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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물사정
빛나는 태양광선, 맑은 공기, 깨끗한 물은 인류의 생존에 필수 불가결한 3요소이다. 의식주에 앞서 자연은 이들 혜택을 인간에게 주었건만 사람들은 이것조차 잘 보존하지 못하고, 고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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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수도
서울시는 올해 2만t의 상수도증산과 급수시설확장 및 개량사업을 벌인다. 서울시는 이를위해 47억7천8백15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는데 증산사업비가 16억6천만원, 급수시설확장 및 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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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예산
70년대 첫 해가 되었다. 서울시는 70년대 대서울 건설의 꿈을 안고 그 첫발을 내디딘다. 올해 서울시가 쓸 예산은 약 5백억원. 70년도 예산안을 4백95억8천1백17만8천9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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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공해위협
서울의 공해방지행정은 0점에 가깝다. 공해도가 외국의 10배에 이르는 공해위협 아래 놓여 세계에서도 가장 공해가 심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의 「뉴요크」, 일본의 「도오꾜」보다 1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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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자금 활용 공해대책촉구
국회 상공위는 6일 서울시 상공 행정에 대한 감사에서 『서울시가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5억원을 책정해 놓고도 현재까지 10개업체에 대해 1천만원 밖에 지원하지 않아 사실상 상공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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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공업화따라 유해식품범람
지난 10년동안의 우리식생활에는 구체적인 실천이나 효과는 거두지못했지만 행정부의 새로운 시책과 여성단체와 전문기구의 식생활개선운동 그리고 주부들의 과학적인 지식습득을 위한 노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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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은 내막이 궁금하다|이상비대…서울시예산|내년도 650억원을 계상
김현옥서울시장은 내년도 서울시의 예산규모를 대충6백억원내지 6백50억원으로 늘려 시정의 방향도 지금까지의 건설중심을 피하고 사회복지와 교육사업지원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현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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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들자 식수수요 격증|목마른 대도시
한여름철을 맞아 서울을 비롯한 부산·대구·광주·인천등 대도시가 식수난으로 갈증에 허덕이고있다.이 같은 식수난은 계획성없는 행정과 도시인구집중현상이 날로 심해가는데 상수도시설 확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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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에도 막히는 서울 하수구
예나 지금이나 봄비는 시정을 돋우는 촉매 구실을 하고있다. 일부러 비릍 맞기위해 보도 위를 거닐어 보겠다는 낭만파가 아니라도 도시에 뿌려지는 봄비는 겨우내 잠겨있던 도시인들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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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진흥 힘쓰라
【수원=이억순기자】박정희대통령은 이틀째 지방순시에 들어간 4일 수원 경기도청에 들러 남봉진지사로부터 도정보고를 받고『한우비육은 판로를 개척해주어 중간착취를 없애고 목야지조성을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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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억6천만원
서울시는 16일 총액3백78억6천5백만원에 달하는 69연도 서울시예산안을 국무총리실에 올렸다. 이 예산안은 일반회계 1백88억5천3백만원, 특별회계 1백90억1천2백만원으로 되어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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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사회의 일꾼으로|민간단체 지도자 「세미나」
여성단체와 청소년단체를 비롯한 전국의 민간단체들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는 민간단체지도자전국 「세미나」가 지난 24·25이틀동안 「아카데미·하우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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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국민·국가
보건사회부가 조사한바에의하면 서울·부산등의 대기오염도와 울산등의 공해도 및전국주요하천오염도등은 이미위험한계를 넘어서고 있다한다.뿐만아니라 일부대도시의공해도는 그안전기준을 훨씬초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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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정의 쇄신
정능배밭골 판잣집철거를 계기로 서울시청산하 공무원들의 부패상이 엄청난 규모라는것이 백일상에 드러난 감이 있다. 불과 3백여 세대의 극빈자들로부터 1천여만원이나 뜯어낼 여지를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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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식수
우연한 기회에 도심지에서 떨어진 산에 소풍을 갔던일이 있다. 변두리의 많은 산들이 판자촌으로 변하여 여유있는 산책을 즐길수 없게 되어 가고 있음을 볼때 근대화과정의 일환으로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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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서 협조 외면
서울시가 수도권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경기도 안의 인접 지방자치단체장으로 구성키로 했던 수도권 행정협의회가 경기도 측의 무성의로 당초 예정보다 늦어지고 있다. 1일 서울시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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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료회의도 열어 호남공업화 협의
【보성=오전식기자】지방행정을 시찰중인 박정희 대통령은 25일 보성·장흥·강진·해남을 거쳐 목포에서 일박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목포에서 장기영 부총리, 엄민영 내무, 정희섭 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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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복지구 종합 개발
【속초=최규장·양정희 기자】북위 38도선 이북의 접적 및 수복지구 개발 관계관 회의가 18일 상오 속초시청 회의실에서 열려 올해 안으로 이 지역에 1억1백70만원의 개발자금을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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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오늘의 초점(1) 학원의 불사춘
『절름발이 의무교육의 현대적 변태』라 했다. 『과도기적 의무교육의 돌파구』라고도 했다. 『의무교육 성년의 「혹」』이라는 혹평도 있었다. 현실에 비친 사립 국민학교의 「군림」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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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전남나주군
광주에서 「버스」로 동남을 향해. 2시간남짓 달리면 우리나라에서 첫손 꼽히는 배(이)의 고장 나주에 이른다. 배말고도 사과·감·포도·복숭아등의 과일이 많이 산출된다. 배의 생산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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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에게 따뜻한 손길을 뻗치자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근 2주일간에 걸쳐 무섭게 쏟아진 집중호우로 특히 중부지방은 많은 천재를 입었다. 수재민의 수효만 하더라도 10여만에 이르렀고 총 피해액은 약22억 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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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금 해제 위해
야간 통행 금지 해제를 내무부에 건의키로 한 서울시는 21일 상오 통행 금지 해제에 따른 장·단점과 경제 활동에 미치는 여러 가지 문제점 등에 대한 기초 조사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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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감사단서 지적한 국영업체의 시정사항
지난 1월21일부터 20일 동안 국민의 일상생활과 관계가 밀접한 석탄·체신·수도·농협·전기 등 사업관청을 감사한 중앙감사단은 8일 박 대통령에게 감사결과를 보고하고 ①각 국영기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