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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게 손' 신상 털린 넥슨 女직원…노동청, 보호 특별점검 나선다
일부 악성 이용자의 온라인 괴롭힘으로 게임업계 종사자의 피해가 계속 발생하면서 노동 당국이 게임업체의 노동자 보호 조치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오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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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갑자기 짜증 늘었다? 2주 넘으면 의심해야 할 병 유료 전용
아이들의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만 6~17세 소아·청소년 우울증 환자는 지난해 3만7386명으로, 5년 사이 60% 넘게 늘었다. 10대 자살사망자 수는 인구 10만 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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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여학생 목숨 끊었다" 佛 잇단 학폭에 꺼낸 무서운 엄벌
이달 초 신학기가 시작된 프랑스에서 학교폭력을 행사한 가해 학생을 피해자와 분리해 강제 전학시킬 수 있게 됐다. 최근 몇 년간 피해자가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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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X" 또래 극단선택 몰았는데…"앞길 창창" 가해자는 집유
인천 장애 여고생 오물 폭행 사건 피고인. 연합뉴스 성적으로 문란하다며 '사이버 불링'(왕따)을 해 또래 여학생을 괴롭힌 10대 여학생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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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의혹 김가람 측 "친구 대신 항의하다 학폭위 처분받은 것"
아이돌 그룹 ‘르세라핌’ 멤버 김가람 측이 과거 학교폭력 의혹을 부인하며 임시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김가람. 뉴스1 김가람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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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그릴줄 아니?" 비난 보란듯…솔비, 미국서 첫 개인전
화가 권지안(가수 솔비). [사진 엠에이피크루] 화가 권지안(가수 솔비)이 미국 뉴저지에서 처음 개인전을 열고 해외 진출에 나선다. 4일 권지안의 소속사 엠에이피크루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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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X, 좀 맞자" 극단선택 몬 '사이버 왕따'…가해자는 집유
인천 장애 여고생 오물 폭행 사건 가해자인 A양이 2021년 6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2년 전 극단적 선택을 한 여고생을 상대로 ‘사이버 불링(왕따)’를 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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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메타버스 광풍, 우리가 놓치고 있는 질문들 유료 전용
팩플레터 201호, 2022.2.15 Today's Topic메타버스가 놓치고 있는 질문들 지난해 말 팩플팀의 2022년 기획회의에서 메타버스를 두고 토론했습니다. 마크 주커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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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뒤에도 "걸그룹 코 성형"...극단선택 비웃는 '사이버 렉카'
지난 10일 한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 사진 유튜브 캡처 “(걸그룹 멤버) ○○은 오똑한 성형 코로 유명하다. 전후 차이가 너무 극명해 팬들도 인정하고 있다.” ‘아이돌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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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퍼스펙티브] 위문편지 한 장이 쏘아올린 공
━ 10대까지 퍼지는 젠더갈등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지난주 한장의 위문편지가 우리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다. 한 여고생의 비아냥 섞인 위문편지가 ‘군 조롱’ 논란을 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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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스마트폰 쥐고 태어난 세대'…디지털 세상 아동권리 보호해야
━ [더,오래] 조희경의 아동이 행복한 세상(9) 디지털 네이티브인 10·20세대는 어린 시절부터 스마트폰, 컴퓨터 등 인터넷 환경에서 자라서 디지털 기기를 자유자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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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을 생각한다
김세정 SSW 프래그마틱 솔루션스 변호사 이미 십여 년 전 일인데, 알고 지내던 영국 할머니가 지난 주말에 뭘 했느냐고 물었다. 이건 여전히 영국인들이 월요일이면 흔히 하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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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비키니 입고 마약? 가짜영상 범인은 친구 엄마였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50대 엄마가 고등학생 딸 친구들에게 딥페이크(deepfake)로 만든 영상을 유포한 사건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딥페이크 영상은 특정 인물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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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발칵 뒤집은 학폭...10년 전 중학생 유서 떠올랐다
사이버로 번진 학폭 그래픽 "매일 맞던 시절을 끝내는 대신 가족들을 볼 수 없다는 생각에 벌써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부디 제가 없어도 행복하길 빌게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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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하루 ‘핑크의 바다’…학교폭력 추방 물결 퍼졌다
━ [세상을 바꾸는 캠페인 이야기] 학폭 예방 ‘핑크셔츠’ 캠페인 학교폭력 방지를 위한 2020년 핑크셔츠 캠페인 참여자들. [사진 CKNW 키즈 펀드 페이스북] “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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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따·떼카·와이파이 셔틀…‘SNS 감옥’ 탈출구가 없다
━ 사이버로 번진 학폭 사이버로 번진 학폭 그래픽 #경기도 남양주의 한 중학교 3학년 진학을 앞둔 최 모양은 지난 1년 동안 카카오톡 계정만 4번 삭제를 반복했다.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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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n번방 2차 가해에 "AI가 몰랐다"는 구글의 변명
━ AI의 2차 가해 인공지능(AI)은 똑똑하다. 동시에 놀랍도록 아둔하다. 특히 처음 보는 디지털 범죄 앞에선 한없이 무력해진다. 구글이 텔레그램 집단 성착취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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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단지 페미니스트라는 이유로 …
양성희 논설위원 이 정도면 마녀사냥이다. 게임업계의 ‘페미니즘 사상 검증’이 도를 넘고 있다. 단지 페미니스트라는 이유로 고용상의 불이익을 받는 일들이 속출하고 있다. 여자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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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못된 건 초등학생인 듯' … 정말일까?
초·중·고등학교 중 학교폭력이 가장 심한 시기는 언제일까. 지난 8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일 못된 건 초등학생인 듯"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고, 네티즌들의 큰 공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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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거리 두기? 왕따 예방 나선 멜라니아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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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고소 A씨 남친 "핵심은 성적 취향이 아닌 폭행 사실" 전문
사진=페이스북 캡처 래퍼 아이언(25·정헌철)을 폭행 혐의로 기소한 전 여자친구 A씨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B씨가 "이 사건의 논점은 섹스나 성적 취향 등이 아니다. 피해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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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애 아파 결근한 아빠, 야심 없다 비난받는 현실 깨야”
미국 여성운동의 선구자인 글로리아 스타이넘(82)이 20년 동안 씨름해 내놓은 회고록『길 위의 인생(My Life on the Road)』(학고재)이 한국어로 번역돼 나왔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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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 말고 먼저 증거 확보를, 디지털 시민교육도 강화해야
니컬러스 칼라일(53) 변호사는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시민단체 ‘노 불리(No Bully)’의 대표다. 이 단체의 이름 ‘불리(Bully)’는 ‘약자를 괴롭히는 사람’을 뜻한다.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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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 말고 먼저 증거 확보를, 디지털 시민교육도 강화해야
니컬러스 칼라일(53) 변호사는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시민단체 ‘노 불리(No Bully)’의 대표다. 이 단체의 이름 ‘불리(Bully)’는 ‘약자를 괴롭히는 사람’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