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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비정규직 보호법의 역설, 취업 보트피플
김종윤뉴미디어 에디터 모로코·알제리·튀니지 등 북아프리카인들에게 지중해는 ‘희망의 대륙’으로 통하는 관문이다. 그들은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몰래 보트를 탄다. 목적지는 지중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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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취업과 재취업, 의료계 전문 사무직 시간제 일자리로 잠재력 창출하라.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대통령 시대의 출범이후 어느때보다 ‘여성 리더십’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정부의 ‘70% 고용률 달성’이라는 목표와 맞물려, 여성인력의 고용창출에 대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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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초임 1위 인천공항공사 3918만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공기업 가운데서도 대졸 초임이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에 공시된 3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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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프간 여인들의 옷 부르카
하지 후세인(75)은 40여년간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부르카를 염색하는 일을 하고 있다. 부르카는 눈부위에 망사천으로 덮인 작은 구멍만 제외하곤 전신을 감싸는 옷인데 아프가니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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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세 생산직, 연봉 4300만원" 정년 없는 회사
여행업계 1위인 하나투어는 얼마 전부터 65세인 정년을 10년 연장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정년 연장이 사회 이슈가 되면서 올해 경영계획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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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재선거
19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재선거 투표용지. 이상면 후보는 14일 사퇴했다. 이 후보에게 기표하면 무효 처리된다. [서울시 선관위]서울시민들은 19일 대통령과 함께 서울시교육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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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아찔'…가장 위험한 직종 13
인터넷 커뮤니티 버즈피드는 최근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직종 13가지'를 꼽아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이 매체는 소방관, 유리벽 청소부, 지붕 수리공과 벌목동 등을 위험한 직업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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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대학나온 51.3세' 상위 1% 돈 굴리는 방법이…
4년제 대학을 나온 51.3세의 남자. 전용면적 126.1㎡(약 38.1평, 분양면적 48평 안팎) 아파트에 살고 연 소득은 3억3728만원. 부동산은 16억3948만원어치를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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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간에 용변보다 사고나면 산재될까?
산업재해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재해 자체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모든 산업재해를 막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정부는 산업재해로 부상·사망한 경우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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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딜레마’를 깨라]88만원 세대, 일자리 88% 차지하는 중소기업 기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굴뚝 산업공단에서 첨단 테크노파크로 탈바꿈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의 전철역. 서울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인 이곳은 아침저녁 젊은 출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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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획-다시 일자리 (상) 중소기업 업그레이드가 해법이다] ‘88 딜레마’를 깨라
굴뚝 산업공단에서 첨단 테크노파크로 탈바꿈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의 전철역. 서울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인 이곳은 아침저녁 젊은 출퇴근 직장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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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연봉’ 금융공기업 6곳 9000만원 넘어
공공기관 중 대졸 신입사원(사무직 기준) 초임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수출입은행으로 3570만원이었다. 평균 연봉은 1억2082만원의 산은금융지주가 가장 많았다. 대졸 초임 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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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울릉도 오려는 일본 의원에게
김찬규국제상설중재재판소 재판관 일본 제1야당인 자민당의 ‘영토에 관한 특명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4명이 8월 1일부터 4일까지 방한하려 한다. 서울에서 한국 측 카운터파트와 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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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멀리할 수록 심장병과 멀어진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문명의 이기가 사람의 건강을 해치기도 한다. 움직이지 않은 채 TV를 오래 보면 피가 끈적끈적해진다. 에어컨을 세게 틀어도 마찬가지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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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멀리할 수록 심장병과 멀어진다
인체는 꾸준히 움직여야 신진대사가 촉진돼 건강을 유지한다. ‘게으른 사람은 겨울에 얼어 죽는다’는 말도 있다. 심장도 마찬가지다. 24시간 쉬지 않고 움직이기 위해선 에너지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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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2기 첫 인사, 의회서 제동 걸어
김문수 경기지사(左), 송영길 인천시장(右)여소야대 지방자치는 갈등과 대립으로 시작됐다. 신임 단체장은 구 단체장 사업을 뒤엎고 의회는 단체장을 견제하는 형국이다. 교육감도 진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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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재계에 부는 모바일 오피스 도입 바람
모바일 오피스 도입 이후 도시철도공사 직원들은 스마트 폰을 이용해 모든 시설물을 점검·관리하고 있다. 직원들이 교통카드 발매기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김도훈 인턴기자] 도시철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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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무직, 외환위기 후 10년 새 13.7% 줄었다
경제위기 이후 중산층의 몰락과 청년실업 등의 문제를 그린 영화 ‘물 좀 주소’. 부도로 사업이 망하고 빚더미에 오른 주인공 창식(이두일)은 추심업자가 되어 힘겨운 생활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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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스스로 무너지는 사법부 권위
권위는 누가 지키나. 총칼도 법전도 아니다. 자신이 아니면 누구도 지켜주지 못한다. 대통령도 마찬가지다. 노무현 대통령 자신이 무너지니까 권위도 따라서 무너져 내렸다. 이명박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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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의 꿈을 꺾는 데는 이 방법이 최고"
젊은이 꿈 접게 하려면 냉혹한 현실을 알려줘라. 미국 온라인 과학뉴스 사이언스 데일리 등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젊은이에게 “넌 능력이 안돼”라고 말해 주는 것보다 “그 일 해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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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대법관이란 자리
서울특별시 서초동 지하철 2호선 서초역 네거리에 위치한 ‘하얀 거탑’을 아시나요. 대법원 출입기자인 저에겐 드라마에서 병원을 의미했던 하얀거탑이 대법원에 더 어울리는 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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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차부품·IT업체와 활발히 제휴할 것”
“만도 등 한국 자동차 부품업체의 경쟁력이 매우 뛰어나죠. 가격 대비 성능이나 품질이 좋아 앞으로 구매를 크게 늘리겠습니다.” 올해 110주년을 맞은 파리 모터쇼의 ‘안방마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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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별 투표 보니 … IT연맹등 파업 찬성률 20%도 안 돼
민주노총의 ‘미국 쇠고기 저지를 위한 총파업 투표’ 결과 소위 화이트칼라로 불리는 사무직 근로자들의 투표 참여가 매우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노총의 이번 투표에는 27만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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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배 아모레퍼시픽 사장, 중국서 흑자 뒤 ‘글로벌 2015 프로젝트’ 내놨다
서경배(45·사진) 아모레퍼시픽 사장은 세수할 때 반드시 클렌징 폼으로 얼굴 이곳저곳을 꼼꼼히 씻는다. “노화의 가장 큰 적은 햇빛”이라며 스킨·로션 외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