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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포로’까지 적시한 UN 北인권결의안 채택…코너 몰린 文정부
23일(현지시간) 유엔 인권이사회가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해당 결의안엔 사상 처음으로 북한 인권 문제 중 국군포로를 인권침해 사례로 언급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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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인간 도살자'가 10년 내전 버틴 '악마의 수법' 4가지
지난 3월 15일로 10년을 맞은 시리아 내전에서 가장 아이러니가 이 나라의 독재자 바샤르 알아사드(55)다. 바샤르 알아사드는 ‘아랍의 봄’이 한창이던 2011년 3월 평화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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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 결의안' 초안 제출…美 등 43국 공동제안, 韓 "참여 미정"
유엔 인권이사회에 ‘북한 인권 결의안’ 초안이 제출된 가운데 문재인 정부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이 제출한 결의안 초안에 일단 한국은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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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북한 코로나19 국경 폐쇄ㆍ사살 명령 규탄"
미국 정부가 “북한의 인권 상황이 악화하고 있는데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 5월 유엔 인권이사회 정기 이사회. 유엔 마크 캐세이어 주제네바 미국대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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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도로 끊은 北…러 외교관 '수레 탈출', 주중대사 이용남은
지난 25일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페이스북에 난민을 연상케하는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삿짐과 어린 아이들을 실은 철로 수리용 밀차를 두 명의 러시아인 남녀가 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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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코로나 봉쇄 1년…평양 외교관, 밀가루 사기도 어려워”
마체고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북한이 국경을 봉쇄한 지 1년을 넘기면서 평양 주재 외교관들이 생필품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고 알렉산드르 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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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국경봉쇄 1년···러 대사 "코로나 묻었을까 中지원 식량 방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북한이 국경을 봉쇄한 지 1년을 넘기면서 평양에 머무는 외교관들이 생필품 부족현상을 겪고 있다고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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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미국에 뺨맞고 한국에 화풀이하는 이란… '나포 전후' 양국 간 무슨 일 있었나?
한국 선박을 억류 중인 이란과의 협상을 위해 10~12일 현지를 방문했던 우리 외교부는 14일 빈손으로 귀국했다. 이란에서 돌아온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이란 측에 우리 요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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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코너 몰리면···'선박 나포'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4일(현지시간) 환경오염을 이유로 한국 국적의 유조선 ‘MT한국케미호’를 나포한 것은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도발 행위로 풀이된다. 이란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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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의 시선] 우리에게 김명수 대법원장은 있는가
이가영 논설위원 코로나19와 윤석열 검찰총장을 빼놓고 2020년을 설명할 수 있을까. 코로나19가 우리 사회 전반에 뉴노멀을 심었다면 윤 총장을 둘러싼 상황은 노멀이 무엇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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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이슬람 분리주의 연루' 모스크 76곳 단속…"테러 육성 기반"
제랄드 다르마냉 프랑스 내무부 장관. AFP=연합뉴스 프랑스 정부가 이슬람 분리주의를 선동하거나 퍼뜨리는 모스크 76곳에 대한 단속과 제재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최근 자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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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 50년]"공작원 4명 사형뒤 대방동 묻어"···진실 다시 캔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정부가 오는 12월 ‘실미도 사건’에 대한 재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국방부는 12월 10일 출범하는 ‘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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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 50년]진실화해위 재조사…대방동 묻었다는 시신 찾나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정부가 오는 12월 ‘실미도 사건’에 대한 재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국방부는 12월 10일 출범하는 ‘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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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뚫고 SF 열풍 끌어낼까…박보검‧공유 주연 ‘서복’ 모습 드러내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인 SF영화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과 그를 극비리에 옮기도록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의 동행담이다.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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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北 피살된 동생, 월급 절반은 빚 갚아…5급까지 꿈꿨다"
본지가 단독 입수한 서해 피살 공무원 이모씨의 가족 여행 사진. 오른쪽 끝이 숨진 이씨다. 형 이래진씨(오른쪽 셋째)는 "동생이 8급 특채된 2012년 여름 4형제가 어머니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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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와중에 3분기 탈북 입국자 2분기 대비 4배 '깜짝' 증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급격한 감소세를 보였던 국내 입국 탈북자 숫자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난달 5일 북한 양강도의 압록강변에서 북한군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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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칼럼니스트의 눈] 방역 실패하고도 지지율 91% ‘코로나 독재’ 완성한 막말왕
━ 포퓰리즘을 쏘다 ⑧ 로드리고 두테르테 그래픽=최종윤 “코로나19 사태는 세계의 스트롱맨 포퓰리스트들에게 자신의 권력을 강화하는 절호의 기회가 됐다.”(필리핀 드라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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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피격 공무원 친형, 주장만 있을 뿐 증인 역할 가능할지 의문"
북한군 피격으로 숨진 공무원 이모씨의 형 이래진 씨가 정보공개청구서를 접수하기 위해 김기윤 변호사와 6일 오후 서울 용산 국방부 민원실로 들어서고 있다. 김성룡 기자 황희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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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2035] “매순간 명예로운가”
이태윤 복지행정팀 기자 추석 연휴 우연히 예전에 했던 드라마 한 장면을 다시 봤다. 군인 유시진(송중기 역)이 상관의 명령을 어기고 강모연(송혜교 역)을 비롯한 국내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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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피격 ‘사살 명령’ 논란 재점화…주호영 “북 상부서 762로 하라고 지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47)씨가 북한군 총격에 사살된 사건과 관련,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4일 “우리 군 특수정보에 따르면 북한 상부에서 ‘762로 하라’고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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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北 상부서 '762로 하라' 지시…소총 사살 명령한 것"
“우리 해양수산부 공무원은 북한 당국의 사살 지시로 살해됐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4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우리 군 특수정보에 따르면 북한 상부에서 ‘762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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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그날 리얼타임 감청”···정부, 北통지문 거짓말 알고 있었다
황해남도 옹진군 등산곶 해안 인근에 보이는 북한 경비정의 모습. [뉴시스] 우리 군(軍)이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47)씨가 피격 살해될 당시 북한군의 내부 보고와 상부 지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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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밀담] 민감한 북한 정보 공개, 정권 장단에 그때 그때 다른가
이철재 군사안보연구소장 제2차 세계대전 때 일이다. 영국의 천재 수학자인 앨런 튜링은 갖은 고생 끝에 독일 에니그마의 암호를 깼다. 에니그마는 독일의 통신용 암호기였다. 그가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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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통지문 거짓말…정부는 그날 '40분 진실' 알고 있었다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공무원이 승선했던 어업지도선 무궁화10호가 25일 오전 대연평도 인근 해상에 정박해 있다. 서해상에서 북한 총격으로 숨진 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