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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후순위채 손해 물어줘라" 첫 판결
부실 저축은행 후순위채를 산 투자자들에게 은행과 회계감사를 맡았던 회계법인이 손해를 물어 주라는 첫 판결이 나왔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저축은행 사태가 터진 2011년 2월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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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회장 명차 경매장에 나온다
퇴출 저축은행이 보유했던 람보르기니와 페라리, 포르셰 같은 수퍼카들이 예금보험공사 매물로 나온다. 예보는 2월 영업정지된 도민저축은행 보유 외제차 19대 중 5대를 팔기로 하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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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서울·푸른 … 살아남은 저축은행들 주가 급등
영업정지 대상에서 빠진 상장 저축은행의 주가가 7일 일제히 급등했다. 이날 신민·서울저축은행은 상한가(15%)를 기록했다. 푸른저축은행도 6.5% 올랐다. 퇴출 대상에 오른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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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원 보장’ 맡은 예보는 돈 걱정 태산
금융당국은 향후 저축은행 구조조정 과정에서 공적자금인 ‘금융안정기금’을 투입하지 않기로 했다. 김석동(사진) 금융위원장은 7일 “저축은행과 관련해 향후 금융안정기금을 활용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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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계열사 뱅크런 여부가 분수령
6일 금융위원회가 솔로몬·한국·미래·한주저축은행을 부실 금융기관으로 결정하고 6개월 영업정지와경영개선명령을 내렸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솔로몬저축은행 본점 현관에 대출 안내 광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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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저축 로비 이철수 구속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삼화저축은행의 정·관계 로비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진 나무이쿼티 실소유주 이철수(53)씨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5월 도주한 이후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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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기금 쌓인 적자만 7조 … 필요한 공적자금 추정 불능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 23일 서울 서초동 중앙지법에서 부산저축은행그룹 경영진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다. 한 피해자가 맡긴 돈을 돌려달라며 호소하고 있다.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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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기금 쌓인 적자만 7조 … 필요한 공적자금 추정 불능
지난 23일 서울 서초동 중앙지법에서 부산저축은행그룹 경영진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다. 한 피해자가 맡긴 돈을 돌려달라며 호소하고 있다. 조문규 기자 지난 2월 17일 서울 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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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저축 로비 의혹, MB정부 청와대까지 번져
서갑원(左), 박형선(右) 부산저축은행 정·관계 로비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여야 정치인들과 청와대 측근 인사로 번지고 있다. 서갑원(49) 전 민주당 의원에 이어 청와대 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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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빌려주고 수백만원 술값 내주고…신삼길, 정치인·공무원에게 로비 의혹
신삼길 회장 삼화저축은행 불법 대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이석환 부장)가 신삼길(53·구속기소) 삼화저축은행 명예회장의 정·관계 로비 의혹에 대해 전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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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VS 민주당 싸움으로 번지는 저축은행 로비 의혹
이귀남 법무부 장관(오른쪽)과 권재진 청와대 민정수석이 31일 국무회의 시작 전 나란히 서서 이야기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저축은행 비리 사건에 대해 민주당이 여권 인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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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저축은행, 근본적 수술 필요하다
국내 자산규모 1위인 부산저축은행과 대전저축은행이 6개월 영업정지 조치를 받았다. 지난달 삼화저축은행에 이어 부실 저축은행에 대한 구조조정이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다. 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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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개 신용금고 내일부터 '저축은행' "새 이름 값 하렵니다"
다음달 1일 상호저축은행으로 간판을 바꿔 다는 상호신용금고들이 명실상부한 서민 금융기관으로 변신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은행'이라는 간판에 걸맞은 신뢰를 얻기 위해 이름을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