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오래]1월 농한기? 사업계획서 쓰랴, 서류 떼랴 한달 후딱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 이야기(87) 1월이다. 신축년이 밝아 기쁘긴 하다만 농민은 바쁘다. 지금 이 시기를 놓치면 1년 농사의 시작이 불안하다. 왜냐고?
-
홍남기도 벌써 혼쭐났다...선거때마다 동네북된 기재부 굴욕史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7일 “오늘 방안을 마련하고 내일 입법한 후 모레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정세균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이
-
인천 부평구, 드론 활용한 스마트행정 추진 확대한다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행정을 확대한다. 구는 29일 ‘드론 활용 행정업무지원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구 산하 전 부서를
-
아파트 경비원 피해 모니터링 나선 경기도…갑질·폭행 사라질까
경기도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 입주민A씨가 경비원을 폭행했다. A씨는 상해 등 혐의로 구속됐다. CCTV 영상 캡처 지난 11일 오후 11시40분쯤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의 한 아파
-
인천시,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 사업 적극 추진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지난해 수립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3개년 계획’에 따라 사회복지시설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사회
-
농어촌도 느끼는 기후위기…농식품·해수부 올해 탄소중립 첫발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올해 기후위기 대응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저탄소 선박’ ‘저메탄 축산’ 등 농어촌에서 실현 가능한 계획은 올해부터 성과를 낼 계획이다. 바다에선
-
집근처 놔두고 왜…구리시청서 군복무하는 구리시장 아들
안승남 구리시장. 사진 구리시 안승남 구리시장이 아들의 군 복무 특혜 의혹에 대해 “사실 확인이 부족한 흠집 내기”라고 반박했다. 안 시장은 28일 공식 블로그에 SBS 기자
-
서울사람 10만 몰려온 경기도, 정부와 버스 예산 대립…왜?
경기도 광역버스 . 연합뉴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은 2018년 6월 6800명이던 주민 수가 2만5000여명으로 네배 가까이 늘었다. 그해 680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
-
[월간중앙] 탄소제로에 도전하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탄소제로섬’ 프로젝트로 친환경 미래 산업의 경쟁력 강화 이끌어 “계층 사다리 재건해 기회 공정한 대한민국 만드는 데 기여할 것”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월 12일 제주도청
-
[Issue&] 코로나 위기 겪는 중소기업·스타트업 지원 위해 예산 1325억 편성
서울산업진흥원이 올해 약 1325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8개 중점 추진 과제 분야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중소기업·스타트업 육성·지원에 나섰다. [사진 SBA] 서울산업
-
[Issue&] 중증장애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 공공부문에서 적극적으로 앞장서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서울여자대학교 석좌교수 조종란 신축년 새해가 시작되었다. 명리학에서신(辛)은 보석과 같이 예리하게 다듬어진 금속을 의미한다고 한다. 축(丑)은 얼어붙은
-
"직원 붙잡는게 일상이다" 방역지원 종료에 속타는 의료현장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구로구 한 요양병원에서 레벨D 방호복을 입은 병원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그만 두겠다는 직원
-
KBS 수신료 2500원→3840원 인상안 이사회 상정…양승동 "중립성 비판 겸허히 수용"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본관.[ 연합뉴스] KBS가 수신료 인상을 위한 첫 삽을 떴다. KBS이사회는 27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수신료를 월 2500원에서 3840원으로
-
남영동 민주기념관 짓는 중인데…‘민주운동 교육센터’ 또 짓는다는 서울시
서울시가 민주화운동 관련 전시·교육 등 기능을 갖춘 ‘민주화운동 교육센터’ 건립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화운동 당사자와 유가족, 시민의 소통·치유를 위한 목적이다. 그
-
1초 급한데 무인차단기에 발목···경찰·소방차 998~999 번호판
올 11월부터 사업용이 아닌 승합차와 화물차, 특수차의 번호판도 자가용 승용차처럼 8자리로 바뀐다. 또 경찰차와 소방차 등 긴급자동차에는 앞 세 자리가 '998~999'인 전용
-
장발장 위한 곳에 명품족?…‘생필품 제공’ 무료마켓 가보니
경기도 광명시의 한 가게 앞 눈 덮인 골목에 오전부터 긴 줄이 생겼다. 혹한에도 50여 명이 줄 서는 이곳은 경기도가 기부받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제공하는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
석탄 발전 규제로 수익성 악화…한전의 자회사 5곳 1.3조 손실
한국전력의 5개 발전 자회사(공기업)가 올해 1조3000억원 규모의 손실을 기록할 전망이다. 탈석탄 가속화 추세와 전력 판매 수익 악화에 따른 영향이다. 해당 기업들은 공동 태스
-
굶는 시민 도우려는 0원 마켓···명품 걸치고 줄선 얌체족들
광명 그냥 드림 코너 앞에 순서를 기다리는 줄이 늘어서 있다. 심석용 기자 경기도 광명시의 한 가게 앞 눈 덮인 골목에 오전부터 긴 줄이 생겼다. 혹한에도 50여 명이 줄 서는
-
脫석탄·재생에너지 확대…발전 5개사 올해 순손실 1.3조 전망
지난해 4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환경연합 관계자들이 '석탄발전소 2030년 퇴출'을 주장하며 기자회견을 열고있다. 연합뉴스 한국전력의 5개 발전 자회사가 올해 1조3000억
-
[예영준의 시시각각] 김정은의 시간, 문재인의 시간
예영준 논설위원 “분리선은 너무나 쉽게 넘을 수 있는 것인데 역사적인 이 자리까지 11년이 걸렸다.” 2018년 4월 27일 판문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마주 앉은 김정은 북한 국
-
[서소문 포럼] ‘기재부의 나라’가 어때서
서경호 경제·산업디렉터 “이 나라가 기재부의 나라냐.” 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소상공인 손실보상제의 법제화에 미적대는 기획재정부를 개혁 저항 세력이라고 비판했다. 홍남기 부
-
“경비실 에어컨 설치 반대” 목소리에…“2억원 지원” 내민 노원구
노원구가 400여개 아파트 경비실에 냉방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한다. 지난 2018년 서울 한 아파트 단지에서 ‘경비실에 에어컨 설치를 반대합시다’라는 대자보가 붙는
-
인천 8살 비극 없게···출산 즉시 등록, 친모 공개 안해도 된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모든 아동이 출생 즉시 당국에 등록되도록 하는 출생통보제가 시행된다. 최근 서류상 존재하지 않는 미등록 아이가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한 채 부모에 의해 숨지
-
[이광형의 퍼스펙티브] 코로나 백신과 탄소중립화 기술이 미래 결정한다
━ 새해 과학기술 3대 과제 퍼스펙티브 1/25 새해는 과학기술계에 매우 뜻깊은 해라 할 수 있다. 정부의 연구개발 예산이 전년 대비 13.2%나 증가해 27조40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