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바마, 초당적 ‘수퍼보울 리더십’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교착상태인 건강보험개혁안 돌파를 위해 다시 나섰다. 민주·공화 양당 지도부와 한나절의 TV 끝장토론을 제안했다. 그는 전날 민주당 전국
-
[노트북을 열며] 경기는 이제 초반일 뿐이다
2사 만루에 투 스트라이크 노 볼 상황. 스트라이크 하나면 모처럼 잡은 기회가 물거품이 될 찰나였다. 타석에는 강만수 4번 타자. 그는 최근 경기에서 무안타로 부진했다. 첫 타석에
-
[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⑨스포츠] 86. 2002 월드컵
▶ 카드섹션은 붉은악마의 중요한 메시지 전달 수단이었다. 이들은 이탈리아와의 8강전에서 ‘어게인 1966’을, 독일과의 준결승전에서는 ‘꿈★은 이루어진다’를 내걸었다. 꿈속 같던
-
한국축구 '사막 폭풍'을 넘어라
내년 설날(2월 9일) 2006 독일월드컵 최종 관문에 첫발을 내딛는 한국의 상대가 '난적' 쿠웨이트로 결정됐다. 9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의 아시아축구연맹(AFC) 본부에서 열
-
자존심 건 한판 "꼭 이긴다"
▶ 15일 오후 같은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입국한 설기현(왼쪽)과 이천수가 손을 들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영종도=연합] "몰디브의 전술을 잘 알고 있다. 어렵지는 않을
-
'위기의 한국 축구' 전문가 진단
한국 축구대표팀의 무기력증이 심각하다. 독일 월드컵 예선 몰디브전과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에 이어 지난 2일 터키와의 친선경기에서도 무득점. 일주일도 남지 않은 월드컵 예선 베트남(9
-
김도훈 "안 터지네"…성남, 유상철의 요코하마에 0-1로 져
▶ 성남과 요코하마 선수들이 한데 엉킨 채 요코하마 가와이의 헤딩골을 바라보고 있다. 왼쪽부터 김도훈(성남)·구리하라(요코하마)·사빅(성남)·구보·유상철(이상 요코하마). [성남=
-
[스포츠칵테일]인도네시아,고의 자책골
다음 경기에서 강한 상대를 피하기 위해 일부러 지려고 한다. 그런데 사정은 상대팀도 마찬가지. 아무리 골을 먹으려고 해도 상대가 골을 넣지 않으려고 하면 방법은 딱 한가지. 눈 딱
-
여 배구 북한 꺾고 조 수위
【방콕=연합】지난해 북경아시안게임이후 1년만에 벌어진 남북여자배구 대결은 50분만에 한국의 일방적 승리로 싱겁게 끝났다. 한국은 16일 오후 이곳 킬라베스 체육관에서 벌어진 제6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