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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유물 55년간 방치
국립중앙박물관이 해방 직후 조선총독부로부터 건네받아 정리조차 하지 않은 유물 2천1백40상자 중 3백25상자를 표본조사한 결과 86.4%인 2백81상자의 유물이 심하게 부식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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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명필 김생의 금석문유물 국립박물관 창고에 방치
신라후기의 명필로 이름난 김생(711∼791년)의 유일한 금석문 유물이 국립중앙박물관창고에 방치된 채 썩고있어 뜻있는 사람들을 안타깝게 하고있다. 문제의 유물은 대자사낭공대사 백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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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촌토성 "문제조각물"은 13점|작품 5점은 옮기기로 합의|추가이전 대상은 현장확인후 결정|88조직위 "위치변경땐 작가와 의견조정 어려움"|문화재위원회, 작품 "설치여부" 논의
문화재위원회는 24일 하오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가 몽촌토성에 조성하는 올림픽조각공원이 사적 2백97호인·몽촌토성을 훼손시킬 가능성이 있는지 여부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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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절차 밟아 재지정 신청하면 문화재위에 회부, 최선 다하겠다"-문공부
지난 1윌 29일자(일부지방 30일) 본 난의「남원 만인의총 사적지정 부활 주장」에 대해 문공부 문화재관리국은 다음과 같은 견해를 밝혔습니다. 전북도 당국이 앞으로 소정의 절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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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의총」은 사적으로 재지정돼야"
남원 만인의총의 사적지정 부활을 주장합니다. 만인의총은 정유재란 때 6만여 왜군을 맞아 성을 지키다 숨져간 1만여 호국의 영령들이 잠든 곳입니다. 이곳에는 장수와 군졸도 있고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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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역화 서두르는 만인의총
전북도는 한때 사적지로 지정까지 됐다가 해제, 지방기념물로 방치돼있는 남원읍 만인의총을 대대적으로 정화, 성역화하기로 했다. 만인의총은 정유재란때 왜군과 싸우다 전사한 1만여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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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암 문화재지정
20일 상오 문화재위원회는 새로 발견한 신라 문무왕의 해중왕릉(대왕암)과 이전대(이견대)를 사적으로 지정했다. 이날 임시 소집된 위원회는 경주시 소재 낭산의 사적지정 안도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