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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황교익·강용석, “보양식 먹는다고 힘 안 난다” 정력과 관계없어?
‘수요미식회 황교익’ ‘수요미식회 황교익’ 수요미식회 황교익·강용석, “보양식 먹는다고 힘이 나는건 아니야” 정력과 관계없어?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과 변호사 강용석이 보양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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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북·중·러 휘돌아 흐르는 두만강, 우리에게 오라 한다
‘평화 오디세이 2015’의 종착지는 두만강 하류 팡촨(防川)이다. 북·중·러 3개국 국경이 맞닿은 ‘일안삼국(一眼三國·한눈에 세 나라가 보임)’의 땅이다. 동해로의 출구를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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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김훈 ‘강(江)의 노래’③ 두만강에서
25일 오전부터 6인승 승합차로 백두산을 올라갈 때 비가 내렸다. 자작나무 숲이 젖어서 향기가 대기에 낮게 깔렸다. 정상에 올랐을 때 구름이 갈라지고 개벽하듯이 햇살이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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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디아스포라의 현장, 여기는 두만강…그 강은 또 남으로 흘렀다
25일 오전부터 6인승 승합차로 백두산을 올라갈 때 비가 내렸다. 자작나무 숲이 젖어서 향기가 대기에 낮게 깔렸다. 정상에 올랐을 때 구름이 갈라지고 개벽하듯이 햇살이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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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를 주원료로 만든 액상 조미료 '디미장'
높이 약 3미터, 지름 1.6미터의 스테인리스 탱크. 이 10개의 탱크에서 액상조미료 `디미장`이 생산된다. 다시마와 무, 멸치, 양파, 대파, 버섯 등 국내산 천연 원료를 깨끗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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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송의 송기를 빌려 자란 버섯의 제왕 '양양 송이'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가고 있다. 중앙일보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도움을 받아 전국에서 착한 생산자들의 특산물을 발굴해 연재한다. 특산물 하나 하나에 얽혀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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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 비둘기...독재자들의 유별난 입맛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10일(현지시간) 신간 서적 ‘독재자들의 만찬: 폭군들을 즐겁게 한 고약한 맛 안내서’를 인용해 독재자들의 독특한 입맛을 소개했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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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크리스마스 파티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크리스마스가 열흘 남았습니다. 좀 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다면 파티를 열어보세요. 친한 친구끼리 기획하고 준비해서 즐기는 10대만의 파티입니다. 주제는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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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는 '맛' 보고 교토서는 '멋' 보고
평범한 오코노미야키지만 오사카에서 먹으면 특별하다.[중앙포토] 일본 간사이(?西)처럼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도시가 오밀조밀하게 모여 있는 지역이 또 있을까. 간사이를 대표하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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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크송 샴페인과 돼지 족발의 하모니
샴페인만으로 전식에서 후식까지 전체를 서비스하는 경우는 드물다. 샴페인은 식 전주로, 화이트는 전식에, 그리고 메인 요리에는 레드 와인을 마시는 것이 통상적인 순서다. 필자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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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크송 샴페인과 돼지 족발의 하모니
샴페인만으로 전식에서 후식까지 전체를 서비스하는 경우는 드물다. 샴페인은 식 전주로, 화이트는 전식에, 그리고 메인 요리에는 레드 와인을 마시는 것이 통상적인 순서다. 필자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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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19) 삼계탕 - 여름 대표 보양식
다음 주 금요일(18일)은 삼복(三伏) 중 처음 찾아오는 초복(初伏)입니다. 삼복은 가장 더운 시기로 예부터 식욕이 떨어지는 것을 보충하기 위해 육식을 했다고 합니다. 특히 생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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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밥상] 삼계탕 … 백 년 전만 해도 지금의 삼계탕은 없었다
종로구 체부동에 있는 토속촌의 복날 풍경. [중앙포토] 여름 무더위를 이기는 보양식으로 가장 대표적인 것은 삼계탕이다. 올 해 초복은 7월18일인데 복날이면 으레 삼계탕으로 몸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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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다리 휘는 한정식, 일제시대 기생집 상차림 닮아
“미치겠다.” 지난 2일 경주의 ㅅ한정식 식당에서 취재팀은 끝없이 나오는 음식에 비명을 질렀다. 2만8000원짜리 코스에 30개 요리. 이래도 되는가. 대탐사 취재팀은 세 그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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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서촌]예술·문화 향기 가득 … 골목골목 맛이 다르다
2월 ‘Jtravel’ 시티맵 코너는 서촌의 명소를 보다 풍성하게 소개하기 위해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의 여행서 『두근두근 종로산책』을 바탕으로 꾸몄다. 인왕산 자락에 안긴 경복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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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 대관 60주년 국빈 … 예포 41발 쏘며 애국가 연주
5일 오후(현지시간) 공식 환영식을 마치고 버킹엄 궁으로 이동한 박근혜 대통령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왕실마차에서 내리고 있다. [런던=최승식 기자] 영국 왕실이 국빈에게 제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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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주 탐라의 꿈 … 해외 돌며 M&A 큰그림
넥슨 창업자인 김정주 NXC 대표가 8일 제주 라온 호텔에서 열린 ‘넥슨 컴퓨터박물관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컴퓨터의 미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넥슨] 1982년, 14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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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조리 살짝, 자연이 씹히네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문화에도 자연주의가 트렌드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자연주의 음식은 스칸디나비아 요리다. 스칸디나비아 가구에서 익히 봐왔던 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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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밤 추억 만드는 ‘불빛축제’
지난겨울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허브아일랜드’에서 열린 ‘불빛동화축제’. [사진 허브아일랜드]‘오색 불빛 영롱한 산골 수목원에서 겨울밤의 낭만 이야기를 만들어 보세요’. 경기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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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로의 록 밴드에 8만명 열광 음악 마니아 이렇게 많을 줄이야
이적에게 여행은…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낯선 사람들 사이에 앉아 있는 것몬트리올에 머문 지 나흘째 되는 날, 나는 기차를 타고 퀘벡시로 이동했다. 시간만 허락한다면 비행기보다는 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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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이기자" 타인종 보양식 백태
오늘(18일)은 초복이다. 더위에 허해진 기력을 되찾기 위해 보양식을 먹는 날이다. 가뜩이나 더운 날씨에 삼계탕과 흑염소탕 추어탕을 찾는 한인들이 많아질 요즘 궁금증이 든다.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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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무조건 삼겹살이 최고라는 당신께
박태균 기자삼삼 데이는 3월 3일로 ‘삼겹살 먹는 날’이다. 숫자 3이 겹치는 날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9월 9일(닭고기)·5월 2일(오리고기)·4월 3일(사슴고기)처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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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음식
맛있는 것, 몸에 좋은 것을 찾는 것은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다. 하지만 이런 맛있고 몸에 좋은 음식도 돈이 있어야 즐길 수 있다. '과연 내가 먹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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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가을의 보약’ 버섯
가을은 버섯 요리가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영조·네로 황제·진시황·나폴레옹이 즐긴 음식으로도 유명합니다. 버섯을 즐긴 네로는 폭정과는 어울리지 않게 ‘버섯 황제’라는 애칭을 얻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