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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 뷰' 터진 푸바오 영상…할부지 그 말투, 사람엔 안 쓴다
━ ‘푸바오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 ‘바오가족’ 일원인 ‘강바오’로 불리는 강철원 사육사가 판다 머리띠를 쓰고 대나무밭에 앉아 있다. 최기웅 기자 무릎베개를 하고 간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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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처럼 응석 부리는 푸바오, 사랑하니까 보내줘야죠
━ ‘푸바오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 ‘바오가족’ 일원인 ‘강바오’로 불리는 강철원 사육사가 판다 머리띠를 쓰고 대나무밭에 앉아 있다. 최기웅 기자 무릎베개를 하고 간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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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만년 걸리는 암호 풀었다…北지령문 연 '구슬이 서말'
북한에서 100번이나 지령문을 받고 해외 공작원과 접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석모 전 민주노총 조직쟁의국장을 붙잡은 숨은 공신은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라는 평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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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 '포시럽' 2021 올해의 우수브랜드대상 '반려동물용품' 부문 1위 수상
㈜판도의 프리미엄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포시럽(Posiluv)’이 중앙일보가 주관하고 JY네트워크가 주최하는 2021 올해의 우수브랜드대상에서 ‘반려동물용품’ 부문 1위를 수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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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읽기] 저 산꼭대기를 보라
원영스님 청룡암 주지 바야흐로 춘(春) 3월이다. 지난겨울은 혹독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때마다 어서 이 겨울이 지나가기만을 나는 손꼽아 기다렸다. 도시에 위치했으나, 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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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산책 3번 걸리면 도살된다···"가장 잔인한 中 정책"
2017년 10월 23일 한 시민이 반려견과 함께 한강시민공원을 산책하고 있다. 사진과 해당 기사는 직접적인 연관 없음. 중앙포토 중국 윈난(雲南)성의 웨이신(威信)현이 공공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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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반려견 목줄 길면 과태료 20만원, 맹견 입마개 없으면 벌금 300만원
엄격해진 펫티켓 미국에선 개를 공원에 데려갈 때 등록번호와 광견병 예방주사 접종 증명서를 소지해야 한다. 영국의 일부 도시에선 배변봉투 없이 반려견과 산책하면 146만원가량의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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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풍뎅이·왕귀뚜라미도 소·돼지급 가축 반열에
곤충이 법적으로 ‘가축’의 지위(?)를 인정받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법 시행규칙 위임 고시인 ‘가축으로 정하는 기타 동물’을 개정해 25일부터 곤충을 축산법에 따른 가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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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이제 '가축' 된다···장수풍뎅이·여치 등 14종 신분전환
곤충이 법적으로 ‘가축’의 지위(?)를 인정받게 됐다. 정부가 갈색거저리ㆍ장수풍뎅이ㆍ흰점박이꽃무지 등 곤충 14종을 축산법 고시 상 가축으로 인정하면서다. 곤충 사육 농가는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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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견 소유자, 매년 3시간 교육 의무…사고시 처벌 대폭 강화
3월 21일부터 맹견 등 반려견의 관리의무를 강화하는 내용의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시행된다. [중앙포토ㆍ연합뉴스] 앞으로 맹견의 견주는 매년 3시간 교육을 받아야 한다. 또 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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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중국이 소고기 맛에 눈 뜨자 '와규 전쟁' 시작됐다
먼저, 고기 사진 몇 점 보고 가실까요. (배고픔 주의) 절묘한 마블링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와규. [사진 야후 재팬 캡처] 와규 중에서도 최상급으로 꼽히는 고베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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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소비자의 선택] 전용사료 등 사육법 차별화로 육질 개선
홍천한우 홍천한우가 맛있는 이유는 혈통 및 사양관리 등 사육방법의 차별화 덕분이다. 홍천군의 ‘홍천한우’가 ‘2017 소비자의 선택’ 축산물·한우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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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초 금속활자로 만든 농서 『사시찬요』 발견
조선 최초 금속활자로 만든 농서 『사시찬요』가 경북 예천군에서 발견됐다. [사진 예천군] 경북 예천군 용문면 의성 김씨 남악종택에서 『사시찬요(四時纂要)』 금속활자본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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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국내 첫 돌고래 쇼, 동물원엔 75만 명이 몰렸다
지난 7일 서울동물원 전돈수 사육사가 20년을 함께 한 돌고래의 부리를 쓰다듬고 있다.사진 속 돌고래의 자세는 사람의 ‘차렷’ 자세와 같다.“동물은 순수하고 꾸밈이 없지요. 사람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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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돼지가 다이빙하는 이유
중국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의 스옌후(石燕湖) 유원지에서 지난 1일 돼지 다이빙 수영 대회가 펼쳐졌다. 특별 훈련을 받은 돼지 10여 마리가 참가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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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돼지가 다이빙하는 이유
중국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의 스옌후(石燕湖) 유원지에서 지난 1일 돼지 다이빙 수영 대회가 펼쳐졌다. 특별 훈련을 받은 돼지 10여 마리가 참가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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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농업·영양관리·가축사육법 배워 … 졸업 후 고향 가서 '희망의 기술' 전파
지난 9일(현지시각) 말라위 음탈리만자 마을에 위치한 가족자립농업학교에서 제4기 졸업식이 열렸다. 거친 비포장도로를 얼마쯤 달렸을까. 황토색 먼지를 헤쳐 자동차로 30여 분쯤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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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본 곤충 이름? 옛 미인의 기준?…궁금하면 펼쳐 봐
1 『내가 라면을 먹을 때』 2 『영국화가 엘리자베스 키스 그림에서 우리 문화 찾기』? 한 장 한 장 흥미롭게 넘기던 책을 덮은 후 우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책 정말 재미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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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마음 여니, 백성이 깨어나고, 문화가 꽃피다
학문을 숭상한 정조는 특히 책가도(冊架圖·서가 안에 책을 비롯해 도자기·문방구·향로 등을 진열해 놓은 모습을 그린 그림)를 좋아했다. 정조가 사랑한 것은 책 자체의 그림이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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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네팔에도 한류 대학생 봉사단이 꽃 피워요
지난해 여름 아프리카 봉사활동에 나선 한국교통대 학생들이 현지 아동에게 응급처치법을 가르치고 있다. [사진 한국교통대]겨울방학을 맞은 충청지역 대학들의 해외자원봉사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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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조차 못 썼어요, 이제 농사법도 책 보고 배우죠
부르키나파소의 문맹 퇴치학교에서 글자를 모르는 주민들이 읽고 쓰기를 배우고 있다. 이 학교는 한국 교육기부단체인 ‘국경 없는 교육가회’가 현지 NGO와 공동으로 설립해 운영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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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와 나 ⑦ 낮엔 농사 밤엔 공부 ‘주경야독’
장재영 군수(노란 점퍼 입은 사람) 등 한우대학 수강생들이 전북 장수군의 한우 유전자뱅크 축사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 한우대학은 주경야독의 농민·직장인을 위한 배움터다.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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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을 생산하는 푸른초원 농원
“건강한 닭이 좋은 알을 낳습니다” 아산시 음봉면 신정리 ‘푸른초원농원’에서 만난 박준호(71)대표는 “닭 농장은 냄새가 난다”는 고정관념을 깼다. 실제 닭 4만 마리가 뛰어 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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칡소 고급 부위, 처녀소 … 추석 간판 선물‘소싸움’났다
추석을 앞두고 한우 선물세트를 둘러싼 주요 백화점 간 신경전이 뜨겁다. 한우세트 자체가 ‘고가’인 데다 추석 대목을 노리는 백화점 선물세트 전체의 이미지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