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분」이용 묘안 모색 중
○…신민당은 북괴도발행위에 대한 대 정부질의의 처리방안으로 내놓을 관계장관인책문제에 전례없이 신중을 기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비상사태」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인책과 공화당내분이
-
국회소집이견 못좁혀
지난해 연말의 「28변칙사태」이래 대화를 단절해온 공화·신민 양당은 18일 상오10시 국회의장실에서 총무회담을 열어 마비상태를 계속해온 국회의 기능정상화 방안을 헙의했다.. 여·야
-
특위법협상거부
신민당은 6일 하오 필동 유진오당수댁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소집, 임시국회대책을 협의할예정인데 『이 회의에선 의장단에 대한 불신임공세, 68연도 예산안의 무효화투쟁, 당면정책에 대한
-
전격회담 1시간 반
○…특조위 입법의 좌절에서 비롯된 국회기능의 마비상태는 25일 전격적인「유·김 회담」이 이루어짐으로써 격돌직전의 마지막 숨가쁜 절충단계를 맞았으나, 26일 총무회담의 결렬로 국회정
-
야,정치보장요구
선거부정 조사 특위법 입법의 문젯점이었던 의원자격판정 문제에 관해 국회특별위원회는 『부정지구 출신의원의 의원직 사퇴권고를 국회가 결의』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 공화당은 20일밤
-
(6)수습안 시리즈 - 이효상씨
시국수습―. 그것은 6·8총선의 후유 파동으로 빚어진 「의회부재」현상을 타개하기 위한 가장 어려운 자치적 작업이었다. 이 작업에 제1주자로 나섰던 한솔 이재상 국회의장―. 그는 7
-
협상 약속 어긴 철면피한 처사
신민당 박영록 대변인은 12일 이 의장 사퇴권고 결의안이 부결된 데 대해 공화당은 {국회정상화 후 의장을 사퇴시키겠다던 여·야협상시의 약속을 무시, 정치 신의를 저버린 철면피한 처
-
이 의장 사임권고안 부결
국회본회의는 12일 신민당(김영삼 의원외 15인)이 내놓은 [이효상 국회의장 사임권고 결의안]을 무기명 비밀투표에 붙인 결과 재석1백52명중 가52 부96 무효1 기권3으로 부결했
-
10명 내외의원이 반란표?
○-국회본회의는 12일 신민당의 등원한 후 처음으로 대여정치공세로 내놓은 이효상의장에대한 「사퇴권고결의안」을 다루었는데 공화당의 김종필 당의장과 신민당의 유진오당수등 여·야 중진
-
정치 효과 노린 것
신민당은 5일 이효상 국회의장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을 국회에 제안했다. 국회사무처 관계자는 5일 『의장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은 국회법에 규정이 없기 때문에 법적 효력은 없으나 처리
-
이 의장 불신임안 제출|신민당 단독국회·명예 훼손에 인책
신민당은 5일 김영삼 의원의 15인의 이름으로 「이효상 국회의장의 불신임에 대한 결의안」을 국회에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 결의안에서 『단독국회 운영의 책임을 묻고 국내외적으로 개
-
정내각에 치안책임 묻기로
국회는 국정감사를 끝내고 열릴 오는 10일의 본회의에서 최근 연달아 일어난 치안교란 사태에 대해 정내각에 그 책임을 묻고 각급수사기관의 운영실태 등을 재검토, 새로운 대책을 마련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