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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디스코 파티서 필립 만난 메이 “결혼 안 할거면 끝내자”
지난 12일 데이비드 캐머런 전 총리 주재의 마지막 각료회의 참석을 위해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관저에 도착한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중앙포토]어렵다(difficult)·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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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 게임'에 2100만 명 포획됐다
스마트폰 게임 포켓몬GO가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사회현상으로 떠올랐다. 사람이 모이는 공공장소에는 어김없이 포켓몬을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으며 언론도 연일 포켓몬에 대한 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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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처와 다른 메이 “특혜 받는 소수 아닌 모두의 나라로”
13일 취임하는 영국 역사상 두 번째 여성 총리인 테리사 메이(60)는 1976년 짐 캘러헌 총리 이래 다우닝가 10번지의 가장 나이 많은 입주자다. 캘러헌 총리는 당시 64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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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대처' 메이, 대처와 판이하게 달라
테리사 메이(60·영국총리·왼쪽)와 마가렛 대처 [중앙포토]13일 취임하는 영국 역사상 두 번째 여성 총리인 테리사 메이(60)는 1976년 짐 캘러헌 총리 이래 다우닝가 10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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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에디터의 FRONT ROW] 풍만한 몸이 아름답다
상단 왼쪽부터 기원전 2만5000년쯤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빌렌도르프의 비너스 상, 유명 패션 매거진의 표지 모델로 활약 중인 모델 타라 린. 하단 왼쪽부터 근육질의 건강한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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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르포] 중동 큰 시장이 온다! 잠에서 깨어나는 이란
1월 유엔제재 해제 이후 지식기반산업 중심 국가 꿈꿔… 여성 차별적이면서도 국회의원의 30%가 여성일 만큼 역동적인 분위기 눈길이란 이스파한의 전통 바자르에서 만난 이란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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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르포] 중동 큰 시장이 온다! 잠에서 깨어나는 이란
1월 유엔제재 해제 이후 지식기반산업 중심 국가 꿈꿔… 여성 차별적이면서도 국회의원의 30%가 여성일 만큼 역동적인 분위기 눈길이란 이스파한의 전통 바자르에서 만난 이란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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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에디터의 FRONT ROW] '유명한 것으로 유명한' 카다시안-제너 패밀리
크리스 제너라는 이름을 들어보셨나요? 이 이름이 아직 낯설다면 킴 카다시안이라는 이름은 들어 보셨을 겁니다.요즘엔 소셜 미디어 중 하나인 인스타그램 팔로어 수를 유명인의 척도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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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런웨이서 선보인 의상, 곧바로 매장에서 판다
l 새 형식 도입하는 패션쇼 버버리와 구찌는 2016년 가을·겨울 패션쇼에서 여성복과 남성복을 한 무대에 올렸다.① 버버리 퍼 코트를 입은 여성 모델 ② 버버리 피코트를 입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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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인사이드] 잇따르는 직장 내 자살…대법원 "자살도 업무재해" 인정 추세
[사진 중앙포토DB]최근 자살이 주요 사회 문제로 떠오르면서 직장 내에서 목숨을 끊는 사람도 늘고 있습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법원은 “자살은 개인적인 문제”라며 업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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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골프장 여직원 성추행했다던 전 검찰총장-알고보니 동업자가 사업권 노려 꾸며낸 스토리
자신이 운영하던 골프장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던 신승남(71) 전 검찰총장이 1년 여간의 소송전 끝에 혐의를 벗게 됐다.의정부지검이 최근 신 전 총장이 골프장 여직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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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인터뷰] 거침없이 달려온 NC 4년 NC다이노스 이태일 대표
