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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학생을 위한 나라는 없다
강주안 사회 에디터 지난주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다. 5년 전 세월호 참사 당일 단원고 학생 한명이 구조됐으나 해경 고위 간부가 헬기를 타고 가는 바람에 배로 이송하느라 치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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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 검사와 통화한 조국…여야, 비판 넘어 법적대응
윤석열 검찰총장(왼쪽)과 조국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이 자택 압수수색 당시 검찰 수사팀장과 통화한 사실이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의 대정부질문을 통해 공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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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전 서울법대 운동권과 공부벌레…세 친구 야속한 운명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을 임명하는 순간 검경 수사권 조정, 공수처 법안은 물 건너갔다. 조 장관이 만든 검찰 개혁안 자체가 부실하고 현실에 맞지 않는다.” (원희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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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전 서울법대 운동권과 공부벌레…세 친구 야속한 운명
친구로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에게 권한다. 더는 동시대의 386을 욕보이지 말고 이쯤에서 그만둬야 한다.” (원희룡 제주도지사, 27일 개인 유튜브 채널) 옛 정 생각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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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시 낭인’ 논란에도 LEET 응시자 역대 최대, 왜?
로스쿨 진학을 위한 필수시험인 법학적성시험(LEET) 응시자가 올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포토] 연세대 문과대 4학년 이모(24)씨는 지난달 치러진 2020학년도 법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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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꼬리표' 시달린 노승권, 인사 12일만에 늦은 사표 왜
7일 사의를 표명한 노승권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사진공동취재단] 노승권(54‧사법연수원 21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검사장)이 7일 사의를 표명했다. 노 검사장의 사직으로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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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과 줄고 경찰행정 늘고…학계에 부는 경찰 바람
대학교에서 법학과가 사라지고 있다.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도입되고 사법시험이 폐지되면서 법학과의 감소 추세가 가파르다. 그 빈자리를 경찰행정학과와 같은 경찰 관련 학과가 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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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전도사’ 황교안의 ‘소명 정치’
주변에선 “다 포기해도 신앙만큼은 절대 포기하지 않을 사람”으로 평가…과거 자신의 종교적 발언을 부정해야 하는 상황 올 수도 항해를 시작한 지 100일을 넘긴 ‘황교안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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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별명 검찰총각대장···9수하며 후배들 사시 과외"
━ "10년 전부터 검찰총장(검사 총각 대장)"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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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단法석]"구독자 2만명 감사합니다" 유튜버는 전 대법관
■ 「 '야단법석(야단法석)'에서는 법조계의 각종 이슈와 트렌드를 중앙일보 법조팀 기자들의 시각으로 재조명합니다. '야단法석'을 통해 법조계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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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백수 변호사, 폐업 의사···잘나가던 '사'자의 추락
과잉 공급과 높은 임대료에 ‘몸값’ 떨어져… 대집단·부유층만 살아남는 양극화 심화 변호사·의사·공인회계사·약사 등의 이른바 ‘사’자 전문직은 높은 연봉과 사회적 지위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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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 낭인 없애겠다” 로스쿨 ‘오탈자’ 덫 441명이 울었습니다
로스쿨 삽화 오탈(五脫)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졸업 후 5년 내 5회 안에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하지 못한 사람들을 묶어 부르는 말입니다. 이들은 앞으로 영원히 변시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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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희 변협 회장 "과거의 영광이 아니라, 발밑의 현재를 봐야 한다"
이찬희 대한변협 회장. 우상조 기자 “이제 변호사들은 고개를 숙여 겸손하게 본인이 어디에 서 있는지 봐야 합니다. 변호사들이 누렸던 ‘과거의 영광’이 아니라 발밑에 있는 지금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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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 낭인' 없앤다는 로스쿨···'죽음의 오탈' 덫 걸린 그들
■ 「 '야단법석(야단法석)'에서는 법조계의 각종 이슈와 트렌드를 중앙일보 법조팀 기자들의 시각으로 재조명합니다. '야단法석'을 통해 법조계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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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모델 킴 카다시안, 변호사 시험 준비 중…꿈 바꾼 사연은
킴 카다시안.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미국의 배우 겸 모델로 유명한 킴 카다시안(38)이 '변호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이 쏠린다. 카다시안은 지난해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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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재보궐선거]정점식 당선자 “지역경제 살려달라는 염원 이뤄내겠다”
4·3 보궐선거 경남 통영고성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와 부인 최영화씨가 부부가 지지자들과 함께 3일 오후 경남 통영시 북신동 자신의 선거 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시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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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나경원 연설에 "사시 공부할 때 헌법 공부 안 하나"
[사진 '고칠레오'] 노무현 재단 유시민 이사장이 12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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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사시 첫 동시합격…마지막 사법연수원생 조우상
유일한 50기 사법연수생 조우상씨(왼쪽)가 4일 경기도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열린 ‘제50기 사법연수생 임명식’에서 교수진에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저 하나 때문에 수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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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사시 첫 동시합격자···최후의 연수원생, 조우상
마지막 사법연수생 조우상씨가 3일 오후 서소문동 중앙일보 사옥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아무리 생각해도 현실이 아닌 것 같아요. 저 하나 때문에 수십 명의 교수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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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착한 정권 넘어 똑똑한 정권으로
홍승일 중앙일보디자인 대표 착한 녀석과 똑똑한 녀석-. 부모는 자녀가 어떤 소리를 듣기 원할까. 설문조사를 해 봐야겠지만 어린 시절 경험으론 단연 후자가 압도적이었다. 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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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필의 인공지능 개척시대] 인공지능 판사와 사법개혁
김병필 KAIST 기술경영학부 교수 필자에게 사시(司試) 공부가 어렵지 않았냐고 묻는 이들이 가끔 있다. 특히 그렇게 많은 법은 어떻게 다 외웠는지 신기하다고들 한다. 하지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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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변호사로 현직 검사장 남편 선임
쌍둥이 딸에게 시험문제를 유출했다는 의혹을 받고 구속된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현모(52)씨 재판이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이현경(36·사법연수원 38기) 판사 심리로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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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현직 검사장 남편 변호사로 선임…전운 감도는 재판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구 숙명여고에서 경찰이 시험문제 유출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들어간 가운데 정문에서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뉴스1] 쌍둥이 딸에게 시험문제를 유출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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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학번에 우병우였다면, 85학번은 안태근이었다"
“서울대 법대 84학번에서 우병우가 날고 기었다면 1년 아래에는 안태근이가 있었습니다. 사법시험을 대학교 3학년 때 합격한 건 동기 308명 중에 태근이가 유일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