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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몸은 하나의 픽셀이다”
━ 제17회 동강국제사진제 동강사진상 수상자 황규태 올해 동강사진상 수상자인 사진작가 황규태의 1969~72년작 ‘무제(Untitled)’. 사진 동강국제사진제 산 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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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앵글에 담은 생경한 ‘분단의 초상’
올해의 동강사진상 수상자인 정동석씨의 ‘반(反) 풍경’ 앞에서 미술평론가 박영택(왼쪽)씨와 대리 수상자인 아들 정태혁씨가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정동석씨. 암 투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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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카메라 다른 결과물 예술 꽃피다
이승택의 ‘대지 미술’ 작업을 사진으로 찍은 ‘이끼 심는 예술가’(1975), 이끼·씨앗·색소·오브제 “사진이라는 거, 그까짓 거 뭐 그냥 셔터 대충 누르면 나오는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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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흔들리는 우리 마음일까 뭉개서 찍은 도시의 야경
사진가 정동석(63)씨는 지난 10여 년간 도시의 어둠에서 만나는 인공조명을 카메라에 담아 왔다. 흔들어 찍은 도시 야경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일그러져 추상화 같은 모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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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전준엽 초대전-빛의 정원에서’ 外
◆한국 전통화의 밝은 청색을 바탕 삼아 서양화를 그리는 ‘전준엽 초대전-빛의 정원에서’가 18일까지 서울 경운동 장은선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은은하면서도 따듯한 산수화풍 근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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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사진페스티벌 창설 … 9월 전시회
본 전시에 초대된 일본 사진작가 야나기 미와의 ‘엘리베이터 걸’. 제복에 갇힌 현대인의 모습을 사각 틀 속 상징으로 다뤘다. 초가을 서울 인사동이 사진의 거리로 탈바꿈한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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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사진 … 한국 미술시장에 보여 줄 것"
원로 사진작가 한정식씨의 작품을 설명하는 ‘트렁크 갤러리’ 대표 박영숙씨. "처음 발상은 늙기를 더디게 하는 비법 연구소이자 놀이 공간이었어요. 우리 나이 되면 놀 터가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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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美 五感 체험
월드컵 때 서울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 고궁과 사찰을 포함한 역사 유적, 박물관·미술관의 도자기·서화·불상 등이 우선적으로 떠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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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 속의 비수 같은 숨은 예술가를 찾아서
한 작가를 평가하는 가장 큰 기준은 무엇일까? 당연히 작품의 질 아니냐고 반문할 사람들이 많겠지만, 적어도 한국 미술계에서 작품의 질은 ‘선택사양’에 지나지 않는다. 화랑주와 컬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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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눈으로 본 전통미학 '흩어지다'展
한국화의 위기론은 1970년대 이래 계속 제기돼왔지만 아직도 이 분야 작가들이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화두다. 오는 17∼28일 서울 동숭동 문예진흥원 미술회관에서 열리는 '흩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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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의 현주소 점검한 '흩어지다' 전
한국화의 위기론은 1970년대 이래 계속 제기돼왔지만 아직도 이 분야 작가들이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화두다. 오는 17∼28일 서울 동숭동 문예진흥원 미술회관에서 열리는‘흩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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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의 지평전-무역센터현대아트갤러리
17일까지 무역센터현대아트갤러리 (552)2233 설치와 함께 미술의 주요 장르로 급부상한 사진예술의 현주소를 간략하게 조망하는 전시.한국 사진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나름의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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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곽련 「환경미술전」
서양화가 곽련(郭蓮)씨가 환경개념을 미술에 끌어들여 작업한 근작전이 오는 11~20일 가산화랑에서 열린다. 환경미술이라고 이름붙인 곽씨의 작업은 클리넥스박스.케이크박스.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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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6人 "빛으로 받은 유산"展
사진작가 6명이 매주 1명씩 같은 장소에서 개인전 형식으로 자신의 작품을 발표하는 이색展 「빛으로 받은 유산전」이 1일부터 5월12일까지 샘터화랑((742)0339)에서 열린다.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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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대한민국 사진전람회/대상 최주억씨 『북소리』
한국사진작가협회가 주최하는 제9회 대한민국사진전람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최주억씨(31ㆍ대구)가 출품한 흑백사진작품 『북소리』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김좌길씨(김해)의 컬러작품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