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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러시아 조우' 가능성 낮아…"지금은 대화할 때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하는 러시아 제3차 동방경제포럼에는 북한 대표단도 참석했다. 지난 2015년 1차 포럼 이후 2년만이다. 그러나 남북이 현지에서 조우할 수 있지만 깊은 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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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코드' 같다…민간 출신 첫 금감원장 임명
문재인 정부의 첫 금융감독원장에 최흥식(65)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가 내정됐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6일 금융위 정례회의를 열어 진웅섭 금감원장 후임으로 최 대표를 임명 제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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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강행할 땐 언제고 이젠 국정역사교과서 진상조사?
교육부가 지난 1월 31일 공개한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 교육부는 최종본을 공개한지 7개월 만에 국정교과서 추진 과정의 문제점을 조사하는 위원회를 꾸린다고 밝혔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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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푸틴 회담에 거는 기대
[특별 기고] 한·러 정상회담에 거는 기대 박종수 전 주러시아 공사 한치 앞을 내다볼 수없는 한반도 정세다. 북한은 지난 9월 3일 수소폭탄을 실험한데 이어 가까운 시일 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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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협, 秋 거론한 ‘보유세 인상’에 대해 “기재부서 검토 중…임대료 문제 해결해야”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앙포토]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부동산 보유세 문제에 대해 기획재정부에서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평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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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外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정무협력비서관 남평오▶소통지원비서관 김철휘▶소통메시지비서관 유창오 ◆기획재정부▶예산총괄심의관 안일환▶사회예산심의관 문성유▶경제예산심의관 안도걸▶복지예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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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없이 볼 수 없는 김이수 110일의 영욕사
“(지명)소감을 말하긴 성급한 것 같다. 차분하게 준비하겠다.”(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차분한 준비’가 무려 110일째로 접어들었다. 그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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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빠른 시일 내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구성하자"
정기국회 개원을 맞아 청와대가 1일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를 신속히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빠른 시일 내에 여·야·정 국정상설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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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대폭 바뀌나…수능 개편 유예 직후 도마 오른 학종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지난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수능 개편 1년 유예를 발표하고 있다. 이날 김 부총리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학생부 종합 전형을 개선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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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면초가’ 중3 … ① 교과 새로 ② 수능 따로 ③ 재수 땐 수능 새로
━ 표류하는 교육 정책 … 교실은 혼란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3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수능 개편안의 1년 유예를 발표하고 있다.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은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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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수능 미스매치 졸속행정” vs “시간 더 들여 입시개혁 할 기회”
31일 교육부가 수능 개편안 확정을 내년 8월로 미루겠다고 발표하자 교사·교육시민단체들은 “졸속 행정” “입시 개혁 기회”라며 엇갈린 반응을 내놓았다. 환영의 뜻을 밝힌 쪽은 2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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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중3 수능 볼 땐 EBS 연계 축소 … 대입개편 내년 발표 때 학종도 대폭 손볼 듯
31일 대입 수능 개편 1년 유예를 발표한 교육부는 내년 8월까지 여론을 수렴해 대입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수능뿐 아니라 고교학점제, 대입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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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문 대통령과 호남' 질긴 인연의 실타래 하나씩 풀어보니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인 지난 4월 18일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자들과 손을 잡으며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5·18 당시 공군 비행기 출격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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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 달라진 대한상의...그 중심엔 '박용만 스타일'?
새 정부 들어 대한상공회의소의 활동 반경이 눈에 띄게 넓어지고 있다.대한상의는 대선 전부터 문재인 당시 대선 후보의 초청강연을 여는 등 새 정부와의 관계에 공을 들여왔다.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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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개편 1년 유예]"신중한 판단 환영"“졸속행정 사과부터" 엇갈린 반응
여러 시민사회단체로 이뤄진 '새로운 교육체제수립을위한 사회적교육위원회' 관계자들이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일방적 수능 개편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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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개편 1년 유예]김상곤 부총리 “정치적 의도 없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3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수능 개편 1년 유예를 발표하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10일 수능 개편 시안을 발표햇지만, 이후 여론 수렴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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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개편 1년 유예]총리도 개편에 부담 느껴…졸속 추진 논란도
'절충점은 없다'던 수능 개편안이 1년 연기되자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 등 정권에 부담이 될 것이란 우려에서 교육부가 후퇴했다는 설명이 나온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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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개편 1년 유예]현 중3→중2, 내년 8월 종합계획 발표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수능 개편안 1년 유예 발표를 하고 있는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당초 현 중3이 치르는 2021학년도부터 개편키로 했던 수능 절대평가 확대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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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년부터 자사고·외고 신입생, 일반고와 동시 선발
현재는 외국어고·국제고·자사고가 일반고보다 한 달 앞서 학생을 뽑는데, 이르면 내년부터 이 같은 우선 선발권이 폐지된다. 새 정부가 거론해 온 자사고 등 폐지 정책에 시동이 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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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이 “No라고 말하라"고 독려한 까닭은?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교육부와 문체부 업무보고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문재인 대통령이 “노(No)”라고 말할 수 있는 ‘깨어 있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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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내년부터 외고·자사고 우선 선발권 폐지
지난 6월 한 외국어고에서 열린 2018학년도 입시설명회에서 학부모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현재 외국어고·국제고·자사고 등은 일반고보다 한 달 앞서 모집을 하고 있다. 교육부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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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총리후보 아소 다로, 히틀러 옹호 발언 물의 빚자 '철회'
잦은 망언으로 구설에 오른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이 이번에는 나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를 옹호하는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켰다. 논란이 되자 아소 부총리는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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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안 지고 재정 확 푼다는 정부, 믿었던 세수 펑크 나면 어쩌나
기획재정부가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나섰다. 재정 지출을 크게 늘리는 동시에 재정 건전성도 훼손시키지 않겠다는 계획이 그것이다. 내년뿐 아니라 문재인 정부 임기 말기인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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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예산 12.9% 늘리고 성장 위한 예산은 0.7% 삭감
내년 정부 예산안이 올해보다 7.1% 늘어난 429조원으로 편성돼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정부세종청사에서 2018년 예산안 및 국가재정운용계획을 브리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