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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1봉지 7만원 '바가지'에 분노…푸바오 보며 시름 잊었다 [2023 여행레저 7대 뉴스]
「 2023 여행레저 7대 뉴스 」 2023년 여행레저 부문은 오랜만에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코로나 사태로 움츠렸던 관광 업계가 활짝 기지개를 켰다. 수많은 한국인이 보복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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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나무도 벌목…산림 바이오매스 되레 온난화 부추긴다"
대표적인 산림 바이오매스인 목재 펠릿. [중앙포토] 산림에서 수확한 목재를 태워 전기를 생산하는 산림 바이오매스 발전이 많이 증가하고 있지만,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멀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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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침수 등 379건, 1만5883명 대피...72년만에 북진 태풍 '카눈' 소멸
한반도를 뒤흔든 제6호 태풍 ‘카눈’이 11일 오전 6시쯤 북한 평양 부근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해진 뒤 소멸했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전국에 내려진 모든 태풍 특보는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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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선제적 대피로 인명피해 최소화…일상으로 복귀해야"
한반도를 관통한 제6호 태풍 '카눈' 영향으로 전국에서 주택 침수 등 360여건의 시설 피해가 확인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1일 오전 6시 현재 전국에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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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16시간 태풍 '카눈' ,북한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돼 소멸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9시 20분쯤 거제를 통해 내륙에 상륙했다. 이후 낮 12시 대구, 오후 2시 안동, 오후 3시 청주를 지난 카눈은 오후 10시 ~11시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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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무더위 절정...해운대해수욕장 ‘물반 사람반’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7.30 오후 3:30 무더위 절정...해운대해수욕장 ‘물반 사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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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00㎜’ 수도권 때리는 비…중대본 사흘 만에 2단계 격상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23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남권, 전라해안권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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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르" 소리뒤 숨진 16명…'산사태 취약지'인줄 모르고 당했다
산사태가 발생한 경북 예천군 벌방1리에서 지난 16일 소방당국이 굴삭기 등 장비를 동원해 토사를 치우고 있다. 김홍범 기자 “산사태 취약지역이 뭐죠?” 17일 오전 경북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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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호우 인명피해 '제로' 최우선…北댐 방류 가능성도 대비"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수도권에 많은 비가 내린 14일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행정안전부 상황실에서 열린 호우 대처 상황 점검 회의에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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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사망자 46명 장마 소강...21일까지 폭염특보
전국에 집중된 폭우로 21일 현재 4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상태다. 부상자는 35명이다. 지난 13일부터 강한 비를 뿌리던 장마는 사흘째인 오늘(21일)까지 소강 상태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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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광주·전남 물폭탄...1명 실종, 석축·제방 붕괴 등 피해 잇따라
28일 오전 광주 서구 풍암동 한 아파트 뒷편에 있는 석축이 무너져 있다. 연합뉴스 광주·전남에 물 폭탄이 떨어지면서 60대 여성이 실종됐다. 산사태 전조 현상에 주민 1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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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영화 한 장면처럼…누런 연기로 뒤덮인 공포의 경포대 [영상]
11일 오전 강원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하면서 경포대 하늘이 온통 노랗다. 사진 소방청 11일 오전 강원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이 태풍급 강풍을 타고 해안가로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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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까지 덮친 '초속 30m' 산불…폭격 맞은듯 마을 사라졌다 [르포]
━ 마치 폭격 맞은 듯 모두 불타 11일 오후 강원 강릉시 안현동 한 펜션 마을. 2층 성 모양으로 된 펜션이 모두 불에 타 당장에라도 무너질 것 같은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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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애국가서도 사라질까…'남산 위 저 소나무'가 죽어간다
식목일인 5일 지난 화재로 검게 그을린 서울 인왕산의 소나무에 빗물에 맺혀 떨어지고 있다. 강정현 기자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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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축구장 2036개 면적 잿더미…진화 중 비 오자 환호
4일 전남 함평군 신광면의 한 가공식품 공장 시설물이 불에 타 검게 그을려 있다. [뉴시스] 전국에서 지난 2~4일 발생한 산불 53건이 모두 꺼졌다. 피해 규모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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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2036개 산림 태운 홍성...전국 산불, 단비에 모두 꺼질듯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 53건이 모두 진화됐다. 이 가운데 피해 규모 100㏊ 이상인 대형 산불은 2일 2건, 3일 3건으로 1986년 산불 통계를 작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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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주민들, 산불 확산에 한밤 긴급대피…김태흠 "전쟁 상황"
지난 2일 충남 홍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강한 바람을 타고 불길이 확산하면서 2개 마을 주민들이 한밤중 긴급하게 대피했다. 2일 발생한 홍성 산불이 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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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로 사계절 산불…“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약고 됐다”
지난 2일 서울 인왕산과 대전, 충남 홍성·보령·당진 등 34곳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한 산불 중 일부가 여전히 진화 중이다. 하루에 발생한 산불 건수로는 2002년 4월 5일(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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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34곳 동시에 불붙었는데…산불진화대 전국에 겨우 182명
산불진화대원이 지난 2일 충남 홍성에서 발생한 산불을 끄고 있다. 산림청 지난 2일 서울 인왕산과 대전, 충남 홍성·보령·당진 등 34곳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한 산불 중 일부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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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문재인, 4·3모독 "가슴 아파"...윤 대통령 불참 질문엔 "말하지 않겠다"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4.03 오후 5:00 문재인, 4·3모독 "가슴 아파"...윤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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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산불 20시간째…"99% 껐지만 바람 탓에 완진 쉽지 않아"
3일 서울 종로구 인왕산에서 구청 공무원들이 잔불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종로구 인왕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20시간째 완전히 꺼지지 않고 있다. 밤샘 진화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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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회관서 뜬눈으로 밤 지새워...홍성 산불 69%, 대전은 70% 진화
지난 2일 충남 홍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22시간 넘게 꺼지지 않고 있다.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던 주민들은 산불이 집으로 번질 것을 걱정하며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2일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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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전서 동시다발 산불…산림당국 "밤샘 진화 작업 중"
2일 오전 11시쯤 충남 홍성군 서부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민가로 확산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일 충남 홍성과 대전에서 산불 3단계 규모의 불이 나 산림 당국이 밤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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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 38층 아파트까지 치솟아"…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11명 부상
“불길이 얼마나 높게 치솟았는지 아파트 38층까지 올라갔어요. 불길이 바람을 타고 공장으로 번지는 걸 보는데 모두 놀랐습니다.” 12일 밤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