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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위안부·징용 강제성 제대로 쓴 역사교과서 채택률 1위
역사총합 근대로부터 현대로 일본군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을 비교적 정확하게 기술한 교과서가 내년 일본 고등학교 역사 교과서 채택률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정치권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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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징용 '강제성' 기술한 日 역사교과서 내년 채택률 1위
일본군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 등을 비교적 정확하게 기술한 교과서가 내년 일본 고등학교 역사 교과서 채택률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정치권이 한반도에 대한 일본의 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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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종군 위안부'에서 '종군' 뺀다…국가 책임 피하려는 전략
앞으로 일본 교과서 등 공식 문서에 '종군(從軍) 위안부'라는 용어 대신 '위안부'가 쓰일 전망이다. 일본 정부가 27일 각의에서 "'종군 위안부'라는 용어를 쓰는 것은 오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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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자학’은 힘이 세다
이영희 도쿄특파원 지난달 30일 발표된 일본 교과서 검정 결과를 놓고 분노한 건 한국인만이 아니었다. 다음날 일본 우익의 입장을 (자주) 대변하는 산케이 신문을 펼쳤다가 1면 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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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모든 사회 교과서에 “독도 일본땅” 들어갔다
검정을 통과한 일본 출판사의 중학교 교과서에 독도가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원 안)’로 표기돼 있다. [연합뉴스] 내년부터 일본 고등학생들이 사용할 대부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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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교과서,한국만 열받나했더니…일본 우익도 뒤집어졌다
24일 일본 문부성이 발표한 ‘2021년도용 중학교 교과서 검정’결과 때문에 부글대는 건 “독도는 일본땅”주장에 발끈한 한국 정부뿐만이 아니다. 일본내 우익세력도 “교과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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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중학 교과서 검정 "독도는 일본땅"…외교부 "시정하라"
일본 문부과학성이 24일 발표한 ‘2021년 중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에서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이름)가 일본의 고유 영토"라고 주장하는 영유권 관련 분량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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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영화 ‘주전장’…일본 우파의 근거 없는 주장 보여줘
━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일본 뚫어보기’ 일본에서 지난 4월 개봉된 위안부 주제 영화 ‘주전장’의 한 장면. [사진 ‘주전장’ 영화배급사 도후(東風)] 일본에서 지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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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에게 자신의 '애국심' 점수로 평가하라는 아베 정부
자신이 일본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애국심의 레벨을 평가토록 규정한 일본 중학교 도덕 교과서가 논란이 되고 있다. 중학교 도덕 과목은 4월 시작되는 새 학기부터 ‘특별 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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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끝없는 도발 "한국이 독도 점령" 초등생에게 주입
내년부터 일본의 초등학교 5, 6학년 전원이 “일본 고유의 영토인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 명칭)를 한국이 불법 점령(점거)하고 있다”는 교육을 받게 된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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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 역사 교육 … 일본 미래세대 국제사회 고립"
‘독도 점령’이란 단어까지 등장한 이번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그 밑에 시모무라 하쿠분(下村博文) 문부과학상, 하기우다 고이치(萩生田光一) 자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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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투성이 일본 ‘새역모 교과서’
일본 극우단체가 만들고 정부의 검정을 통과한 교과서가 잘못된 사진설명을 게재한 사실이 확인됐다.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이 만든 지유샤(自由社)판 중학교 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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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지진과 독도, 그리고 안중근
배영대문화스포츠부문 차장 한·일 역사갈등이 다시 불거질 조짐이다. 일본 문부성의 중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가 오늘 발표된다. 독도를 둘러싼 일본 사회과(역사·공민·지리) 교과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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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군위안부 다룬 교과서 안 팔려 출판 중단하기로
일본군 종군위안부 문제를 양심적으로 다뤄온 ‘니혼쇼세키(日本書籍)’ 역사 교과서(사진) 출판이 중단된다. 니혼쇼세키는 그동안 중학교 교과서에서 종군위안부의 존재 등 일본의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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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역사 왜곡 교과서 경쟁체제로
일본 법원이 역사 왜곡에 앞장서고 있는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이 만든 두 종류의 역사 왜곡 중학교 교과서 출판을 모두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도쿄지방재판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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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역사왜곡 교과서’ 채택 늘어
일본 도쿄도 교육위원회가 도쿄도립 중·고 통합학교에서 가르칠 역사교과서로 일제 침략 역사를 미화하는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이 주도해 출판한 후소샤(扶桑社)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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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코하마시, 왜곡 역사교과서 채택
일본 요코하마(橫濱)시가 올 4월 정부 검정을 통과한 역사 왜곡 중학교 교과서를 채택했다. 교도(共同)통신 등 일 언론에 따르면 가나가와(神奈川)현 요코하마시 교육위원회는 4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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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새역모 “내정간섭 말라” 李 대통령에 공개질의서
일본에서 왜곡된 역사 교과서 제작을 주도하는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이 22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공개질의서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지유샤(自由社)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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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사라져 가는 일본의 양심들
아버지의 해외 근무로 일본에서 초등학교를 다닌 나는 알퐁스 도데의 단편소설 ‘마지막 수업’을 일본 교과서에서 처음 읽었다. 소설은 1871년 독일과의 전쟁에서 패한 프랑스가 알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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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극우파 역사 왜곡 교과서 2종으로 늘어
일본의 침략 역사 등을 축소·왜곡한 중학교 역사 교과서가 두 종류로 늘어나게 됐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9일 교과서 검정심의회를 열어 일본의 극우세력으로 구성된 ‘새로운 역사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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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완 "우리 사회에 극우의 광기 흐르고 있다"
이병완 대통령 비서실장이 뉴라이트 교과서 포럼과 관련해 "무섭고 두려운 현상이며 파쇼적 분위기가 넘실거린다"며 "그럼에도 일부 신문의 전매특허인 사상검증은 어디로 갔나. 이성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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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새역모' 채택률 0.4% 의미
일본의 '새로운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 등이 집필한 2006년 후소샤(扶桑社)판 중학교 역사교과서의 채택률이 0.4% 정도일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4년 전의 채택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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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역모 중등교과서 채택률 0.39%
'어린이와 교과서 전국 네트워크 21' 등 일본 시민단체들은 "중학교 역사교과서 채택 절차가 끝난 30일 현재 후소샤(扶桑社)판 중학교 역사 교과서의 채택률이 0.39%로 잠정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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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중학교서도 후소샤교과서 채택
일본 도쿄의 스기나미(杉竝)구가 12일 관내 23개 구립 중학교에서 내년부터 우익단체 '새로운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이 제작한 후소샤(扶桑社) 역사교과서를 사용키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