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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중앙] 야한 아내 Vs 야한 남편
“우리는 스와핑을 즐기는 변태성욕자가 아니라니까요∼” 아내를 섹시하게 바라보는 남자는 바보라고 한다. 반대로 남편을 섹시하게 생각하는 여자는 색녀래나. 살다보면 레이스 속옷보다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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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인터넷이 지금 당신의 아내를 유혹하고 있다!
요즘 대한민국 주부들 사이의 키워드는 단연 인터넷이다. 그런데 주부들이 인터넷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인터넷이 ‘불륜의 수단’으로 활용돼 충격을 던져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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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남과의 결혼이 늘고 있다
연하남과의 결혼이 늘고 있다 "사랑하는데 막내동생뻘이면 어때요!" 연하의 남성을 맞는 신세대 여성들이 늘고 있다. 최근 최진실과 조성민 커플의 결혼설이 세간에 더욱 화제를 모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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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인정하는 개인주의 절실해요."
난데 없이 '개인주의'다. '개인 능력 보장' '자유로운 개인의 확대' 등 건강한 개인주의가 인터넷 벤처 시대에 필요한 덕목 중의 하나로 등장하고 있는 이 즈음에 '일본 문화가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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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통신원이 말하는 주부 족쇄 10가지
임신과 출산 : 임신중 입덧과 면역성 악화는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 게다가 출산후에 따르는 각종 후유증은 일생을 따라다니는 고질병의 원인이다. 식사준비 : 남편과 자식이 끝없는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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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키워드] 8. 양성사회
턱시도를 입은 남자와 드레스를 입은 여자가 손을 잡고 춤추는 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그런 음양(陰陽)의 조화가 깨지고 있다니 슬픈 일이라고 한 사람이 말한다. 그러자 다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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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기획]“당신의 아내도 아줌마다” …아줌마가 쓰는 신아줌마론
요즘 아줌마는 인기있는 단어다. TV에서도 PC통신에서도 아줌마 논쟁이 시시때때로 벌어진다. 뉴스를 만들어내는 사건 속에서도 결혼한 여성이 있으면 너나없이 ‘아줌마론’으로 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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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이런 청문회 필요한지…
필자 같은 아줌마들에게 미장원이나 목욕탕은 일종의 사교장이다. 그곳에서 여자들은 마치 이웃 흉보듯 연예인.정치인 등에 대해 입방아를 찧는다. 이런 수다는 종종 비웃음거리가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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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를 열며]소가 되고 싶어한 개구리
우리가 익히 들어온 이솝우화 중에 소가 되고 싶어 했던 개구리의 이야기가 있다. 이야기 줄거리인즉 한 개구리가 있어 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했다. 이에 그 개구리는 소원을 이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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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실업시대 가족상 새로보자
'가정의 달' 5월이다. 해마다 이맘때면 가족간의 사랑과 유대를 되새기곤 하지만 IMF체제이후 처음 맞는 올 가정의 달은 그 의미가 각별하다. 사회 전체를 뿌리째 뒤흔들고 있는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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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요리]배삼식씨의 토마토·조갯살 마카로니
'대리석을 깨고 부수기 위해' 경기도파주시광탄면의 한적한 논밭 사이에 작업실을 차린 조각가 배삼식 (裵三植.40) 씨. 그의 작은 벽돌집에 따로 마련된 살림공간은 단순히 가족과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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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워싱턴포스트그룹 총수 캐서린 그레이엄
워싱턴 포스트 하나만 해도 그 영향력은 막강하다. 다소의 과장은 있지만 백악관의 아침 식탁에 오르는 이 신문의 논조가 그날 하루 대통령의 기분을 좌우한다고 할 정도다. 거기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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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강연으로 인기돌풍 정덕희 명지大 사회과학원 교수
'여자 서태지'.요즘 정덕희(44.鄭德姬) 명지대 사회교육원 교수에게 덧붙여진 별칭이다.웃음을 자아내는 독특한 입담과 제스처로 기업체 교육이며 각종 모임에 불티나게 불려다니던 鄭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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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덮밥 - 서울 잠원동 백희술씨
살림하는 주부치고'그릇 욕심'없는 주부가 없다.딱이 필요해서라기보다 언제 어디서든 예쁜 그릇이나 컵들을 발견하면 반사적으로 걸음을 멈추고 구경하지 않곤 못배긴다.가격표를 보고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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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탈선의 사회 심리학
얼마전 남편이 있는 주부들이 다른 남자들을 상대로 윤락행위를했다는 기사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이 주부들은 왜 그러한 행동을 했을까.그들의 대답은 우리를 더욱 놀라게 했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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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끝.주부도 월급 받는다
전업주부 김현미(34.서울송파구오금동 대림아파트)씨는 남편의월급날 자신도 월급을 받는다. 스스로의 가사노동을 당당한 경제활동으로 간주,생활비중 일정액을 주부 자신을 위해 떼어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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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가 빚어내는 용서와 화해-"바베트의 만찬" 1일 개봉
90년대 들어 세계 영화계에서는 음식과 요리를 소재로 한 영화들이 마치 유행처럼 만들어졌다.대만감독 리안의 『음식남녀』,영국감독 피터 그린어웨이의 『요리사.도둑.그의 아내,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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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미국
미국에서 요즘 매스컴 등을 통해 흔히 듣는 말로 「슈퍼우먼 신드롬」이란 말이 있다.가정과 직장을 병행하는 많은 여성들이 양쪽을 모두 완벽하게 해내려는데서 오는 심리적 부담을 드러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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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성 고법 부장판사 이영애씨
「그대가 여자이기 때문에」주목받을 때가 있다.홍일점이자 수석으로 사시13회 합격,여성 최초 지법부장판사,여성 최초 사법연수원 교수,여성 최초 고법 부장판사.이태영 한국가정법률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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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철도 保線班員 41년 李東燮씨
이동섭(李東燮.1937년 서울 태생)씨는 고등학교 2학년 때였던 54년에 가난 때문에 학교를 더 다닐 수 없어 중퇴하고 철도청 청량리 보선사무소 사환으로 들어갔다.18세 미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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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여성후부-黃山城후보
광역의회및 자치단체장선거를 2주 남겨놓고있다. 특히 이번 선거의 백미로 일컬어지는 서울시장선거에는 여성후보 두 사람이나와 눈길을 모은다. 득표작업이 한창인 이들을 만나봤다. 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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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성희롱 관념이 없다
『북한은 남성천국이다.』 귀순자들은 북녘에선「남존여비(男尊女卑)」의 의식이 판치고 있다고 한목소리다.거꾸로 말하면 남자보다 여성들이 고달프게 살아간다는 뜻이다. 몇백장의 연탄찍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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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매춘은 없다"낸 하은경씨
28세의 젊은 주부 하은경(河銀敬)씨가 다부진 일을 했다.신혼의 즐거움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책을 펴냈다.누구나 심각한 사회악이라고 공감하면서도 드러내고 말하기 꺼리는 매춘문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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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그 이웃나라- 이사벨라 버드 비숍
이 책은 영국 왕립지리학회 최초의 여성회원인 비숍여사가 1894년 겨울과 1897년 봄 사이 한국을 네차례 답사하며 직접보고 느낀 점을 유려한 문체로 그려낸 역작으로 1백여년전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