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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를 제2반도체로…이재용, 10년 내 7.5조 투자 ‘압도적 초격차’
삼성그룹이 바이오 사업에서 또 한 번 ‘공격 투자’에 나선다. 지난 8월 광복절 때 복권된 이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미래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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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불황에도…삼성전자 “감산계획 없다”
박용인 삼성전자 사장이 5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삼성 테크데이’에서 시스템 반도체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메모리 감산 계획이 없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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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수준 반도체 만든다"... 삼성전자, 메모리 감산 않는 속내
5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삼성 테크 데이 2022'에서 메모리사업부장 이정배 사장이 메모리 반도체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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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분기 연속 반도체 매출 1위 질주
삼성전자가 4분기 연속 인텔을 따돌리고 세계 반도체 매출 1위에 기록했다. 하지만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위축되면서 하반기에는 선두 자리를 빼앗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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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인텔과 격차 벌렸지만 “3분기엔 TSMC에 밀린다” 비관론도
삼성전자가 7일 경기도 평택캠퍼스에서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미디어 투어를 진행하고 생산라인 가동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했다. 사진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라인. 사진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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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수교 30년] 앞으로 30년은 뭘 먹고 살아야 하나?
한-중 수교 30년이다. 한 세대를 매듭짓고, 또 다른 세대로 가는 접점이다. 지난 30년 한중 경협, 그럭저럭 괜찮았다. 앞으로 30년은 또 어떠할 것인가. 걱정이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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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지 줄이고 배터리 3시간 늘렸다...갤럭시Z4 '디테일 승부수'
삼성전자가 10일 공개한 '갤럭시 Z 폴더4'. 힌지(접히는 부분)를 줄였고 배터리 용량을 늘리는 등 디테일을 개선했다. 사진 삼성전자 “뭐가 바뀌었냐고? 뚜껑 열기 전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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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 찬바랑 쌩쌩 부는 IPO 시장...눈 여겨볼 만한 종목은
딱 1년 만에 공기가 완전히 변했습니다. IPO 시장 얘긴데요. 1월 LG에너지솔루션 청약 이후엔 찬바람이 쌩쌩 불고 있습니다. 일단 2021년 상반기 40개였던 공모 물량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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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경영] 차별화된 기술로 ‘반도체 초강대국’ 주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반도체·인공지능·차세대통신 등 미래 신사업을 중심으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전경. 이 라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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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분기 매출 77.2조 역대 두 번째…반도체가 견인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 호조와 고환율(원화가치 하락) 덕분에 호실적을 이어갔다. 그러나 하반기 들어 금리 인상, 경기 침체 우려 등 악재가 쌓이면서 실적 전망이 밝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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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분기 매출 77.2조 ”3나노 대형 고객사 확보, 엑시노스 생산 중단은 루머”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매출이 연결 기준 77조203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역대 2분기 실적 중 최대 기록이며, 분기 기준으로는 지난 1분기(77조7800억원)에 이어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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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중국 반도체 실력, 만만하지 않다
김용석 반도체공학회 부회장·성균관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 반도체는 흔히 ‘산업의 쌀’로 비유된다. TV·스마트폰·자동차·컴퓨터 등 생활에 필수적인 전자기기 대부분에 핵심 부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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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직격탄 맞았던 바이오…요즘 몸값 뛰는 세 가지 이유
상반기 암흑기를 거친 제약·바이오 주가가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낙폭 과대주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무엇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이 투자 심리를 바꾸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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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K-전장’ 가속페달 밟지만 테슬라·엔비디아와 다른 방향, 왜
“전장(電裝)은 이미 전장(戰場)이 됐다.” 국내 전자업계가 미래 먹거리로 삼은 전장(자동차 전기장치) 분야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미래 자동차가 ‘스마트 디바이스’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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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툭튀’ 사라질까…삼성전자, 세계 최소 사이즈 이미지센서 공개
삼성전자가 23일 0.56㎛(마이크로미터·100만 분의 1m) 크기의 픽셀 2억 개를 탑재한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P3’를 공개했다. 이미지센서 시장이 초소형·초고화소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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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툭튀’ 줄여준다…삼성, 업계 최소 사이즈 이미지센서 HP3 공개
삼성전자가 업계 최소 픽셀 크기인 0.56㎛ 픽셀 2억개가 탑재된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P3를 공개했다.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3일 0.56㎛(마이크로미터·1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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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무역, 사상 첫 적자…반도체 7만 곳 '인해전술' 펼쳤다 [박성훈의 차이나 시그널]
박성훈 베이징특파원 우리나라가 중국과의 무역에서 27년 9개월 만에 적자를 기록했다. 1994년 8월 이래 처음 벌어진 일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5월 대중국 수출액은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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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560일째…화웨이 후광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아너, 왜?
[사진 아너] 세대교체를 위한 제품 업그레이드 지난 5월 30일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 아너(Honor, 荣耀) CEO 자오밍(趙明)이 웨이보에 올린 글이다. 당일 아너는 '아너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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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미국 공장에 볕이 드는데…분식회계 낙인 지울까?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린 한미정상회담 이후 증권가에선 수혜주 찾기에 분주합니다. 삼성전자·현대차 등 국내 대기업들의 대형 투자 계획이 기다렸다는 듯 발표됐기 때문이죠.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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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5년간 8만 명 신규 채용…메모리 초격차 유지 전략
이재용 삼성그룹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450조원을 투자하고, 8만 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가운데 360조원(80%)은 국내 투자액이다. 새 정부의 친시장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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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5년간 450조 투자·8만 명 고용 “국가·국민과 함께한다는 신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20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환영하는 인사말을 하기 위해 단상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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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부품난 하반기에 풀린다?…“수요 감소가 더 걱정”
스마트폰 이미지. 이 사진은 기사의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연합뉴스] 지난 2년간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억눌렀던 반도체‧부품 부족 사태가 올해 하반기부터 해소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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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숨가쁜 소니 추격전...이미지센서 점유율 격차 더 벌어져
2021년 글로벌 이미지센서(CIS) 시장 점유율 [SA] 소니가 삼성전자와 격차를 더 벌리며 스마트폰 이미지센서(CIS) 시장 1위를 지켰다. 23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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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스마트폰과 TV 신제품 통해 프리미엄 리더십 강화
삼성전자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2 전시장에서 방문객들이 스마트폰 ‘갤럭시 S22’, 노트북 신제품 ‘갤럭시 북2 프로’ 등을 체험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