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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제일주의’에 “USA” 연호한 공화당 VS ‘백의’ 입고 항의한 민주당
5일 오후 9시(현지시간)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연설 자리에서 공화당과 민주당 의원들의 반응이 극명히 갈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불법 이민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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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뉴욕서 ‘3‧1절 기념일’ 지정…반가운 소식”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뉴욕주 상하원이 ‘3‧1운동 기념의 날’ 지정 결의안을 최근 채택한 일과 관련, 18일 “3‧1운동 100주년, 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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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로비스트, 뉴욕주의회 ‘유관순의 날’ 제정 방해 시도
3ㆍ1운동 100주년을 맞아 미국 뉴욕주 의회가 추진하는 ‘유관순의 날’ 제정을 일본 로비스트들이 훼방을 놓으려는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뉴욕한인회는 8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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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美 중간선거 흔드는 ‘핑크 웨이브’…3명 중 1명 女주지사 시대 열릴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집권 1기를 중간평가하는 성격의 중간선거가 두 달이 채 안 남은 가운데 ‘핑크 웨이브(pink wave·여성 후보들의 돌풍)’에 언론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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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이승만 제거작전'까지 세웠던 美···주한미군 탄생 비화
━ 유성운의 역사정치⑳ “미국은 이승만이라는 ‘또 다른 적(another enemy)’을 만난 것 같다.” 한국전쟁 휴전협정을 목전에 둔 1953년 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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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문 의혹 해스펠, 사퇴 고려했다 트럼프 설득에 마음 돌렸다?
미국 중앙정보국(CIA) 새 수장으로 지명된 지나 해스펠(61) 내정자가 9일 상원 청문회를 앞두고 한때 후보직 사퇴를 고려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스펠은 30년간 실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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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맨스 과시하더니 ... 마크롱, 트럼프 정책 "미친 짓" 비판
미국을 국빈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끈끈한 ‘브로맨스’를 과시했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귀국을 앞두고선 작심한 듯 트럼프의 정책을 비판했다. 마크롱 대통령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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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불통 리더십이 부른 역설 "정책 좋지만, 마크롱 싫다"
"바보야, 문제는 개혁이 아니라 개혁방식···프랑스 국민 73% "마크롱이 권위적" '21세기 나폴레옹'으로 불리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개혁과 민심, 두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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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미 하원의장 "아이들과 지내고 싶다" 48세 정계은퇴
10선으로 ‘공화당 의회 1인자’로 꼽히는 폴 라이언 미 하원의장은 11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의사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가정에 충실하기 위해 올해 중간선거에 출마하지 않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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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첫 여성 대통령’ 반다리, 연임 성공
지난 2015년 여성 첫 대통령으로 뽑힌 비디아 데비 반다리. 그는 13일 대선에서 연임에 성공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네팔 첫 여성 대통령’인 비디아 데비 반다리(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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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통령 국정연설이 뭐기에? … 트럼프 입에 전 세계 주목
3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국정연설을 앞두고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미국 대통령은 신년 초, 의회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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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서한에 신문 광고까지..'드리머' 지키기 나선 美 CEO들
멕시코 출신 알폰소 베르디스는 15살 때 미국 뉴욕으로 넘어왔다. 다카로 취업 허가를 받아 현재 주방장으로 일하고 있다. [NPR 홈페이지 캡처] 엄마가 돌아가신 뒤 9살 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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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 놔둘 테니 멕시코 장벽 예산 달라” 트럼프 승부수 통할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여야 의원 20여 명과 만나 이민 정책 관련 문제를 의논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무척 안정된 모습으로 회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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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난 똑똑한게 아니라 천재다” 정신건강 논란 반박
화염과 분노(fire and fury). “똑똑한 정도가 아니라 천재라고 생각한다. 그것도 매우 안정적인 천재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자신의 정신건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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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북한에 ICBM 기술 팔아넘겨"
뉴욕의 부동산 재벌로 널리 알려졌던 도널드 트럼프를 정계에 입문시켜 지난해 ‘제45대 미국 대통령’으로 일으킨 숨은 주역이 있다. 바로 트럼프 대통령의 비선참모로 불리는 로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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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한미 FTA 폐기위협은 엄포 아닌 듯"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27일(현지시간) "미국의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폐기 위협은 블러핑(엄포)이 아닌 실질적 위협이며 앞으로 언제든 현실화할 수 있다는 판단을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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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로이스 외교위원장 단독 인터뷰
“결국 개발 자금이 문제다. 돈줄을 끊어야 북한의 핵과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 꿈을 무너트릴 수 있다.”에드 로이스(공화ㆍ캘리포니아 39지구·사진) 연방하원 외교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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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아들 이메일 공개에 미 민주당 “이것은 반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의 이메일 공개에 미국 민주당이 총공세를 펼치고 나섰다. 민주당은 지난해 대선에서 트럼프가 당선되는 데 러시아가 개입했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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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칼 빼든 마크롱 “의원수 3분의 1 줄이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취임 첫 상·하원 합동 국정연설을 하기 위해 파리 외곽 베르사이유 궁으로 들어서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은 대선 공약이던 의회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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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의원 수 3분의 1 줄이자" 의회 압박
시정 연설을 위해 입장하는 마크롱. [AFP=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의원 수 3분의 1 감축과 총선 비례대표제 도입 등 대대적인 정치 개혁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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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 증언 별 거 아니네... 트럼프의 반격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미의 증언 이후 대대적인 반격을 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스캔들 수사에 개입했다는 제임스 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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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떨고 있나... 미 정치권 '수퍼보울' 코미 증언 코 앞으로
코미 증언이라는 빅 이벤트로 위기에 직면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 연합뉴스] 제임스 코미 전 미국 연방수사국(FBI)국장이 상원 정보위원회 청문회에 8일(이하 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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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I인터내셔널, 미 메릴랜드에 태양광 발전소 완공 예정
한국증시 상장을 준비 중인 미국의 중견기업 PSI인터내셔널이 캐나다 Gaz Metro社와 그 계열사인 Standard Solar社와 함께 건설 중인 미국 메릴랜드주 캐롤대학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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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멕시코는 국경 장벽 건설 비용 결국 내게 될 것"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에 국경 장벽 설치 비용을 대라고 다시 한 번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매우 필요한 국경 장벽을 건설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