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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혐의자가 윤석열 공격" 통합당 '野 대선주자 1위' 지키기
윤석열 검찰총장. 뉴시스 미래통합당이 ‘윤석열 엄호’에 힘을 모으고 있다. 야권 대선 주자 1위로 뜬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여권으로부터 ‘결단 압박’을 받자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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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내일부터 국회 참석해 원내투쟁”…검언유착 사건에 “특검 발동”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해임 요구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17개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에 항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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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당의 추경 폭주, 이런게 ‘일하는 국회’인지
대한민국 헌법 54조는 국회의 국가 예산안 심의 권한을 명기하고 있다. 입법 및 행정부 견제와 함께 재정 감시가 국회의 주요 권한이자 역할이라는 것쯤은 삼척동자라도 알만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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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원 구성 이어 국회 운영 룰까지 단독으로 고친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가 1일 최고위 회의에서 천장을 보고 있다. 왼쪽은 이해찬 대표. [연합뉴스] 공직선거법, 국회 원 구성과 상임위원장단 선출에 이어 국회법까지 더불어민주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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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 안 하면 페널티…'게임 룰' 바꾼 민주당 나홀로 국회 개혁
1일 더불어민주당 정책 의원총회에 참석한 김태년 원내대표(오른쪽)와 조정식 정책위의장. 임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국회법 개정안을 처리에 나섰다. 1일 정책 의원총회를 열어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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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與 '폭주 기관차' 수렁 처박힐것···세월호만큼 엉성해"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오종택 기자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국회 원 구성이 사실상 마무리된 데 대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얘기한 ‘통제받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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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수처법·추경 밀어붙이기, 여당의 독주 우려스럽다
1987년 민주화 체제 이후 처음으로 국회 상임위를 독식한 ‘거대 여당’ 민주당이 그야말로 독주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 민주당은 그제 17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본회의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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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독식 국회, 산자위 심사 2시간만에 추경 2조 늘렸다
더불어민주당이 3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하루 만에 추경 예산안을 3조1300억원가량 증액했다. 역대 최대 추경이었던 정부 원안(35조3000억원)에서 약 8.9% 늘어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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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구성 협상으로 본 김태년 리더십 "화끈하긴 한데…"
21대 국회 전반기 원(院) 구성 협상에서 벌어진 법제사법위원장 쟁탈전의 승자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다. 미래통합당의 집요한 요구에도 법사위원장을 여당 몫으로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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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의 저주’ 피하려는 민주당…“그래도 통합당 기다린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경제를 공부하는 국회의원 모임에 참석, 홍영표 의원 등과 환담하고 있다. [연합뉴스] 33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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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3조원 늘린 '거여 단독' 추경 심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미래통합당 의원이 불참한 가운데 30일 국회에서 열리고 있다. [임현동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3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강행한 지 하루 만에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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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의장단부터 상임위원장 7곳도 몽땅 민주당 차지
제8대 부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신상해 의원. 제8대 부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상임위원장 7자리를 모두 차지했다. 부산시의회는 전체 의석 47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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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헌정사에 오점으로 남을 민주당의 상임위원장 싹쓸이
21대 국회 전반기 원(院) 구성이 끝내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독식(獨食)으로 마무리됐다. 민주당은 어제 야당이 불참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정보위를 제외한 11개 상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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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저 여당’ 3차추경·공수처법 드라이브 시작됐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 둘째)가 29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 선출 투표를 마치고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스1] 제1야당 없는 국회 운영이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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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독식 국회 열어젖힌 날…김종인 "통합당 정권창출 기회"
사실상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연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11개 상임위원장이 선출됐다. 아직 선출 전인 정보위원장을 빼곤 17개 상임위원장 전원이 민주당 소속이다. 앞서 5일 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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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33년 전처럼 오늘 '文 정권 몰락의 길'로 기록될 것"
‘상임위원장 0’ 상태로 21대 국회 시작을 맞게 된 미래통합당은 3차 추경 심사를 포함한 모든 국회 일정을 거부하기로 했다. 통합당은 29일 원 구성 협상이 최종 결렬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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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단·상임위원장·사무총장까지…민주당, 싹 쓸어갔다
‘거여 국회’가 완성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5일 국회의장과 부의장 1석, 지난 15일 6개(법제사법·기획재정·외교통일·국방·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보건복지) 상임위원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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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與상임위 싹쓸이에…"독재 문 열려, 탁자 엎고싶었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연합뉴스 국회 원 구성 협상이 결렬된 29일 미래통합당의 주호영 원내대표가 "오늘 의회민주주의가 무너졌다"며 여당 측에 강한 불만을 쏟아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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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결국 18개 상임위원장 싹쓸이한다…33년만에 처음
21대 국회 전반기 원(院) 구성을 둘러싼 여야의 협상이 결국 깨졌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약 35분간 국회에서 박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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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갈등, 원 구성 또 빈손…박병석 “29일 반드시 본회의”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왼쪽)가 26일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21대 국회 개원을 위한 원 구성 합의가 또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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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법사위, 대선 뒤 집권당이” vs 주호영 “기능 쪼개자” 합의 또 불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박병석 국회의장과 회동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21대 국회 개원을 위한 원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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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힘실어준 야당, 3차 추경안 처리 묘수 찾는 여당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이야기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위 회의장에서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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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 독식, 하라면 진짜 한다"···강대강 대치 택한 민주당
김태년(왼쪽 둘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상임위 간사단 연석회의에서 "법과 절차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며 민주당 단독으로 상임위원장을 선출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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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장일치로 돌아온 주호영 "민주당에 겪은 수모, 말로 못해"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 비상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미래통합당이 25일 오전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주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