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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현실 문제 살펴 실생활에 도움 되는 학문, ‘실학’을 아시나요
거중기·수레 만들고 세금제도 개혁하고 실용적 학문 ‘실학’, 현대에도 통한다 과학·경제·역사 등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학문입니다. 사회가 어지러울 때,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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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고구려 벽화에 금강산 유람…디지털 박물관 생생한 나들이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를 해야 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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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무령왕릉 발굴 50주년, 1500년 전 백제 타임머신에 타다
■ 「 50년 전인 1971년 7월 5일, 우리나라 고고학 발굴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바로 충남 공주에서 무령왕릉이 그 모습을 드러낸 거예요. 당시 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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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듯 다른 '반가사유상' 한눈에 본다…국보 78·83호 함께 전시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 [사진 원오원아키텍스] 왼쪽 다리 무릎 위에 오른쪽 다리를 올린 채 오른쪽 손가락은 볼을 살짝 누르며 깊은 생각에 잠긴 싯다르타. 반가사유상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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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AR·VR·메타버스 넘나들며 실감 나는 역사 체험해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각종 디지털 기술은 얼핏 박물관과는 상관없어 보입니다. 이런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미디어 콘텐트를 통해 고구려 무덤에 직접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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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생사초' 진짜 있었다…공직자 좀비 만든 이것 정체
좀비 사극 '킹덤'의 첫 스핀오프 '킹덤: 아신전'의 한 장면 [사진 넷플릭스] "그냥 강 건너 우리 핏줄에게 돌아가요. 힘들게 잡은 모피도 다 뺏기고, 위험한 밀정 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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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고려인삼이 최초의 음식 한류
인삼의 세계사 인삼의 세계사 설혜심 지음 휴머니스트 고려인삼이 조선 시대 중국과 일본에 수출한 대표적 무역 상품이라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졌다. 생산은 조선이, 다량 소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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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설마 왕의 무덤?…도굴꾼 눈 피해 보존된 무령왕릉
━ [이훈범의 문명기행] 공주 송산리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충청남도 공주 송산리 고분군. 앞쪽 왼쪽 무덤이 5호분, 오른쪽이 6호분이며 그 뒤로 보이는 게 무령왕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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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예술에는 좌(左)도 우(右)도 없다”
■ 1967년 ‘동백림 사건’ 연루된 佛 유학 건축학도, 北에서 고려청자에 눈떠 ■ “고려청자의 독창성·분청사기의 자율성에 민족적 자신감 깃들어” ■ “북한의 허물만 들추면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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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 대세엔 끝이 없다...21일 케이옥션서 44억원어치 거래
21일 케이옥션 경매에서 5억6000만원에 낙찰된 이택균의 책가도. [사진 케이옥션] 21일 열린 케이옥션 11월 경매에서 한국화 및 고미술 부문의 낙찰율이 87%를 기록하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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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예술 … 증강현실로 600년 전 천문도 하늘에 펼쳤다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개회식은 한국 문화의 모든 것을 보여준 종합예술이었다. 올림픽스타디움 자체가 커다란 캔버스가 됐다. 이날의 주인공인 다섯 아이들이 고구려 벽화를 모티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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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벽화속 무용수가…한복 이렇게 아름다웠나
지난 2월 9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 평창 겨울올림픽 개회식에선 우리 전통의상인 한복을 응용한 의상이 다양하게 선보였다. 태극기 운반수부터 공연단까지, 한복의 아름다움을 한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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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는 어떻게 한ㆍ중ㆍ일의 수호신이 됐을까
조선, ‘용과 호랑이’(19세기·부분), 221.5x218㎝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호랑이 새끼를 잡는다.’ 한국인에게 익숙한 이 속담, 중국과 일본에도 똑같이 있다. 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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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림 간첩단 사건’ 작곡가 윤이상 선생, 통영 귀향 추진
작곡가 고(故) 윤이상. [중앙포토] 독일 베들린에서 잠든 작곡가 윤이상 선생의 유해가 고향인 통영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통영시는 최근 윤 선생의 묘소 이장과 관련한 공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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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서 온 동백나무
일본에서 나온 윤이상 음반. ‘영상’이 수록됐다. 재킷 그림은 강서대묘의 사신도 중 백호도. 대한민국 대통령 부인이 윤이상(1917~1995)의 무덤을 방문했다. G20 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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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산책
━ 가나아트 이호재회장 기증 고려 금석문전 ‘죽음을 노래하다’ 4월 5일~6월 18일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 월요일 휴관, 성인 5000원, 문의 02-580-1052 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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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태의 보스와 참모의 관계학(8) | 현종과 강감찬] 보스도 참모도, 홀로 빛날 수는 없다
촉한의 황제 유비는 자신의 수석참모인 제갈량을 두고 “나에게 공명(孔明)이 있음은 물고기에게 물이 있는 것과 같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수어지교(水魚之交)라는 고사성어를 유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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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잃어버린 고구려
박정호논설위원전시장에 들어서는 순간 타임머신을 탄 듯했다. 정확히 11년 전, 2006년 4월 28일 북한 평양에서 남동쪽 80㎞ 거리에 있는 안악 3호분(황해남도 안악군)을 찾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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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세련된 귀족 문화를 꽃 피우다!
【총평】 ?문벌 귀족 사회가 발달하면서 자기, 금속 공예, 나전 칠기 등 정교하고 세련된 귀족 문화가 화려하게 꽃피었다. 고려의 귀족 문화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분야는 공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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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음색 찾아 나선 국악관현악의 모험
국악관현악 연주를 듣다 보면 의문이 든다. 가야금·거문고·해금·대금·피리·아쟁 등 다양한 국악기들이 모두 함께 연주를 하고 있지만 솔로 파트가 아니라면 영 안 들리는 소리들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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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열 지휘 국립국악관현악단, 악기 배치도 눈길
최수열(서울시향 부지휘자)이 지휘대에 선다. 그럼 오케스트라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이다. 29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오르는 ‘2016 상주작곡가: 김성국ㆍ정일련’ 공연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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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기 【고려사의 재발견】 : 요약(62)
연등회와 팔관회 시행을 강조한 '훈요십조' 부분. 불교가 고려의 ‘국교(國敎)’라는 주장은 정설처럼 회자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언제, 누가, 어떤 근거로 이런 주장을 했느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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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잡는 돈벌레, 다리 많은 지네…벌레야, 벌레야
푸르름에 둘러싸인 전원의 삶이 즐겁기도 하지만 애로 사항이 없을 수 없다. 대표적인 것이 겨울에는 ‘추위’, 여름에는 ‘벌레’다. 지구상에는 정말 셀 수도 없이 많은?생명체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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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 유네스코 신청목록 확정
조선통신사 사신도‘조선통신사’ 관련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한·일공동 등재 신청서 조인식이 29일 오후 일본 대마도에서 개최된다.부산의 부산문화재단과 일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