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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권 행사’ 현수막까지…둔촌주공 재건축 결국 멈췄다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이 공사비 증액 갈등으로 전면 중단된다. 14일 재건축 현장에 ‘유치권 행사’ 현수막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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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자만 800억인데"…최대 재건축 둔촌주공 초유의 공사중단
14일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올림픽파크포레온) 현장에 '유치권 행사' 현수막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장의 공사가 15일 중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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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국공 사태 무색" 20%만 경쟁채용…늘어난 공기관 임직원 실태
문재인 정부 5년간 공공기관 임직원 수가 35%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문 대통령의 대선 공약대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추진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6일 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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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보다 배꼽이 큰 프로야구장 건설”…대전 한밭운동장 철거 논란
대전시 오는 3월 한밭운동장 철거 시작 대전의 대표 체육시설인 한밭종합운동장(한밭운동장) 철거를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대전시가 한밭운동장을 헐고, 그 자리에 프로야구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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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尹 ‘묻고 더블로’ 경쟁…지역공약 입열 때마다 ‘조’단위 지출
이재명(왼쪽)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임현동 기자 “정책은 결국 다 비슷비슷하다. 선거 막바지에 가면 정책이 거의 구별하기 어렵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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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서울 도심철도·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방역패스 일부 폐지” 공약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5일 오후 울산 동구 전하체육센터에서 열린 울산시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서울의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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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완 논설위원이 간다] 대선 공약으로 추진된 ‘정치공항’…제2의 무안공항 되나
━ 새만금 신공항 건설 강행 논란 이용객이 적어 만성적인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군산공항의 외관. 정부는 군산공항 바로 옆에 8000억 원을 들여 새만금 신공항 건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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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독소조항, 이재명 지시” 김만배…1800억 배임 탈출할까 [法ON]
“독소조항이라고 7개 조항이 언급됩니다. 이는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이 안정적 사업을 위해서 지시한 방침에 따른 것입니다.” 푸른 수의를 입은 성남시 대장동 민간사업자인 ‘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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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롯데건설, 인도네시아 초대형 석유화학단지 시공사 선정
롯데건설이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라인(LINE) 프로젝트’의 시공사로 선정돼 지난 7일 롯데월드타워에서 EPC(설계·조달·시공)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총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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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2조원 규모 '인도네시아 LINE 프로젝트' 수주
지난 7일 열린 인도네시아 라인 프로젝트 EPC 계약 체결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황진구 대표,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김교현 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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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5.5조원·즉석복권 6000억원’…내년 복권 6.7조원어치 발행
연합뉴스 정부가 내년에 복권을 약 6조7000억원어치 발행한다. 예상 판매액은 6조4000억원이다. 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복권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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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공사 재개 긍정적, ‘신한울3·4호기’ 삽 다시 뜨나
경북 울진군 신한울 3·4호기 인근에 공사 재개를 촉구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김정석 기자 “국민의 의견에 맞춰서 충분히 재고해 볼 수도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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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3·4호기 공사재개"…대선주자들 목소리에 기대부푼 울진
경북 울진군 북면 신한울 원전 공사현장. 울진=김정석 기자 “국민의 의견에 맞춰서 충분히 재고해 볼 수도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깨끗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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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잇는 교통호재 ‘서대구 시대’ 열리나
2022년 개통 예정인 서대구 KTX역 투시도. [사진 대구시] 대구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됐다는 평가를 받는 서대구 지역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고속철도(KTX) 서대구역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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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서대구역 내년초 개통..."서대구 시대가 열린다"
2020년 개통 예정인 서대구 KTX역 투시도.대구시 대구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됐다는 평가를 받는 서대구 지역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고속철도(KTX) 서대구역 개통이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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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짜리 국내 첫 보행교 준공 눈앞…금강 '물 걱정' 커지는 세종시[영상]
━ 국내 첫 보행교 12월 준공, 내년 3월 개방 세종시 금강에 국내 유일의 걷기 전용 다리(보행교) 준공이 임박해지면서 세종시의 물 걱정이 커지고 있다. 세종보 개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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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잉카 ‘마추픽추’를 잇는 페루 첨단 공항 건설
페루 친체로 신공항 조감도.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페루 친체로 신(新)국제공항 건설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19일(현지시각) 페루 남부에 위치한 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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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대 불가사의' 관문 한국이 만든다…마추픽추 공항 착공
우리 기술로 건설하게 될 페루의 친체로 신공항 조감도. [자료 한국공항공사]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히는 마추픽추의 관문이 될 페루 '친체로 신공항' 건설이 본격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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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익추구와 절차무시"…오세훈 지적한 '박원순 사업' 68건
오세훈 서울시장이 9월 16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바로세우기 가로막는 대못' 입장문을 발표한 뒤 민간보조 및 민간위탁 지원현황 자료를 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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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측 "이재명 지침 따랐다, 그가 배임 아니면 우리도 아니다"
정영학(53) 회계사가 성남시 대장동 사업자 공모 직전 “공사 이익은 임대주택 용지로 확정하고 건설사를 배제한 금융컨소시엄으로 공모를 제한하라”는 등 필수조항 7가지를 요구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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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유찰 위례선 트램, 5억씩 올려 재입찰...국내업체 "해볼 만"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낮은 가격 탓에 참가업체가 없어 두 차례 유찰된 위례선 트램이 구매가격을 편성당 5억원 가까이 올려 재입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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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억 들인 신한울 3·4호기 공사 재개, 국민이 원한다”
12일 경북 울진군 한수원 한울본부 앞에서 울진군의회 원전관련특위와 울진범군민대책위가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제 100만인 서명으로 정부의 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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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억 들인 신한울 3·4호기 공사 재개하라”…‘100만명 서명’ 돌파 이유
12일 경북 울진군 북면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앞에서 울진군의회 원전관련특별위원회와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가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을 촉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사진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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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망신 문경 '쓰레기산'…폐비닐 5만t 치우고 반전 변신
━ 문경 '쓰레기산' 있던 자리엔 '환혼' 세트장 경북 문경에 쌓여 있는 폐기물들. 폐기물이 산처럼 쌓여 '쓰레기산'으로 불렸다. 사진은 2020년 촬영한 것이다. 문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