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면전 때는 南 확실한 우위, 국지도발 때는 北 파괴력 갖춰
관련사진공군 장병들이 F-15K 전투기에 슬램이알 공대지공 유도미사일을 장착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불타는 연평도, 무너진 믿음2010년 11월 23일 북한은 연평도에 수백 발의
-
보안법 유죄 전수조사, 작년 32명 중 25명 집유 … ‘재범 부르는 판결’ 논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유죄가 인정된 다섯 명 중 네 명꼴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2009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이 내려진 32명의 판
-
연평도 공격 북한 버젓이 찬양하다니 …
25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을 규탄하는 결의대회가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고엽제전우회, 라이트코리아 등 보수단체 회원 300여 명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형수 기자]
-
“사이버전만큼은 미국에 안 밀린다” 중국, 후진타오 지시로 5만 명 양성
미래전의 또 다른 양상은 사이버 전쟁이다. 정보기술(IT)의 발달에 발맞춰 컴퓨터 네트워크로 전투를 수행하는 미래전에서는 해킹으로 상대방의 작전 기밀을 빼내거나 바이러스를 침투시켜
-
작전명 ‘불굴의 의지’… 미, 도끼만행사건 후 최대전력 투입
한·미 양국은 연합 해상 및 공중 훈련을 25일부터 28일까지 동해에서 실시키로 했다. 김태영 국방부 장관과 21일의 한·미 외교·국방장관(2+2)회담 참석차 방한한 로버트 게이츠
-
[시론] ‘전작권 전환’ 갈등 해소돼야
한·미가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연기에 합의한 것은 북한의 도발 억제, 국내 정치상황, 군사동맹 재조정 등을 총체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평가된다. 전작권 전환 연기에는 북한의
-
“스마트폰, 몸은 어른인데 보안은 어린애 수준이죠”
“스마트폰, 몸은 어른인데 보안은 어린애 수준이죠” “몸은 어른인데, 그 몸과 마음을 지킬 능력은 어린애 수준이죠.” 임종인(54·사진) 한국정보보호학회장은 3일 기자와 만나 스마
-
[TV 중앙일보] WP "오바마, 보즈워스 특사 통해 김정일에 친서 전달"
WP "오바마, 보즈워스 특사 통해 김정일에 친서 전달" 12월 16일 TV중앙일보는 오바마 미 대통령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냈다는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오바마 대
-
[사설] 사이버 테러 끝난 게 아니다
좀비PC에 의한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이 지난 주말을 고비로 거의 소멸됐다. 이에 따라 방송통신위는 그제 저녁부터 인터넷 경보 수위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낮췄다. 배후
-
국군 사이버사령부 내년 창설 ‘인터넷 영토’ 방어 맡는다
‘컴퓨터 해킹이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는 내용을 담은 홍보물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시큐어 코리아 2009’ 행사장 앞에 전시돼 있다. [AP=연합뉴스] 주요 사이트
-
북한 사이버전법은 중국의 ‘점혈 전쟁술’ 모방한 것
육군본부와 한남대가 9일 대전시에서 ‘민·군 겸용 정보 보호 워크숍’을 열었다. 국정원 등 관계자들이 네트워크 보호장비를 시연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사흘째 국내 전산망을
-
북한군, 사이버전·해킹 전담조직 가동 중
북한 군 당국이 인터넷 해킹과 사이버 전쟁을 수행하기 위한 국(局) 규모의 전담조직을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정보기관 관계자는 8일 “북한이 총참모부 산하에 ‘전자정찰국’
-
북 “그 어떤 고도기술전쟁도 준비” … 사이버 도발 예고했었다
국가정보원이 8일 한·미 주요 기관 인터넷 사이트에 대한 공격을 북한과 그 추종세력의 소행으로 지목한 것은 몇 가지 근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우선 미국 정보당국과의 공조를 통해
-
경찰 “개인 아닌 조직에 의한 범죄”
국정원이 ‘7·7 사이버 테러’의 배후로 북한이나 북한 추종세력으로 판단하는 데 대해 전문가들은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보안회사 쉬프트웍스 홍민표 대표는 몇 가지 시나리오
-
국가 간 총성 없는 사이버 전쟁, 이젠 소설 아니다
‘사이버 세계대전’은 이제 소설 속의 이야기가 아닌가. 8일 서울 경찰청에서 정석화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수사팀장이 ‘디도스(DDoS) 공격’에 대한 수사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
국방부 “북 핵·미사일 발사 직전 정밀 타격”
국방부는 유사시 북한이 핵과 탄도미사일 등의 대량살상무기를 발사하기 전에 먼저 정밀 타격하는 능력을 갖추기로 했다. 국방부는 26일 발표한 ‘국방개혁 2020 조정안’에서 “핵,
-
F-22, F-35 48대 … 괌에 5년 내 배치
미국 국방부가 한반도 유사시 중요한 기능을 할 괌 기지의 전투력을 대폭 보강하기로 했다. 공군본부가 13일 배포한 ‘2009 외국 군구조 편람’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오는 10월
-
한국군 단독 '태극훈련' 예년보다 육군 대거 참여
북한군의 전면 남침을 가상한 한국군 단독 군사훈련인 태극훈련이 24일 종료된다. 18일부터 일주일 동안 합참의장 주관으로 이뤄진 이번 태극훈련은 예년보다 육군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
大權… 大勢… 용어 사용 신중히
지난주의 정치 관련 기사 중에서 한나라당의 내분(11일자 4면, 12일자 3면)과 민주당 경선의 초반 혼전(11일자 3면, 12일자 4면)을 다룬 기사들의 제목에 '대세'와 '측
-
가이아, 마패정보, 굿모닝TV CEO로 변신
군 시절부터 IT분야에 눈떠 공군사관학교(http://www.afa.ac.kr)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빨간 마후라’다. “빨간 마후라는 하늘의 사나이, 하늘의 사나이는
-
하이테크의 선봉장으로 나선 ‘화랑의 후예들’
장성 1, 영관급 11, 위관급 4명 결론부터 말하자면 육군사관학교(이하 육사)는 최근 업그레이드시킨 홈페이지(http://www.kma.ac.kr)를 또 한 번 전면적으로 개편해
-
[새천년 도전현장] 5. 美 '사이버전'도 고지 선점
-북한이 수십명의 전문 해커를 동원해 미국의 주요 컴퓨터망에 침투했다. 미국 내 주요 도시의 전기선과 911 응급전화선이 차단됐다. 미 국방부의 36개 대형 컴퓨터에도 침입, 지휘
-
CIH가 불러온 공포 '사이버테러' 대응 비상
지난달 26일 사상 최악의 컴퓨터바이러스라는 CIH바이러스 (일명 체르노빌바이러스)가 전세계에서 발병해 국내에만 1천억원 이상의 피해를 끼쳤다. 이에 앞서 3월말에는 전자우편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