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소문사진관] 伊 스트롬볼리 화산 폭발, 피노키오의 악당 이름을 딴 곳
이탈리아 남부 지중해의 스트롬볼리 화산이 3일(현지시간) 강력하게 분화했다. 한명이 사망하고 관광객들이 현장을 급히 벗어났지만 정확한 피해상황은 알려지지 않았다. [AFP=연합뉴
-
김경수 등 PK 단체장 만난 양정철 "관권선거는 프레임 …할 일은 해야"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11일 울산시청에서 송철호 시장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뉴스1] 요즘 전국을 누비는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의 광폭행보는 11일에도 계속됐다. 양 원장은 이
-
오거돈 시장·양정철 연구원장, “국가 균형발전,부산발전” 이구동성
반갑게 악수를 나누는 오거돈 부산시장(오른쪽)과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송봉근 기자 오거돈 부산시장과 문재인 대통령의 측근으로 ‘文의 남자’라 불리는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11일 만
-
경찰 파출소에 걸어들어온 천연기념물 황조롱이
경찰에 구조된 황조롱이. [사진 남대문파출소] 서울 남대문경찰서 남대문파출소는 천연기념물 황조롱이가 걸어들어와 한국조류보호협회에 인계했다고 3일 밝혔다. 황조롱이는 천연기념물 제
-
[라이프 트렌드] “프랑스풍 호텔 속 한국의 봄꽃 정원 향긋한 추억 담아”
━ 핫피플 - 토니 마크류 플라워 디렉터 지난겨울 서울 회현동 신세계조선호텔의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 로비에 이색적인 크리스마스트리가 등장했다. 반짝이는 크리스털 수만
-
청년들이여, 공산당과 창업하라고?
2명은 없었고,2명은 새로 등장했다. 지난달 18일 베이징에서 열린 개혁개방 40주년 경축 기념식 장면 얘기다. 없었던 두 사람은 전임 지도자인 장쩌민(江澤民)과 후진타오(胡錦濤
-
김광석 노래에 실은 청와대의 비밀…우리를 돌아보다
장유정은 공연계의 손꼽히는 스토리텔러다. ’일주일에 두 편 이상 심야영화를 보고, 하루 여섯 시간씩 글 쓰는 것“이 스스로를 채우는 비법이다. ’주말에 하루라도 쉬려고 한다“고도
-
김광석 노래와 미스터리의 조화… '그날들’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장유정 연출
창작뮤지컬 '그날들'의 장유정 연출가.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연출가 장유정(43)이 뮤지컬 ‘그날들’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2월 평창겨울올림픽 폐
-
지나간 한 해, 방아쇠 반동 짜릿하게 즐기는 마음으로
━ [더,오래] 장연진의 싱글맘 인생 레시피(10) 한 문학상에 접수된 원고들을 관계자가 정리하고 있다(내용과 연관없는 사진). 신춘문예에 응모할 작품을 최종 퇴고하고 나
-
[중앙시평] 2019년 세계 경제와 ‘탄광의 카나리아’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전 아시아개발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2007년 아시아개발은행(ADB)에 근무하던 때의 일이다. 동아시아 13개국 재무차관 회의에서 주요 금융과 실물 경
-
[월간중앙 고백 인터뷰] “영화에 또 도전할 것···필생의 꿈 K-테마파크 만들 테니 두고 보라”
심형래 감독이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구상하고 있는 K-테마파크 동영상을 보여주고 있다. 심 감독은 ’반드시 영화로 다시 일어나겠다“고 다짐했다. ━ ‘칠전팔기’ 심형
-
대담하고 명쾌하다, 무사의 칼처럼
