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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 피해' PC방·노래방 3100곳에 50만원씩 준다
대전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피해를 보고 있는 실내체육시설·피시방·노래연습장에 50만원씩 준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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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144명 명단 누락' 분당제생병원 사과 "인력부족 탓"
분당제생병원. [연합뉴스] 원장 포함 확진자 31명이 발생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일어난 경기도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이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 명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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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숙식하며 코로나 진두지휘했는데…분당제생병원장 확진
경기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에서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추가 확진자 중에는 병원 안에서 코로나19 사태 수습을 진두지휘한 이모(55)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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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 뚫리면 판박이 사과···軍수뇌부 '말발' 예전만 못한 이유
“여기 모인 군 수뇌부부터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한 가운데 통렬하게 반성해야 한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17일 긴급 주요 지휘관회의에서 한 발언은 지난해 6월 북한 목선의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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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 제로금리 시대, 시험대에 오른 비트코인
[출처: 셔터스톡] [핫크립KO] 3월 16일,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이번 주 시장의 눈은 각국 중앙은행에 쏠릴 수밖에 없습니다. 코로나19가 트리거를 당긴 글로벌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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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논설위원이 간다] “임박한 재앙 이유로 인간의 존엄성 모욕은 곤란”
━ 혼돈의 시대에 놓친 헌법적 가치들 신천지 교인들의 코로나 집단 감염을 둘러싼 사회적 비난이 시작될 때 한 판사가 장문의 의견을 전달해왔다. 그는 “대부분의 법조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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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왜 전염을 막지 못했을까
이종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지난 반세기 한국 경제에서 가장 충격적인 사건은 1997년 발생한 외환위기였다. 우리 경제, 사회 시스템이 붕괴하고 모든 국민이 큰 고통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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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머잖아 종식" 발언 후폭풍…의심받는 국정상황실장 행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6일 기준으로 1200명을 넘었고, “최대 1만 명의 감염자가 나올 수 있다”(미국 투자은행 JP모건)는 전망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입길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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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코로나 방역 관련 “文, 비선 있다면 심각, 최순실 아니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연일 ‘비선자문 그룹’을 언급하며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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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코로나19’ 냉혹한 진실을 다루는 법
권석천 논설위원 ‘코로나19’ 확산세가 무섭다. 문재인 대통령은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올리면서 국민에게 신뢰와 협조를 당부했다. 정부가 신뢰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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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복지전문가 박능후 장관, 신종 코로나 대응에 연이어 한계 드러내
“중국에서 들어온 누군가와 접촉해 감염됐을 개연성이 가장 높은 거잖아요. 정부가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모기를 잡으려고 한다는 비판이 나오는 상황입니다.”(기자) “문을 열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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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신천지 시설 임시폐쇄, 신도 전수조사 불가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위기 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감염병 전문가들의 권고에 따라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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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코로나 위기경보 최고수준 '심각' 단계로 격상"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정부가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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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국민의당’으로 다시 시작하는 안철수의 직설(直說)
■ “이 정권 사람들 민주화 세력일진 몰라도 민주주의자 아냐” ■ “진영 정치는 전체주의, 나아가 국가주의로 이어질 수 있어” ■ “드루킹 사건은 여론조작 게이트, 누구 지시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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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코로나 경제적 피해, 메르스 때보다 더 크게 체감" [전문]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기재부·산업부·중기부·금융위 업무보고 전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이번 코로나19의 경제적 피해는 지난 2015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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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운 세계]그들은 전화선부터 끊었다···체르노빌·우한, 소름돋는 쌍둥이
■ 「 ※ 어려운 국제정세를 영화를 통해 쉽게 풀어낸 [임주리의 영화로운 세계]가 2020년 시즌2로 독자 여러분을 다시 찾아갑니다. 」 “시진핑은 ‘중국판 체르노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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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2차교민 326명 아산 도착…거리엔 "무사귀환" 응원 현수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을 피해 중국 우한(武漢)에서 2차로 귀국한 교민이 1일 임시생활시설이 있는 충남 아산에 도착했다. 이들은 전날 귀국해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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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장관 "신종코로나 유증상자 교민도 전세기 태운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연합뉴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교민과 유학생을 비롯해 유증상자도 함께 데려오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전세기에 최신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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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가족 생각하니 애 타…실종 한국인 수색·구조 최선”
19일 문재인 대통령은 네팔에서 실종된 한국인 교사 등에 대해 가족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수색과 구조를 당부했다. [페이스북 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네팔 안나푸르나를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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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文 정부 ‘양날의 칼’ 공수처의 미래 “호랑이 잡겠다고 사자를 집 안에 들이나”
‘12월 3일’ 직권상정 시한 다가오면서 여야 충돌 긴장 고조 부패방지 본래 목적 사라지고 정략적 이념대결 도구로 변질 11월 2일 서울 여의도공원 앞에서 열린 ‘사법적폐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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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안나온 지도부 책임론···반란 좌절된 모래알 민주당 초선
예고된 봉기는 없었다. 25일 오후에 있었던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 이야기다. 의원총회를 앞두고 민주당 내에선 조응천 의원을 비롯한 일부 초선 의원들이 ‘조국 사태’ 수습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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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욕해도 됩니까?" 지진 그후 600일, 포항의 원망
지진 발생 2년 다 되도록 복구 안 돼 임시 거처로 떠돌이 생활 사고 수습 장기화에 몸과 마음 지칠 대로 지쳐 분노 폭발 일보 직전 깨진 유리, 텅 빈 상점, 곳곳에 금이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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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진정한 극일을 위해
배명복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세상이 무너질 듯 호들갑을 떨다가도 막상 일이 닥치면 차분하고 냉정해지는 게 인간이다. 우려했던 사태가 현실이 되는 순간 사람의 마음가짐은 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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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택시기사 폭행 한지선, 결국 드라마서 퇴출
한지선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했다가 벌금형을 받은 배우 한지선(25)이 시청자들의 거센 반발에 현재 출연 중인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하차한다.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