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의정 단상의 새 인물-초선 의원 프로필

    (무소속·경주 월성-청도) 9명이 난립한 최고 경합 지역에서 첫번 출마해 당선. 대왕 제분을 비롯해 부산·대구·경주에 몇개의 기업체를 갖고 있다. 자신도 재력이 있다는 사실에 자

    중앙일보

    1973.03.01 00:00

  • 「가족 찾기」정지마친 평양적십자 회담

    남-북 적십자 본 회담은 분단의 장벽을 넘어선 실질적인 남북교류의 실현이란 거창한 부산물을 낳으면서 이제 조심스러운, 그러나 순조로운 첫발을 내디디었다. 감격적인 출발이기에 30일

    중앙일보

    1972.08.31 00:00

  • 김준엽 자문위원 연설 요지

    존경하는 쌍방의 수석대표 및 대표 여러분! 그리고 이 회의에 참석한 자간위원과 수행원 여러분! 이 역사적인 남-북 적십자회담 제1차 본 회의에 대한적십자사가 위촉한 자문위원의 한사

    중앙일보

    1972.08.31 00:00

  • 「분단한국」이 주 연구대상|서독 권위 지에 소개된 한국의 독문학 연구열

    「한국의 독일어시간」이란 제목으로 이곳의 권위지 「프랑크푸르트·알게마이네」지는 8월8일자 2면에 한국의 독일학 열을 크게 소개하고 있다. 이 기사의 직접적인 계기가 된 것은 한국의

    중앙일보

    1972.08.16 00:00

  • 일본 교환 교수 1년만에 귀국한 박원선 박사

    『일본의 대학생들은 대부분이 방학 중에 여행을 한다. 평소에 열심히 공부를 하고 여름이나 겨울의 방학에는 견문을 넓히는 것이다.』 동경의 국제 기독교 대학에서 1년간 교환 교수로

    중앙일보

    1972.08.03 00:00

  • (463) | 경무대 사계 (90)|김상래

    이 박사는 국내 신문을 거의 읽지 않았다. 그러나 외국 신문 특히 미국에서 발행되는 「뉴요크·타임스」「워싱턴·포스트」등은 관심 있게 읽었다. 그래도 초기에는 공보 비서였던 김광섭

    중앙일보

    1972.05.19 00:00

  • (7)송년'71…사건의 주역을 찾아|서정쇄신 위해 행정기관 감사한 감사원 제3국장 박지영씨

    『금년은 감사방법과 방향에 있어서 일대혁신을 이룬 한해였지요』각 행정부처·국영기업체·지방기관 등에서 수많은 위법 부당 사항과 비위를 적발해낸 감사원 제3국장 박지영씨(51)는「서정

    중앙일보

    1971.12.25 00:00

  • (221)자동차 반세기(15)|서용기

    6·25 사변이 터졌을 때 나는 「버스」 2대에 가축들을 싣고 부산으로 피난을 갔다. 2대의 「버스」는 나의 전 재산이나 다름없었다. 부산 서면에 정착을 하고 보니 먹고 살길이라

    중앙일보

    1971.08.02 00:00

  • 중공 연구의 전초지…「홍콩」|차주환

    차주환 교수는 70년9월∼71년6월 「홍콩」대학 중문과에서 방문 교수로 있으면서 「한위육조문」「도연명시」「중국 문학 비평」등을 강의했다. 차 교수는 「홍콩」의 중국학 연구 상황을

    중앙일보

    1971.08.02 00:00

  • 여성과 국가발전

    성신여사대 교육학과는 제3회 학술 「세미나」를 10일 하오 교육회관 강당에서 열고 「여성과 국가발전」을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는 주제 강연「여성과 국가발전」(윤

    중앙일보

    1971.06.10 00:00

  • 빛 좋은 개살구

    「텔리비젼」이 의 상품광고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흔히 듣는다. 『정부가 품질을 보증하는 무슨 무슨 상품』. 듣고 보면 대개가 세칭 일류업체들이다. 「텔리비젼」광고까지 할만한 제조업

    중앙일보

    1971.05.04 00:00

  • (156)6·25 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2년|학도 의용병(13)|재일 교포 학도병

    6·25때 지도층에 있는 일부 인사들이 파렴치하게도 외국으로 도피하려다 적발된 경위는 본 연재 137회에서 다룬바 있지만 이와는 대조적으로 일본에 있는 교포학도들이 조국의 위기를

    중앙일보

    1971.03.29 00:00

  • |「동양극장」시절(8)

