
참 어려운 한 해였다. 대통령을 탄핵했다. 북한이 6차 핵실험으로 핵무기를 완성했다. 미국 전역을 사정권에 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도 발사했다. 한반도 안보 지형이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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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박·안·이·홍·안·유, 정치 운명 내년 6월 13일 밤 갈린다
━ 여야 대선후보군 6인 새해 운세 19대 대선에 등판했다가 고배를 마신 주자들이 다시 명운을 걸고 격돌한다. 무대는 2018년 6월 13일 지방선거다. 대선 패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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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文정부 사정(司正)정국 주도하는 '검찰의 역설'··· 적폐 '끝장 수사'가 檢 개혁의 최대 적?
12월 13일 새벽 1시가 가까운 늦은 시각인데도 서울중앙지검 청사는 형사부가 있는 4층에서부터 방위사업수사부가 있는 15층까지 건물 전체가 불을 환히 밝히고있었다. 새벽까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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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개편의 계절…與野 정치 지도자의 '생존지도'
6·13 지방선거는 예비 대선주자에게는 무덤? ‘빅5’(추미애, 홍준표, 김무성, 안철수, 유승민) 중 적어도 두 명은 생존게임에서 탈락할 수도 6·13 지방선거를 이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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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22도 천지 오른 김정은, 그가 백두산 가면 중대 변화 있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백두산에 올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최고영도자 동지께서는 장군봉 마루에 거연히 서시어 백두의 신념과 의지로 순간도 굴함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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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영하 26도에 백두산행…또 불길한 사건 터지나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7일 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2011년 사망)의 출생지라고 북한이 주장하는 백두산 밀영의 8일 기상을 “최저기온 영하 26도, 최고기온 영하 1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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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과 터놓고 대화 … 경제 보복도 공식 문제 제기해야
━ 문 대통령 방중과 한·중 관계 중앙일보 사내 중국 전문가들이 지난 6일 본사 회의실에서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첫 중국 방문을 맞아 올해 한·중 관계 평가와 향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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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통과 위력 발휘한 민주ㆍ국민 ‘오월동주’(吳越同舟) 어디까지 갈까
새해 예산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가 열린 5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왼쪽)와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가 본회의장에서 팔짱을 낀 채 얘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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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안 합의 뒷거래? 어불성설"
자유한국당이 내년도 예산안 잠정 합의안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추악한 밀실거래'라며 뒷거래를 했다고 5일 공식 논평을 내자 국민의당이 "어불성설"이라며 정면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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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자동 부의된 예산안…정 의장, 직권상정 보류하고 여야 협상 주시하나
내년도 예산안이 법정처리 시한인 2일 정오를 기해 국회 본회의에 자동 부의됐다. 여야는 핵심 쟁점을 놓고 아직 최종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가운데 정세균 국회의장이 이날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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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미국은 서먹, 중국은 반발 … 본전도 못 건진 사드 대응 3년
서애 유성룡은 후세를 위해 임진왜란 이후 『징비록』을 써내려갔다. ‘징비’(懲毖)는 ‘내 지난날을 반성하고 훗날에 근심이 없도록 한다’는 뜻이다. 지난 7일 고고도미사일방어(T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