프로야구 제9구단 NC 다이노스는 신흥 강호로 불린다. 지난 2011년 3월 창단해 4년이 됐다. 프로야구 34년 역사와 비교하면 NC의 역사는 짧다. 하지만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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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리더십의 힘 …아기 공룡, 사자 무서운 줄 모른다
NC다이노스의 테임즈(오른쪽)가 팀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13년 1군에 뛰어든 NC는 김경문 감독의 리더십에 프런트의 지원까지 더해져 올시즌 선두권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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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 정신과 경제적 풍요 쿠바는 해피엔딩을 꿈꾼다
1 산티아고의 계단 길을 한 소년이 오르고 있다. 계단 너머에는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 [쿠바 정승구] 1953년 7월 26일 새벽, 피델 카스트로가 이끄는 반정부 무장단체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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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에서 본 쿠바의 미래 ] 경제적 부를 얻으며 혁명정신을 지킬 수는 없을까
산티아고의 계단길을 한 소년이 오르고 있다. 계단 너머에는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 [쿠바 정승구] 1953년 7월 26일 새벽, 피델 카스트로가 이끄는 반정부 무장단체 14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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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과 대안 … 탐사보도 새로운 장을 연다
“한국의 시사프로가 딜레마에 빠져 있습니다. 한편에선 예능화하지 않으면 시청률이 유지되지 않고, 다른 한편에선 명성을 유지하던 정통 시사프로들이 활력을 잃었어요. 충분히 보도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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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호의 세계 책방 기행] 아마존 책문화 못 미더워 ‘세계’를 품은 작은 책방
1 맥널리 잭슨의 천장은 ‘날으는 책’으로 장식했다. 2 책방 곳곳에 탁자와 의자를 놓아 사람들이 편하게 책을 만나게 한다. 3 맥널리 잭슨의 게시판엔 다양한 이벤트를 소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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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호의 세계 책방 기행] 맨해튼의 독립서점 맥널리 잭슨
맥널리 잭슨의 천장은 ‘날으는 책’으로 장식했다. 인간은 이야기하면서 성장한다. 책은 인간들의 이야기다. 뉴욕 맨해튼의 독립서점 맥널리 잭슨(Mcnally Jackson)은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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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여인’이 무슨 짓을 했나
[뉴스위크] 영화 개봉 25주년 기념으로 NBC ‘투데이’ 쇼에서 출연진 재회… 성 인신매매 근절 운동가들은 성매매 찬양물이라고 맹비난 영화 ‘귀여운 여인’은 사업가 에드워드(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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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게 특별하게 … 달콤한 유혹
호텔 리츠칼튼 서울의 강길원 패스트리 총괄 셰프가 만든 딸기 디저트들. 이곳에서는 이들을 한 자리에서 맛 볼 수 있는 ‘베리 모어 디저트 뷔페’가 열리고 있다(주말 한정).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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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선 공격수, 축구화 벗으면 구단주 … 한국도 시도해보세요
일본 청소년축구 대표팀 출신 혼혈 공격수 로버트 카렌(30·오른쪽 사진)은 축구화를 신었을 때와 벗었을 때의 신분이 다르다. 본업은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신생팀 서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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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위한 명심보감 … “프로야구는 꿈 파는 사업이다”
최근 롯데 자이언츠 구단 사태를 보면서 한평생 사랑했던 연인이 망가져 가는 것을 속수무책으로 지켜봐야만 하는 듯한 슬픔을 느낀다. 나는 열두 살이던 1975년 화랑대기 야구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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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츠는 왜 망가졌나
이홍주 변호사 최근 롯데자이언츠구단 사태를 보면서 한 평생을 사랑했던 연인이 망가져 가는 것을 속수무책으로 지켜봐야만 하는 듯한 슬픔을 느낀다. 나는 12살이던 1975년 화랑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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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위해 굽힌 적 있어도 돈 위해 굽힌 적은 없다”
관련기사 효율 극대화 vs 개발 독재형 … ‘金의 방식’에 엇갈린 시선 “거꾸로 물어보지요. 신세대 리더는 어떻게 하면 되는 겁니까?”김성근 감독의 휴대전화는 좀처럼 연결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