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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 4인 "한달 내 안바뀌면 결단"…이재명·개딸 결별 촉구
더불어민주당 내 대표적 비이재명계 의원 4명이 ‘원칙과 상식’ 모임을 16일 발족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전면적인 민주당 ‘정풍운동’을 주장한 이들은 “한 달 내 당이 바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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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성일종 "朴탄핵때 유추해보면 혼돈"…野김종민 "가결 예상"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뉴스1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것과 관련해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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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법률로 국제투쟁, 미국처럼 외국에 적용할 법 마련”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외국을 겨냥한 초국적 법안 마련을 주문했다고 인민일보가 16일 보도했다. 신문은 시 주석이 지난해 12월 6일 정치국 집단학습 연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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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미국처럼 외국에 적용할 초국적 법률 마련하라” 주문
지난해 12월 6일 시진핑 주석이 중국공산당 정치국 집단학습에서 미국의 확대관할법에 대응할 ‘초국적 법률’ 완비를 주문했다고 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16일 ‘구시’ 최신호를 인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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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상자' 스캔들 발칵…"168억 받았다" 中공안 2인자 몰락
15일 방영을 시작한 CC-TV 반부패 5부작 다큐멘터리 ‘무관용’ 1회에서 쑨리쥔 전 공안부 차관이 뇌물 수수를 시인하고 있다. [CC-TV 캡처] “그가 해마다 4~5차례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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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절대적 아니면 충성 아니다”…중국 뒤흔드는 충성 경쟁
━ 중국판 대선 2년 앞두고 ‘킹스맨’ 약진 “당에 충성하라. 절대 충성·절대 순결·절대 믿음을 보여라.” 시진핑(習近平·67) 중국 국가주석의 발언이다. 지난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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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文정부 사법개혁 기대 안 해…2년 뒤 신정부 기다린다"
신평 변호사. [중앙포토] '추미애 장관 초임지 읍소 논란'을 일으켰던 신평 변호사가 4일 "이 정부에 대하여 사법개혁에 관한 한 기대할 것이 없다는 생각까지 한다"며 문재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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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장세환 탈당, 박주선도 추석 전 결단 … ‘천정배 신당’ 본격화
유선호(左), 장세환(右) 18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출신의 유선호 전 의원과 재선을 지낸 장세환 전 의원이 3일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했다. 이들은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추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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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정신 영원히" … 좌향좌 깃발 올린 시진핑
제작비 1억 위안(약 173억원)이 들어간 광둥성 선전의 마오쩌둥 황금좌상. [로이터=뉴스1]신중국 건국의 아버지 마오쩌둥(毛澤東·1893~1976년) 중국 공산당 주석이 26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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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법원이 확인한 비자금 YS가 고백해야
안기부 예산을 여당의 선거자금에 전용한 의혹을 다룬 이른바 '안풍(安風)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항소심에서 무죄가 나온 지 1년3개월여 만의 일이다. 이날의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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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청 '핵폭풍'] 물고 물린 여야 … "쓰나미 덮쳤다"
불법도청 실태가 공개된 뒤 정치권은 사실상 공황 상태다. 사안의 심각성도 심각성이지만 더 큰 불안감은 앞이 안 보인다는 데 있다. 현재로선 도청 정국이 누구를 덮칠지 아무도 예측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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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대세론' 굳혀가다 문턱서 또 낙마
1997년 대통령선거에서 39만5백표 차로 석패했던 이회창. 2002년 그에게 다시 똑같은 악몽(惡夢)이 재현됐다. 역대 선거의 어느 당선자보다 많은 1천1백40여만표를 받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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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놀이의 배후는
울산 현대중공업이 파업 2주째를 맞은 1988년 12월 26일 아침 노무현 의원(민주당)은 4천여명의 근로자들 앞에서 선동적인 연설을 했다. "법은 정당할 때만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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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金觀中씨(전 ㈜경보 부사장)별세, 金善基(피스트 그로벌㈜ 사장)·贊(김찬내과의원장)·善郁씨(알리안츠 프랑스생명 차장)부친상=6일 오전 8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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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쩌민 '대대적 정비' 공언]
중국이 연초부터 대대적인 '정풍 (整風)' 운동에 들어갔다. 지난해말 개혁.개방 20주년을 뿌듯하게 기념했던 중국은 올해 경제성장을 지속시키면서 대외적으로 미국 일극 (一極)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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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찬종 신한국당 고문
-차기 정권의 국정운영 틀은 어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문민 1기는 이전시대와 구분되는 시대의 한 틀을 이뤘다고 봅니다.계엄적 강권통치와 안기부등 공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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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골판사」의 변신/정주영대표 신임큰 재선 변정일(의원탐구:22)
◎유신때 법관재임용 탈락 1호/무소속→공화→민정→무소속 유랑끝 국민당 “입노릇” 변정일국민당대변인은 재선임에도 불구하고 정치인이라기보다 아직 판사라는 느낌을 준다. 능청스럽게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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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출마 신정·새한국당후보 프로필
◎새한국당 이종찬후보/88년 대권뜻 표명후 집요한 도전 양김청산론을 들고나온 이종찬 새한국당대통령후보는 후보등록까지 누구보다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그는 지난 5월 민자당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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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토론」펴며 득표호소/박찬종후보 이색 대선도전
◎자금·조직 열세 맨몸으로 극복/양김 등 기득권층 싸잡아 비판/중3부터 정치집념… “포용력 부족하다”지적도 신정치 개혁당의 박찬종대통령 후보는 지난 5월28일부터 거의 날마다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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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사건만 맡는 「보통 변호사」
이영섭 전 대법원장(71)은 매일 아침 9시30분이면 동대문의 흥국생명 빌딩에 있는 합동법률사무소에 출근한다. 이 사무소는 이전 대법원장이 퇴임 이듬해인 82년 대법원판사 출신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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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의지」 보인 의원비리 척결/박재규의원 구속 배경과 의미
◎신당에 「얼룩」 없애는 2중효과/계류중 사건에 파급효과 클 듯 박재규의원의 돌연한 구속은 민자당 출범에 따른 새 정치질서가 구축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단순한 법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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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권력형 축재 12·12 후 본격 내사
권력형 부정축재자 「처벌」문제는 10·26 직후 보안사 비서실장 허화평 대령에 의해 제기돼 12·12로 힘을 장악한 뒤인 79년 말 본격적으로 작업이 시작됐다. 이때는 공화당 정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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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노 대통령, 힘으로 언론통제말라고. 꾀로도 그런 짓은 말기를. 전국 지가체계 현실에 맞게 일원화. 쉽게 말해서 부동산세금 올린다는 뜻. 새마을본부 직원들이 자체 정풍대회. 소 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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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직 개편 소폭에 그쳐
김종필공화당총재는 31일 ▲당의장서리=전례로씨(전당의장서리) ▲당부의장=장영순총재보좌역 ▲중앙위원장=정내혁의원 ▲총재보좌역=민병권씨를 각각 임명했다. 김총재는 이병희·길전식 당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