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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침몰 21시간 지나서야 대책본부
중국 해역에서 침몰한 제주 선적 화물선 ‘골든로즈’호의 실종 선원 가족들이 13일 선박 관리회사인 부산시 동구 초량동 부광해운 사무실에서 현지 소식을 전해 듣고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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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민은행 外
◆ 국민은행▶개인영업 최기의▶상품 김정욱▶여신심사 이경학▶여신관리 김재곤▶IT개발 김흥운▶해외사업 이우식▶대기업영업 손영환▶동남기업금융지역 주영구▶중동기업금융지역 김한옥▶남서기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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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한가위 농작물' 큰 타격
태풍 '산산'이 동반한 강풍으로 17일 밤 부산시 해운대의 한 모델하우스 외부 구조물이 인도와 도로로 떨어지자 중장비가 동원돼 떨어진 구조물을 치우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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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100개 바다에 '둥둥'
제3호 태풍 ‘에위니아’가 10일 오전 전남 진도 부근에 상륙해 내륙을 타고 북상하면서 경남 진주와 마산 등 태풍의 진로 오른쪽에 위치한 지역에 피해가 집중됐다. 같은 날 오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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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그 섬엔…] 1. 풍광이 천연기념물
독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동쪽에 있는 작은 돌섬이다. 크기도 5만5000여 평에 불과하고 사람이 살기에 적합하지 않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가장 '인간적'인 섬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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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주해경, 해양오염 방제 훈련
26일 오후 제주해양경찰서가 제주항에서 함정을 동원해 해양오염 방제훈련을 하고 있다.(제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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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는 '고대구리'와 전쟁중
▶ 불법 어업에 대한 정부의 단속이 강화되자 속칭 고대구리 배를 포함한 소형 어선들이 두달 넘게 출어를 포기하고 여수시 국동항에 정박해 있다. 양광삼 기자 남해안 일대 연안어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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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항 성행 … 쾌속선 등장 등 수법 다양
▶ 경남 고성과 일본 쓰시마섬간의 밀항에 사용된 고속 잠수기어선. 밀항 수법이 바뀌고 있다.1960∼70년대 몰래 배에 잠입하던 것이 최근엔 쾌속 밀항선도 등장했다.위조 여권을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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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북상…13일 제주·남부 비
▶ "적조 잡아라" 계속되는 무더위로 남해안 전역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됐다. 12일 전남 여수시가 바지선을 동원, 화정면 일대 해역에 적조 방제를 위해 황토를 살포하고 있다. (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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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인사] 증권업협회장 황건호씨 外
*** 증권업협회장 황건호씨 증권업협회는 10일 정기총회를 열어 황건호(53) 전 메리츠증권 사장을 제4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黃회장은 앞으로 3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 黃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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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투신 그림 남긴채 시인 강월도씨 바다 빠져
시인이자 극작가·철학교수로 활동하던 강월도(66·사진)씨가 최근 자살을 기도하며 바다에 투신, 실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씨와 절친했던 시인 조병화씨는 "고인의 가족들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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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끝으로 지킨다 그림같은 독도를
티격태격 입씨름을 해봤자 다 소용없는 일이다. '우리 땅' 독도는 정치가 아니라 문화로 지켜야 한다. 그림으로, 춤으로, 또 음악으로… 실질적 점유권은 그럴 때만 인정받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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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르포] 뻥 뚫린 서해 경비
"중국 배 두척이 나포어선에 접근 중. 모든 요원은 전투태세. 나포어선을 사수하라. " 지난 15일 오전 6시30분, 북위 37도○○분.동경 1백24도○○분의 서해상. 우리 수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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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 내일 공권력 투입/새벽 5시/경찰 첫 공개작전…충돌 불가피
【울산=특별취재반】 노사간 막판협상 결렬로 노조원들의 점거속에 조업이 전면 중단되고 있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22일 오전 5시 공권력이 투입될 예정이어서 대규모 충돌이 불가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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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부산] ◇부산시립교향악단 제232회 정기연주회=26일 오후7시30분 문화회관 대강당. ◇선명회합창단 정기공연=26일 오후7시30분 시민회관 대강당. ◇김창렬 서양화전=6월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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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호 조난…12명 사망 |제주서 부산가다 209명 태운채 거문도 근해서
【거문도=임시취재반】폭풍주의보속에 승객과 승무원 2백9명을 태우고 제주을 떠나 부산으로 가던 동남점보페리소속 점보 페리호(2천9백5t·선장 이기동·55)가 18일 하오11시30분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