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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홈피에 "김정은 만세" … 6·25 사이버 전쟁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통일 대통령 김정은 장군님 만세!” 25일 오전 10시 청와대 홈페이지가 자극적인 붉은색 글자들로 도배됐다. 글자 뒤로는 국제 해커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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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 보안솔루션으론 전체 해킹 20%는 못 막아
어나니머스가 지난 4월 4일 유튜브를 통해 북한과 사이버전쟁을 선포하고 있다. [중앙포토] 국제 해커 어나니머스(Anonymous)가 최근 ‘사이버 6·25전쟁’을 선포했다.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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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핵무기론 안보 보장 못한다
가레스 에번스전 호주 외무장관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선 2015년 개최될 핵확산금지조약(NPT) 검토회의에 대비해 189개국 대표단이 모였다. 오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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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수 "전작권 전환 여유 갖고 검토"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8일 2015년으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문제와 관련해 “안보 상황이나 인수 준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여유를 갖고 검토할 수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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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상황은 위중한데 대통령이 안 보인다
국가 상황은 위중한데 대통령이 보이지 않는다. 유엔 제재를 비웃으며 북한은 핵 개발과 재래식 군사 위협을 가속화하고 있다. 북한의 ‘새로운 공격’은 엄포가 아니었다. 네 차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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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 도발 10배 보복’ 결의 다질 때
3년 전 오늘 서해에서 우리 해군 전사 46명의 목숨이 차가운 바닷물에 잠겼다. 북한 잠수정이 쏜 어뢰에 천안함이 피격돼 침몰하면서 함께 잠긴 것이다. 전사들의 몸부림을 상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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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테러리즘 전쟁터는 사이버 공간 될 것”
“미국이 직면한 최대의 안보 위협은 사이버 공격과 사이버 스파이 활동이다. 사이버 공격은 북한의 핵 위협이나 시리아의 내전보다 더 위험하다.” 제임스 클래퍼 미 국가정보국(D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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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사이버 테러로 인명피해 땐 군사력 보복 가능”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국가 간 사이버 테러에 국제법을 적용해 최초로 사이버전 교전 수칙을 성문화했다. 사이버전이 더 이상 상상이 아닌 현실이 되면서 전쟁이나 무력분쟁 때의 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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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테러리즘 전쟁터는 사이버 공간 될 것”
“미국이 직면한 최대의 안보 위협은 사이버 공격과 사이버 스파이 활동이다. 사이버 공격은 북한의 핵 위협이나 시리아의 내전보다 더 위험하다.” 제임스 클래퍼 미 국가정보국(D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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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테러리즘 전쟁터는 사이버 공간 될 것”
관련기사 북, 중국·싱가포르·중동서 남한 개인정보 얻는 데 혈안 “전쟁 때 南 자중지란 유도하는 데 북한 개인형 SNS 공격 안성맞춤” “지금은 초특급 안보 위기 상황전작권 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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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 없을 대규모" 北, 해안포 900문 꺼내…
북한의 대남 공세가 날로 험해지고 있다. 북한은 한·미 연례 군사 훈련에 대응하는 형식으로 원산 인근에서 대대적인 대응 훈련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동원된 북한군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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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해안포 900문 꺼내 쏠 채비 남, 다연장로켓 서해 증강 배치
북한의 공격에 대한 대응 훈련을 위해 이순신급(KD-2) 구축함에서 발사되는 현무-3 순항 미사일. [뉴시스] 북한의 대남 공세가 날로 험해지고 있다. 북한은 한·미 연례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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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테러 조짐만 보여도 미, 먼저 공격해 파괴 추진
미국이 본토 전산망에 대한 해외 해커의 공격에 선제공격으로 맞선다. 이란·중국 등의 ‘사이버 진주만 공격’에 앉아서 당하지 않겠다는 복안이다. 그러나 타 국가로부터 사이버 공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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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사이버 진주만 공격과 노크 귀순
이상복워싱턴 특파원 지난달 뱅크오브아메리카, JP모건체이스, 웰스파고 등 미국 주요 은행들이 사이버 공격을 당했다. 올해 들어서만 1월에 이어 두 번째 대규모 공습이다. 우리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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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ㆍ의원 고발하면, 약국에 10배 갚아주겠다"
의료기관의 불법 행위를 감시ㆍ고발하기 위한 환자권익보호단체 '의료소비자권리찾기운동연대'가 출범하자,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은 약사회의 '꼭두각시'라며 즉각적인 해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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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온라인 ‘더티 해리’
김종윤뉴미디어 에디터 지난달 21일 주요 인터넷 포털사이트엔 ‘서산 피자가게 사장’ 안모(37)씨의 사진이 올랐다. 이 피자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여대생 이모(23)씨의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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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의 열린 소통, 이렇게 해보세요
기대가 큰 만큼 분노도 커진다. 칭찬이라도 때론 부담을 느낀다. 부모와 자녀의 관계에 대한 얘기다. 같은 말과 행동이라도 둘 사이에선 감정부터 앞선다. 서로를 잘 안다고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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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북한 도발 대응법
마이클 그린미국 CSIS 고문 김정은의 북한은 도발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도발의 수단도 다양해질 것이다. 다음 세 가지 범주의 도발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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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 핵과학자 암살 … 그 뒤에 ‘모사드’ 그림자
하메네이중동의 앙숙 이란과 이스라엘이 ‘은밀한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란의 핵 프로그램 개발을 둘러싸고서다. 지난 11일 출근시간에 테헤란 시내에서 벌어진 핵 과학자 암살사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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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사이버 재앙 닥치기 전에
마이클 그린미국 CSIS 고문 북한의 사이버 위협이 처음 주목을 끈 것은 2009년 7월 이른바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이었다. 당시 한국과 미국의 정부 홈페이지는 물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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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들 이젠 ‘추억까지 테러’
“언니, 지금 빨리 미니홈피 좀 봐. 누가 언니 사진첩을 하나하나 지우고 있어!”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사는 신모(34·여)씨는 지난 5일 황당한 일을 당했다. 동생이 다급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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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하나로 핵시설도 다운…사이버전쟁 시대 개막
지난해 신종 악성코드 스턱스넷이 공격한 이란의 핵시설. 당시 원심분리기 1천여대를 고장내며 큰 피해을 입혔다. 사이버전쟁 시대다. 사이버전쟁 시대의 본격 개막을 알린 것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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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맞아 3곳서 ‘기싸움’
3·1 독립운동의 참뜻을 기리 기 위한 ‘제92주년 3·1 독립운동 희생 선열 추념식’이 1일 서울 종로2가 탑골공원에서 광복회 주관으로 열렸다. 추념식에는 광복회 회원,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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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망난 김정일, 폭악한 김정은 처단”
“적의 홈페이지 여기저기서 치솟는 불기둥을 보고 우리는 기뻐 만세를 부르며 승리를 축하했습니다.” 9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www.dcinside.com)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