    신연극 초창기에는 여배우가 없어 남자가 여자로 분장해서 곧잘 염태를 냈었다. 그러나 마호정 이후에는 유명 무명의 여배우가 각 신파극단애서 선구자(?)를 자처했었으나 모두가 흘러간

    중앙일보

    1971.01.30 00:00

  • 박종사군의 경우

    『6일 아침 나는 이런 꿈을 꾸었다. 한 한국인이 자기 어린아이를 데리고 와서 함께 버릇을 좀 가르치자는 것이었다. 나는 손을 들어 매질을 하려는데 어린아이가 발버둥을 쳐서 뜻대로

    중앙일보

    1971.01.21 00:00

  • 오적사건 3회 공판

    서울 형사지법 목효상 판사는 18일 상오 담시 오적필화사건에 대한 3회 공판을 열고 피고인들에 대한 변호인 측의 반대심문을 들었다. 서울지검 공안부 박종연 검사 관여로 대법정에서

    중앙일보

    1970.08.18 00:00

  • (54)「6·25」20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제2본영…수원①|「맥아더」의 내한(상)

    수도 서울이 공산군 수중에 들어간 후 며칠동안 수원에서는 여러 가지 극적인 일들이 많았다. 큰 비행장이 있는데다가 후퇴한 육본이 이웃 시흥에 자리잡은 입지적 여건에 겹쳐, 처음에

    중앙일보

    1970.08.03 00:00

  • 경부 고속도로의 개통

    전장 4백28km의 경부 고속도로가 7일 드디어 개통됐다. 총 공사비 4백29억7천여만원이 투입되어 km당 1억원 밖에 소요되지 않은, 세계에서 가장 싼 고속도로가 완공된 것이다.

    중앙일보

    1970.07.07 00:00

  • (7)일제과오 연구하는 일인

    일본인 가나모리·죠사꾸(김삼양작)씨는 호릿한 몸매와 총기를 담은 눈을 가진 젊은 현대일본인이란 느낌을 주는 소장이었다. 자기의 하숙집에서 만나기를 굳이 거부하고 이대앞 가로수밑에서

    중앙일보

    1970.06.15 00:00

  • 70년대서 본 삼·일 정신(2)|천도교적 입장|경술국치 60주·재 수교 6주…그 의의의 정립-최덕신(천도교 교령)

    1919년 3월1일에 이 땅에서 거족적인 독립 운동을 일으켰다는 사실에서 우리는 몇 가지 커다란 교훈을 받을 수 있다. 첫째로 민족적 입장에서 살펴볼 때 이때에 우리 민족은 처음으

    중앙일보

    1970.02.25 00:00

  • (238)대성동에 졸업식이 있던 날

    여기저기 가시 철망만이 널려져있는 비무장 지대 안, 육지 속의 섬인 대성동 마을 국민학교는 12일 가장 조그마하면서도 가장 화려하고 축복 받는 졸업식을 가졌다. 졸업식장은 마을 언

    중앙일보

    1970.02.14 00:00

  • 한국의 지성과 대학의 과제

    한국의 지성 그리고 대학은 오늘 무엇을 구상하고 또 어떤 자세로 서있는가. 60년대에 대망의 70년대를 맞은 「캠퍼스」는 이봄에도 사회의 역군을 배출하고 또 신입생을 받아들인다.

    중앙일보

    1970.01.17 00:00

  • (1)박정희

    시련과 격동의 60연대가 저물고있다·혁명의욕이 요동쳤던 4·19-. 그러나 4·19의 결실을 떠맡은 민주당 정권은 개혁의 뜻을 정돈하지 못한 채 5·16군사혁명에 의해 단명으로 끝

    중앙일보

    1969.12.15 00:00

  • 인니의 「새얼굴」은 밝다|수하르토 정권하의 정·경 정세

    『인니의 PKI(공산당)가 재기할 가능성은 전혀없다. 불법화 된데다가 이미 국민들은 매력을 느끼지않기 때문에 발붙일 이 없다. 혹시 경제적 대혼란이 오면 다시 준동의 여지가 있을지

    중앙일보

    1969.08.19 00:00

  • 우리 생애 최고의 날

    【휴스턴20일외신종합】「닉슨」미국대통령은 「휴스턴」의 유인우주비행「센터」를 통해 우주인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나는 지금 백악관에 앉아 당신들과 전화를 하고 있소. 아마도 이전화는

    중앙일보

    1969.07.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