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향은 객관식 수능 축소” 서울대 교수의 2028 입시 전망 유료 전용
객관식 시험의 대안이었던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이 논란에 휩싸인 상황에서 또 한번의 대입개편이 예고됐다. 2025년부터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 맞춰 새로운 대입제도가 필요하기
-
[단독] 4년새 26배→62배…일반고 지원율 격차 키운 세 가지
한 대형학원 대입 수능 배치표. 연합뉴스 올해 서울시내 일반 고등학교의 지원율 격차가 학교에 따라 최대 62배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목고를 제외한 일반고 내에서도 선호도
-
합격자 232명 중 199명 포기했다…잘 나가던 교대의 위기 왜
교육대학과 사범대학 학생 및 교원단체 관계자들이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거리에서 열린 전국 예비교사 분노의 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학생들은 이날 집회에서 현
-
이주호 전 교과부 장관 서울교육감 출마…"보수 단일화 목표"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오는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시교육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장관은 분열된 보수 진영 후보들이 단일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주호
-
[폴인인사이트] 코로나 이후 교육의 미래는? '에듀테크'가 가져온 3가지 큰 변화
“세계경제포럼(WEF) 등에서 직업의 미래를 전망하는 보고서에 따르면, 교사 직업이 가장 나중에 기계에 대체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교사의 코칭 역할이 더 중요하고 강
-
[톡톡에듀]윌리엄메리대 김경희 교수 "틀 밖의 모난 돌이 세상 바꾼다"
창의력 교육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토런스상'을 외국인 최초로 수상한 김경희 윌리엄메리대학교 교수. ‘부모의 계획대로 살고 성적에 집착하며 디지털 환경에 빠져 아이들의 창의력이 감
-
안상섭 경북교육연구소 이사장, 경북 교육감 출마 선언
안상섭 경북교육연구소 이사장이 6일 6.13 지방선거 17대 경상북도 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이사장은 이날 오전 경북도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평소
-
“인공지능이 대체할 지식 가르칠 교사 키우는 교대·사대부터 바꾸자”
━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 안 바꾸면 미래 없다 4차 산업혁명에서 핵심이 되는 역량은 남과 협력하는 사회성이라고 이주호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오른쪽)가 말했다. 감태
-
[리셋 코리아] “교육부, 대입서 손 떼고 대학에 학생 선발 자율권 주자”
━ 조기 사교육 악순환 끊자 “7세 아이가 어른이 됐을 때 기존 직업의 60% 이상이 사라질 것이다.”지난해 다보스포럼이 전망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상은 세계 교육계에 화
-
[차이나 인사이트] 중국 굴기의 힘은 ‘커자오싱궈’ 전략에서 나온다
구자억 서경대 교수아편전쟁 이전 세계 최강이던 중국의 영광을 어떻게 되찾을 것인가. 20세기 초엔 과학을 뜻하는 ‘새선생(賽先生·science)’과 민주주의를 말하는 ‘덕선생(德先
-
[천인성 기자의 교육카페] AI가 넘보지 못할 교사 되려면 ‘지식 전달자’ 넘어서야
미국 조지아공대 아쇽 고엘 교수는 지난 학기 컴퓨터과학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300명이 넘는 학생을 위해 고엘 교수는 9명의 조교를 뒀답니다. 질 왓슨도 그중 한 명이었죠. 온라인
-
교육거품 더 걷어내라 … 부실대학 20~30곳은 솎아내야
최정동 기자 “교육거품(Education Bubbles)을 계속 빼야 한다. 거품을 빼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교육 질이 절대 높아질 수 없다. 부실 대학도 20~30개는 더 솎아내
-
"현장과 따로 노는 교육정책은 실패…답은 학교에 있더라"
“교육거품(Education Bubbles)을 계속 빼야 한다. 거품을 빼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교육 질이 절대 높아질 수 없다. 부실 대학도 20~30개는 더 솎아내야 한다. 그런
-
[사설] 소프트웨어 교육, 영어만큼 중요하다
현재 교육부 주관으로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을 만들기 위한 교육과정 개정 작업이 교육부 공무원과 대학 교수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부는 오는 8월까지 개정안 총론의 주요
-
[서소문 포럼] 교육과정, 단칼에 뜯어고쳐 혁명하자고?
강홍준논설위원 집권 2년차 공식이 된 듯하다. 가깝게는 이명박 정부에 이어 박근혜 정부도 대통령 취임 다음해 교육과정 개정을 선언했다. 교육과정이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
현재 고2, 서울대 입시 어떻게
14일 서울대가 공개한 2015학년도 입학전형은 문·이과 교차 지원 확대 외에도 수시·정시모집 전반에 큰 변화를 담고 있다. 우선 정시모집에선 논술·구술면접을 폐지하고 수능만으로
-
"'교육 마피아'가 자리 늘리려 과목 쪼개서…"
조완규 전 총장이 나라의 가장 큰 과제로 교육개혁을 제시했다. 최재천(59·사진) 이화여대 석좌교수를 그의 연구실에서 만나 구체적인 방법론을 들어봤다. 학문 간 소통을 의미하는 ‘
-
"교대·사범대 독점 없애야…보육교사도 공무원 자격을"
반세기 만에 세계 최빈국에서 10대 경제대국으로 올라선 한국을 만든 건 국민들의 교육열이다. 그러나 지금 국민들이 가장 고통스러워하는 것도 교육이다. 너도 나도 교육개혁의 필요성에
-
“사회과 교사가 과학 쪽보다 훨씬 많은 건 ‘교육 마피아’가 자리 늘리려 과목 쪼갠 탓”
조용철 기자 관련기사 “교직 문호 개방, 교대·사범대 독점 없애야 … 보육교사도 공무원 자격을” 조완규 전 총장이 나라의 가장 큰 과제로 교육개혁을 제시했다. 최재천(59·사진)
-
“교직 문호 개방, 교대·사범대 독점 없애야 … 보육교사도 공무원 자격을”
조완규 제18대 서울대 총장(1987~91)과 교육부 장관(1992~93)을 지낸 교육계 원로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장과 한국 생물과학협회장·한국바이오산업협회장 등을 역임했
-
사범대 안 나오면 교사 되기 어려워져…무슨 일
앞으로 사범대를 나오지 않으면 국어·수학·영어 등 일반 교과목 교사가 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현재는 일반대 교직과정을 이수하거나 교육대학원을 나와도 일반 교과목 교사가 될 수 있다
-
창의적 체험활동 국립과천과학관
초등학생들이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창의과학탐구활동을 하고 있다. 창의적 체험활동, 입학사정관제, 주5일수업제, 융합교육…요즘 교육계의 변화를 나타내는 화두들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실생
-
[노트북을 열며] ‘불량 국회의원님’ 낙인 지우려면
좋은 자리인가 보다. 서울에만 열 명 이상이 나섰다. 모두 전문가를 자칭한다. 결전일은 넉 달 남았다. 각자 세(勢) 모으기에 열심이다. 교대와 사범대, 진보와 보수, 교장과 교
-
“대학 진학이 삶의 목표는 아니다” 아티스트·인권운동가 등 다양한 삶
경남 산청군 간디학교 졸업생인 심은아(오른쪽)씨가 런던대 친구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귀족학교’ 혹은 ‘부적응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라는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