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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개혁 3인의 총잡이, 극우파에 ‘토사구팽’ 당했다
━ 매카시 퇴출, 미 공화당 무슨 일이 미국 공화당 영 건스 3인방이 퇴장했다. 왼쪽부터 폴 라이언 전 하원의장, 케빈 매카시 전 하원의장, 에릭 캔터 전 하원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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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8명에 쫓겨난 '넘버3'…"민주주의 위기" 충격의 미국
케빈 매카시 전 미국 하원의장이 지난 3일 워싱턴 DC 의사당에서 자신에 대한 해임결의안이 가결처리된 뒤 취재진과 만나 이야기를 하고 있다.AP=연합뉴스 234년 미국 의정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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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초 얼어붙은 81살 의원, 결국 퇴장했다…美 장로정치 논란 [세계 한잔]
「 용어사전 > 세계 한잔 [세계 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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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첫 ‘흑인 원내 사령탑’ 나왔다
미국 역사상 첫 흑인 원내대표(민주당 하원)로 선출된 하킴 제프리스 하원의원. 민주당은 새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3역이 20~30년 젊어져 하원 지도부 세대교체도 이뤘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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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미소 가진 브루클린의 오바마" 美 민주당 새 원내대표
'미국 의회 역사상 최초의 흑인 원내 사령탑, 백인 남성이 없는 원내 지도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새롭게 꾸려진 미 하원 민주당 지도부는 이처럼 두 가지 새로운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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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민주, 하원 원내사령탑 제프리스 선출…첫 흑인 원내대표
미국 정당의 첫 흑인 원내대표로 선출된 제프리스 민주당 하원 의원. AP=연합뉴스 미국 민주당은 30일(현지시간)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에 이어 하원 민주당을 이끌 신임 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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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원의장 남편, 둔기 피습…백악관 "끔찍한 공격에 위로"
지난해 10월 이탈리아를 방문해 마리오 드라기(맨 왼쪽) 총리를 만나는 낸시 펠로시(가운데) 미 하원의장과 남편 폴 펠로시.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권력 서열 3위인 낸시 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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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최태원 이어 이재용도…회장님들이 줄줄이 미국 찾는 까닭
대기업 총수들이 잇달아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올해만 각각 3·2차례 미국을 방문한 데 이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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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철군 주도했던 트럼프, 되레 “바이든 무능, 물러나야”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국제사회의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아프가니스탄 전 지역 장악에 성공하고 수도 카불의 대통령궁까지 접수하자 미국 정치권에선 아프간전 패퇴 책임을 둔 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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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탄핵" 기세 올리던 美민주당 '주춤'…"정쟁 가열에 바이든 부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을 추진하던 민주당이 고심에 빠졌다. 탄핵안이 의원 200명 이상이 공동 서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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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 찍힐라…공화 상원의원 12명 "바이든 당선 확정 반대"
미국 공화당 소속 상원의원 12명은 오는 6일 미 의회 상하원 합동 회의 때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를 인정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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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1인자 매코널마저 "바이든 당선인 축하"…이제 트럼프만 남았다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15일(현지시간) "바이든 당선인을 축하하고 싶다"고 말했다. 공화당 지도자인 매코널이 바이든과 카멀라 해리스의 승리를 인정한 것은 지난달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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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성보다 경력 최우선…‘오바마 사단’이 돌아왔다
━ [최익재의 글로벌 이슈 되짚기] 바이든 내각 인선 원칙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첫 내각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까지 진행된 인선 작업을 보면 바이든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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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트럼프의 불복, 바이든 아닌 민주주의 부정한 것”
━ 바이든 시대 - 정권 인수 차질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재향군인의 날인 지난 11일(현지시간)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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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몽니에 안보 브리핑 못받는 바이든···"9·11 전년과 유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선거 불복에 조 바이든 당선인의 인수위원회 가동에 차질이 빚어지며 미국 내 '안보 리스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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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대우 못받는 바이든…트럼프 측근조차 "정보 제공해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기밀 정보가 제공되지 않아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정부로부터 당선인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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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행위 살피는건 트럼프 권한" 공화당 움직임 심상찮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 버지니아주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공화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불복 의사에 동조하는 조짐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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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하원 과반은 지킬 가능성, 상원 탈환은 불확실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캘리포니아)은 상대 후보를 압도적으로 제쳤다. [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미국 대선과 함께 동시에 진행된 연방 상·하원 선거에서 4일 오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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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하원 다수당 유지할 듯…상원 탈환은 물거품
지난 2월 미국 상원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권력 남용과 의회 방해 혐의에 대한 유무죄를 판단하는 표결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미국 대선과 함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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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8만명 확진 최악의 날, 백악관 "대유행 통제하지 않을 것"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25일(현지시간) 인터뷰를 마치고 백악관으로 복귀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에서 하루에만 8만 명이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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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선 불복' 꺼내자 美발칵···공화당 "승복 약속" 수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대선에 패해할 시 결과에 불복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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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백악관에서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논란에도 '마이웨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 공화당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을 백악관에서 하기로 결정했다고 언론 인터뷰에서 밝혔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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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수락연설 꿈꾸는 트럼프, 펠로시 "안 돼"…바이든은 결국 집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후보 수락 연설을 하고 싶다고 말한 백악관 사우스론(South Lawn). 지난달 31일 트럼프 대통령이 전용 헬기를 타기 위해 걸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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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연말시한' 앞두고…美민주 "단계적 접근" 공화 "최대 압박"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1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북 정책이 파산 직전"이라며 "너무 늦기전에 실행 가능한 단계적 해법을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도널드 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