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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전 세계의 학생들과 국제 경험 쌓고 다국적 기업에 취업까지
홍콩과기대학은 사회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주룽반도 클리어워터 베이에 위치한 캠퍼스. [사진 홍콩과기대] 졸업을 앞둔 학생에게 2020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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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에게 전기차 쏘고 싶다" 中 30대 사장님의 통 큰 목표
향후 회사 핵심 인재들에게 1인당 1대씩 전기차를 마련해 주고 싶어요 젊은 나이에 비즈니스에 뛰어들어 큰돈을 번 중국인이 있다. '차의 고향'으로 유명한 산시(陜西) 성 핑리(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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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위샹 심복 위신칭 “공산비적과 내통한 원조는 쑨원”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64〉 육군검열사 시절의 펑위샹(가운데). [사진 김명호] 1966년 문혁 초기, 신중국 국가의전의 창시자 위신칭(余心淸·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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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도 뛰어든 ‘스마트 광산’, 도대체 뭐길래
2021년 화웨이의 글로벌 스마트폰 생산 순위가 대폭 낮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은 화웨이의 올해 스마트폰 생산량을 4천500만 대로 내다봤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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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정책으로 본 中미래…“2028년 美GDP 추월” 허풍 아니다?
대약진! 중국의 성장을 두고 나오는 말이다. 2020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규모는 100조 위안 (약 1경 7천43조 원)을 돌파했다. 개혁·개방에 나섰던 1978년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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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美반도체 30조 투자설…“‘파운드리 세계 최고’ 신호탄”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에 운영 중인 삼성 오스틴 반도체공장. 고용 인력은 3000여 명이며, 지난해 상반기에 2조1400억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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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표준시 '베이징 시간'은 베이징 시간이 아니다?
중국과학원 국가시간서비스센터에서 직원들이 스크린에 비친 숫자를 응시했다. 2021년 0시 0분, 이윽고 중국 전역에 새해가 밝았음을 알렸다. ⓒ셔터스톡 중국 지형은 좌우로 넓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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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100채, 내연녀 100명, 현금 3t…中금융인의 비참한 말로
라이샤오민. 사진 신경보 3000억대 뇌물을 받아 챙긴 중국 최대 자산관리회사의 전 회장에게 중국 법원이 사형을 선고했다. 중국중앙방송(CCTV)은 5일 톈진시 제2중급인민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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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중국 공산당 창당 100년과 미국 ‘민주주의 서밋’ 충돌하나
━ 2021년 중국은 어디로 2017년 시진핑 주석과 정치국 상무위원 전원이 상하이 공산당 창당 기념관에서 입당 선언을 하고 있다. 2021년 창당 100주년을 기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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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방인가? 中 범죄조직 보스가 '특전' 누릴 수 있던 이유
감옥엔 잠깐 쉬러 온 건가…? 1인실에 개인용 컴퓨터와 핸드폰, 냉장고, 특별식 제공과 무제한 면회, 개인용 창고까지. 감옥에 수감 중인 한 죄수가 지금까지 누렸던 특별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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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1위, 대륙 뒤흔든 ‘서민’ 드라마의 반전
화제성과 작품성을 모두 가져가는 작품은 흔치 않다. 시청률이 높으면 자극적이거나 뻔한 소재라는 꼬리표가 붙고, 평점이 높으면 대중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중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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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전 죽은 아내 유골 사라졌다…中 기막힌 '영혼 결혼식'
12년 전 사망한 아내의 묘가 파헤쳐지고 유골이 사라졌다. 범인을 잡고 보니 놀랍게도 아내의 부모였다. 더 놀라운 건 사라진 아내의 유골은 다른 망자(亡者)와 부부의 연을 맺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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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12살 아들…태항산 4계절 누빈 경찰 엄마 '20년 추적'
아들을 찾아 20년 세월 동안 중국 곳곳을 누비고 다니는 한 엄마의 사연이 초겨울 문턱에 선 중국인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다. 22일 중국 신경보(新京報)에 따르면 올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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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총독 자오얼쉰, 마적 장쭤린을 정부군에 편입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47〉 러·일전쟁 발발 전인 1903년 가을, 요동반도의 끝자락 뤼순(旅順)을 방문한 자오얼쉰(앞줄 오른쪽 둘째). 자오얼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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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절대적 아니면 충성 아니다”…중국 뒤흔드는 충성 경쟁
━ 중국판 대선 2년 앞두고 ‘킹스맨’ 약진 “당에 충성하라. 절대 충성·절대 순결·절대 믿음을 보여라.” 시진핑(習近平·67) 중국 국가주석의 발언이다. 지난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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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뤼량시, “간병인 전문 양성해 가난 대물림 벗는다”
간병인과 가사도우미 등을 시 정부 차원에서 전문적으로 양성해 숙명과도 같았던 대물림 가난을 떨쳐버리고 있는 중국의 한 도시가 화제다. 중국 당국으로부터 14개 특별 곤궁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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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왕조 부활 꿈꾼 숙친왕, 힘 빌리려 일본 짝사랑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43〉 소녀 시절 가와시마 요시코는 육군대학 교관 도조 히데키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 1935년 10월 10일 밤, 만주국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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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르르 무너진 中팔순잔치 식당, 숨진 아빠 품엔 아기 있었다
지난 29일 오전 9시 40분께 중국 산시성 린펀시 천좡촌의 쥐시엔 식당이 붕괴되면서 팔순 잔치에 참석했던 하객 57명이 매몰돼 이중 29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국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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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에 이어 반지의 재앙? 전 세계 긴장시킨 ‘의문의 中 소포’
주문한 적이 없는 씨앗 소포가 정체불명의 중국 주소로부터 배송되는 일이 한국을 비롯해 미국·일본 등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수수께끼의 반지가 일본 오카야마 시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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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개 목줄에 걸려 허공에 붕…中할머니 사망 책임공방
달리는 개의 목줄에 걸려 넘어져 사망하면 누가 책임져야 하나. 중국에서 한 할머니가 마구 뛰는 대형견의 목줄에 발이 걸려 몸이 허공으로 떴다가 땅에 떨어지며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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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CCTV에 그가 자주 나온다…후춘화, 리커창 후임 급부상
중국 정치인의 무게는 중앙텔레비전(CCTV)의 뉴스 출연 빈도와 정비례한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가운데 최근 60년대생 한 정치인의 약진이 두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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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字, 세상을 말하다] 白起肉
한자세상 8/15 문찬석 전 광주지검장의 사직서가 화제다. “천하에 인재는 강물처럼 차고 넘치듯이 검찰에도 바른 인재들은 많다”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인사를 탓했다. “전국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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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 꿈, 中수재 고고학과 선택 비꼰 네티즌들 "취직때 울 것"
중국 후난성에서 문과 4등을 차지한 중팡룽이 취업에 유리한 경영학 관련 전공을 선택하지 않고 고고학과를 선택해 중국 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인민망 캡처]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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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낯설다”는 라이브 커머스, 5년차 中선 ‘6000억위안 시장’
"현장을 처음 본다. 사실은 용어도 좀 생소하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일 서울 송파구 KSPO돔에서 열린 '대한민국 동행세일, 가치삽시다' 행사에 참석, 화면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