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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1명이 4000건…임기 15개월 남은 김명수, 상고제 바꾸나
김명수 대법원장이 지난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사법행정자문회의 제21차 정기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대법원 법원행정처가 상고제도 개선 입법안을 직접 마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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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14명→48명 늘리자" 상고제도 개혁 총대멘 이탄희
김명수 대법원장과 13명 대법관들 [뉴스1] 21대 국회에서 “상고심을 손보자”는 법안이 처음으로 나왔다.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시발점에서 반기를 들었던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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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인사청문회 당시엔 “상고허가제 가장 이상적”
“대법관은 취임 하루만 행복하고 다음날 부터 지옥이다” 웹툰 중 일부. [사진 전주지법 블로그]"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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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대법, 상고심 바꾸자는데···국회는 적폐 악몽에 떤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상고제도 개편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한국 법원은 3심제를 채택하고 있다. 소송 당사자는 항소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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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불신시대]전문가 3인의 진단과 해법은 "중요한 건 결국 재판"
재판 불신 여론이 사법부를 휩쓸고 있다. 영장심사부터 하급심 재판을 바라보는 사건 당사자들과 국민의 시선이 곱지 못하다. 최근엔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불거진 ‘재판 거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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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힘든 건 스스로의 콤플렉스였다"…김동연 후보자의 5년 전 고졸행원 강연
21일 오후 김동연 경제부청리 내정자가 과천의 한 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김동연(60)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내정자는 상고 출신의 입지전적인 인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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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상고법원 신설이 가장 현실적이다
황정근변호사·전 대법원 재판연구관 사법개혁 과제 중 가장 시급한 현안은 바로 상고심 제도 개혁이다. 올 8월 말로 시행 20년을 맞이하는 현재의 ‘심리불속행(審理不續行) 제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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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법원 상고심 개혁 서둘러야
대법원 상고심(최종심) 개혁 작업이 표류하고 있다. 18대 국회에서도 사법제도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를 구성해 이 문제를 논의했으나 입법부와 사법부의 이견 속에 무산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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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서울대 로스쿨 원장의 개탄 “형사재판 만신창이”
법원은 정의를 수호하는 최후의 보루(堡壘)로 일컬어진다. 재판이란 장치를 통해 분쟁을 해결하고, 국가형벌권을 구현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의 법원은 어떤가. 재판이 불편부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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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법 “상고심사부 설치 필요”
대법원은 26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상고심사부 설치 등 사법제도 개선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발제자로 나선 김현석 법원행정처 정책총괄심의관은 “상소 남용으로 인한 대법원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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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사법개혁 들러리 서지 않겠다”
대법원은 오는 26일 법조계와 학계 인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사법제도 개선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대법원이 대법관 대폭 증원을 골자로 하는 한나라당안(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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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이념 따라 재판하면 현대판 원님재판”
“판사가 이념·정치적 편향성에 따라 재판한다면 그것은 현대판 ‘원님 재판’이 됩니다.” 이강국(65) 헌법재판소장이 올해 초 불거진 일련의 ‘편향 판결’ 논란에 대해 처음으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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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상고심사부, 재판 받을 권리 침해 우려된다
대법원이 사법제도 개선안을 연일 내놓고 있다. 어제는 법조경력자를 판사로 임용하는 법조일원화 등을, 그제는 고등법원 상고(上告)심사부 신설 등을 발표했다. ‘편향·이념·기교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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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한나라 사법개혁안’ 거부
대법원이 고등법원에서 상고 사건을 걸러내고 법관의 연임 여부 심사 과정을 강화하는 내용의 자체 개선안을 25일 발표했다. 대법관 수를 14명에서 24명으로 늘리고, 대법원장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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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위상 지키기 초점 … 제도 손질에만 그쳐
이용훈 대법원장이 25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법원청사에서 퇴근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25일 대법원이 발표한 사법제도 개선안은 지난 18일 박일환 법원행정처장이 발표한 성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