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조원 '말레이 스캔들'···미란다 커도 힐튼도 엮였다
“할리우드 유명인사와 말레이시아 정치인, 호화 요트와 피카소 그림, 권력 그리고 천문학적인 돈. 이 모든 것이 얽히고설킨 이야기다.” 나집 라작 전 말레이시아 총리. [AP=연
-
김정은이 선물한 '스위스제 시계' 이젠 없다
사진 속 김정일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손목시계는 2억원을 호가하는 스위스 명품 브랜드로 보인다는 관측이 나왔다. [사진 노동신문] 북한의 스위스 시계 사랑은 유별나다. 김정은 북
-
[월간중앙 집중분석] 한 손엔 외자유치, 또 한 손엔 공포정치 마른 수건도 쥐어짠다!
대북제재 속 북한경제 고립, ‘통치자금 관리’ 노동당 39호실도 돈줄 말라…한계 직면한 경제개발구와 현지지도 ‘버럭정치’, 이선권 냉면 발언은 초조감의 발로 북한 평양시 평천
-
[후후월드] 구두만 3000켤레 이멜다 …'땅콩회항'의 원조?
■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그녀는 8년 간 매일 구두를 갈아
-
나이키 “대북제재로 남북 단일팀에 유니폼 제공 못해”
미국의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로 인해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여자농구 남북 단일팀에 유니폼을 제공하지 못했다고 30일 전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의 세
-
시동 거는 방법 알려주던 자동차 광고, ‘마이카 시대’ 열다
━ 문희철의 車브랜드 스토리⑨포드자동차 자동차만큼 일상을 바꾼 발명품이 있을까요. 자동차는 인간의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새롭게 정의했습니다. 인류는 자동차
-
치킨 공부해 ‘치믈리에’ … 먹방 넘어 ‘먹학’이 대세
━ 이도은의 트렌드 리더 지난해 7월 치러진 배달의민족 치믈리에 자격시험 현장. 22일 열리는 올해 시험에는 50만 명이 신청, 온라인 1차 전형을 거쳐 500명이 응시할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K뷰티’ 열풍에 자극 받았나 … 북 화장품은 변신 중
화장품은 북한 여성의 삶과 일정한 거리가 있었다. 사회주의를 표방한 체제 특성상 화려한 색조 화장은 물론 일상적 피부 가꾸기도 사치로 여겨져 온 것이다. 그런데 최근 변화의 바람
-
단돈 2천원에 샤넬백 드는 중국인들
# 입사 2년차 중국인 A씨. 매주 그가 드는 가방이 달라진다. 그것도 죄다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명품백. 특별히 금수저인 것도 아닌데.. 대체 어디서 가방이 자꾸 생기는 걸까.
-
중국 남성들, 알고 보니 여성보다 온라인서 더 지른다?
"쇼핑은 여성들이 주로 하는 것이다"라는 흔한 고정관념이 있다. '쇼핑'이라는 단어로 이미지를 검색하면 거의 대부분 여성의 이미지가 검색된다. [출처: 픽사베
-
조지 클루니 아내 옷도? 해외 명품 다 삼키는 중국
중국 기업이 공격적으로 인수합병(M&A)에 나서고 있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명품 업체들을 하나 둘 사들이고 있는 것이다. 이는 중국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진데 따른 자연스러운
-
42만원짜리 고무 장갑, 명품이라 부르지 말자
하다하다 고무장갑까지 나왔다. 캘빈 클라인이 내놓은 신상품 이야기다. 브랜드 측은 2018 봄·여름 컬렉션에 나왔던 분홍색 고무장갑을 ‘신상 액세서리’로 최근 선보였다. 캐나
-
중국서 '동네북' 된 삼성폰
삼성 스마트폰이 중국 시장에서 굴욕을 벗지 못하고 있다. 지난 10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의 조사 결과는 충격적이다. 지난해 4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
-
[별별 마켓 랭킹] 2030 BMW, 4050 렉서스, 6070 벤츠
소위 ‘외제차’가 공식 경로를 통해 국내에 처음 들어온 건 1987년이다. 화교 자본이 설립한 한성자동차가 이 해에 공식 딜러를 열고 벤츠 10대를 들여와 판매하면서 국내에서도
-
[박태희기자의 별별마켓 랭킹]2030은 BMW, 4050은 렉서스, 6070은 벤츠
* 이미지를 누르면 지난 '별별 마켓 랭킹 이건 몇등이니'를 볼 수 있습니다. 소위 '외제차'가 공식 경로를 통해 국내에 처음 들어온 건 1987년입니다. 화교 자
-
버버리·랑콤·나이키···보란듯 사치품 늘어논 北 마식령
마식령호텔에서 황구렁이술을 소개하는 북한 접대원. [사진 공동취재단] 지난달 31일부터 1박2일 진행된 남북 스키공동훈련의 장소였던 북한 마식령스키장은 대북 제재 사치품 전시
-
마식령은 유엔 제재 사치품 천지 … 한국선수 이용 땐 괜한 빌미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014년 1월 1일 김정은 당시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전날 개장한 원산 마식령 스키장을 현지 시찰하는 사진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흐뭇한 김정은의 표정과
-
남북 공동훈련 마식령 스키장엔 ‘금수 사치품’ 천지
2014년 1월1일 원산 마식령스키장을 시찰 중인 김정은 . [노동신문]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014년 1월1일 김정은 당시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전날 개장한 마식령 스키장
-
반려동물 용품 매출, 1년 새 178% 성장
‘50만원짜리 비만견용 러닝머신. 사람과 개가 함께 먹을 수 있는 유당이 함유되지 않은 우유.’ 요즘 잘 팔리는 반려동물 관련 제품이다. 다섯 집 중 한 집은 개나 고양이를
-
[단독] “생전에 해진 러닝셔츠 입던 분인데 …” 박정희 ‘비밀의 방’ 외제 가전 논란
“외국 대사를 만날 때마다 (대통령은) 선물을 교환한다. 그걸 보관했다는데….”(네티즌 A씨) “떨어진 러닝셔츠의 검소함으로 알려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품에 클래식 전축이나 값나
-
[단독 속보]'박정희 비밀의 방' 유품들 사치품? 생필품? 논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품. 청와대 시티즌 시계. [사진 독자제공]"외국 대사를 만날 때마다 (대통령은) 선물을 교환한다. 그걸 보관했다는데…."(네티즌 A씨)"떨어진 러닝셔츠의 검
-
북한의 금지된 명품들, 어디서 났나 했더니…
[사진 NK뉴스 보도 화면 캡처] 싱가포르의 한 무역회사가 북한 노동당의 외화벌이 기관인 '노동당 39호실'과의 관계를 바탕으로 유엔이 금지조치를 내린 사치품을 북한에서 판매해
-
'핸드백 역대 최고가' 에르메스 버킨백에 담긴 숨겨진 진실
[사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프랑스 사치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흰색 히말라야 악어 버킨백이 지난주 홍콩 크리스티 경매에서 4억2천만원에 낙찰돼 세계 최고가를 경신했다고
-
[비즈 칼럼] 조선업 위기, 럭셔리 요트산업에 길 있다
김성환중소조선연구원 원장 국내 조선업이 위기를 맞고 있다. 인력 구조조정이 심화하면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9월 200억원을 편성해 ‘조선산업 퇴직인력 교육 및 재취업 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