━ WITH 樂: 올레그 카간의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올레그 카간의 1979년 실황을 녹음한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중 두 개의 파르티타. 영화 ‘쇼생크 탈출’을 보셨는지
-
[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아기 원숭이에게 '천적' 뱀 들이대는 대한민국 동물원
━ 10위권 경제대국의 동물원 실태 직원 한 명이 아기 일본원숭이를 품에 안았다. 또 다른 직원은 길이 2~3m 비단뱀을 목에 두르고 옆에 섰다. 비단뱀 머리를 갑자
-
수줍음 많은 새가 더 많은 암컷과 놀아난다...英 옥스포드대 연구 결과
"수줍음이 많은 수컷 새가 더 많은 암컷과 놀아난다(play the field). 반면 성격이 대담한 수컷은 미래 짝짓기 상대와 더 강한 유대감을 형성한다" 영국 옥스퍼드
-
모로코 국왕의 호텔에는 1.5㎞ 지하 통로가 있다
━ 서현정의 월드 베스트 호텔&레스토랑 모로코 로열 만수르 호텔의 메인 로비. 화려하면서도 웅장한 왕궁의 모습이다. [사진 the leading hotels of the
-
청년은 ‘작은 방’을 ‘나왔다’
━ 석영중의 맵핑 도스토옙스키 상트페테르부르크: 이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첫 문장 독일 삽화가 프리츠 아이헨베르그가 그린 라스콜리니코프의 방. 제대로 일어설 수 조차
-
[중앙SUNDAY편집국장레터]탄광 속 카나리아, 김동연 부총리
1910년대 초 영국의 광부들은 새장 속 카나리아와 함께 탄광 갱도에 내려갔습니다. 카나리아가 노래를 멈추면 광부들은 급히 작업을 중단하고 지상으로 올라왔습니다. 무색무취
-
이탈리아 정국 다시 소용돌이…총리 지명자, 정부 구성권 반납
27일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대통령궁에서 만난 세르지오 마타렐라 대통령(왼쪽)과 주세페 콘테 총리 지명자. [EPA=연합뉴스] 서유럽 최초로 포퓰리즘·극우 연정 출범을 눈앞에 뒀
-
[단독]남한에서 25년째 자취 감춘 크낙새…다시 보게 된다
국립수목원 크낙새. [사진 국립수목원] 나뭇가지에 물오르는 봄날, 희망 솟는 꿈을 꾸어 봅니다. 어여쁜 원앙 한 쌍, 우리 대통령이 든 초롱 속 암수 서로 정답
-
부엉이를 사랑한 여자, 박물관장이 되다…여송하 휴르 관장
부엉이 박물관 '휴르' 여송하 관장이 부엉이 그림 작품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구=김정석기자 우리 속담에 '부엉이 곳간'이란 말이 있다. 부엉이가 둥지에
-
하태경 "한국당이 장제국 홍정욱 영입 못한 이유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운데)와 바른정당 하태경 최고위원이 2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바른정당 원외지역위원장협의회 주최 ‘통합과 개혁의 정치 어떻게 열어갈 것인가!'
-
[굿모닝 내셔널]조선 선비 기력보충음식 '치계탕'을 아시나요
선비를 상징하는 사물은 다양하다. 매(梅)·난(蘭)·국(菊)·죽(竹)을 고결한 군자에 비유해 그린 사군자(四君子)를 비롯해 청렴을 의미하는 백로, 기개를 뜻하는 회화나무 등이
-
[굿모닝 내셔널] 국내 유일 구례 압화박물관 … “한겨울에도 야생화 활짝”
지리산 자락에 자리 잡은 전남 구례는 야생화의 천국이다. 지리산에는 국내 야생화 종류의 3분의 2가량인 1500여 종의 야생화가 자생하고 있다. 상당수 주민들이 야생화를 키워 생
-
[굿모닝내셔널]한겨울에 야생화 가득, 국내유일 '압화박물관'
전남 구례 대한민국압화박물관에 걸려 있는 압화 작품. 꽃 모양의 그림에는 실제 말린 꽃이 들어갔다. [사진 프리랜서 장정필] 지리산 자락에 자리 잡은 전남 구례는 야생화의 메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