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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음악 모금 2억5천만원
○…민정당총재인 전두환대통령은 1일저넉 민정당 재해대책위가 세종문화회관에서 주최한 연례 자선음악회에 이어 있은 기념다과회에 영부인 이순자여사와 함께 약 30분간 참석. 전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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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화제
소프라노 조태희씨(한양대 성악과장)가 오는 15일 하오 7시30분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여섯번째 독창회를 갖는다. 79년에 이어 만5년만에 갖는 독창회는 홍연택지휘의 25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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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가 말하는 나의 인생 나의 건강
환경과 식생활의 개선으로 우리나라도 이제 노인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요즘은 『인생은 60부터』라는 얘기가 자주 등장하고 있으며 사람에 따라서는 『인생은 70부터』라는 표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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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한가위 특집물 앞다퉈 방영
KBS와 MBC 두 방송사는 오는 10일 추석을 맞아 특집 드라머·창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번 특집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는 대형 특집 쇼 KBS 제1TV는『추석맞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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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음악 80%가 대중가요
우리나라 TV방송음악은 대중가요가 압도적으로 많고 그 주제는「사랑」이 절반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심의위원회가 최근 3개 TV채널에서 방영되고 있는 KBS제1TV의「100분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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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본고장에 유행이 없었다|유럽여행 길목에서 본「유럽여성」
유럽인들은 생을「즐기는」데도 대단한 열정을 갖고있었다. 유업여성들의 검소한 생활도 따지고 보면 즐기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었다. 파리∼런던∼마드리드∼로마로 이어지는 20일간의 유럽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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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됐던 독창회 다시갖는 테너 박인수
『지난해 11월24일 저의 독창회에 오셨던 분들께 진 빚을 갚고자 이번 독창회를 엽니다. 예매처의 기록을 들춰내어 추적한 결과 그때 판 티킷 3천5백장중 4분의3 정도는 신원파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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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화사업의 확충
오늘날 우리사회가 안고있는 청소년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이 그들에게 건전한 가치관을 심어주지 못하고 정서를 순화할 기회가 적은데 있다. 이런 시각에서 볼 때 정부가 뒤늦게나마 건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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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첼로 앞에 앉을 때 신은 미소"|본사 초청 4월 12일 내한공연 첼리스트 「로스트로포비치」
「파블로·카잘스」 이후 최고의 첼리스트로 일컬어지는 「므스티슬라프·로스트로포비치」(57)가 오는 4월 12일 하오 7시 30분, 중앙일보사 주최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대망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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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히 흐르는 가락은 선악의 경지에
지난 27일 저녁7시, 소극장 공간사랑에서 열렸던 제23회 전통예술의 밤은 싸늘했던 날씨와는 달리 열기있는 음악회였다. 음악회의 부제는 「지영희·성금연선생 가락을 찾아서」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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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화제
○…우리귀에 친숙하지만, 연주회장에서는 거의 연주되지않은 아름다운 고전음악 소품만을 묶어 연주하는『명곡에 의 초대』가 28일 하오7시 서울시향주최로 세종문화회관대강당에 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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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에의 송가|복학소식뒤 듣는 베토벤9번에 색다른 환희가…
해가 저물어가는 이맘때가 되면 으례 연주되는 곡, 라디오에서 들려주는 곡이「베토벤」의 제9교향곡이다. 그게 세모의 항례행사처럼 되어버린지 꽤나 오래되는것 같다. 내기억으로도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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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교황청 종합취재·『천지창조』등|MBC『메시아연주회』『청소년음악회』
KBS-TV와 MBC-TV는 크리스머스 주말을 맞아 특집기획·특집드라머·외화·방화·어린이만화·쇼등 다양한 크리스머스특집프로를 마련했다. KBS는「세계의 크리스머스」 (1TV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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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의 고계|세모 불우이웃에 정성어린 온정
호텔과 레스토랑·별장을 빌어 호화판 망년회나 졸업파티를 벌이는 젊은이들이 사회의 눈총을 받는가하면 절약과 자선봉사로 기금을 마련, 가난하고 불우한 이웃들과 세밑을 함께 보내려는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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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년 마무리할 송년음악회|헨델의 『메시아』등 연주회 줄이어
83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가 이제부터 잇달아 열린다.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헨젤」 의 장엄한 오라토리오 『메시아』 (구세주) , 「베토벤」 의 『제9교향곡합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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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업인 방송사회자 늘어
○…프로그램 진행자들이 다양해지고 있다. 종래 프로그램 진행자는 아나운서·코미디언들이 주유를 이뤄왔으나 최근들어 기자·프러듀서·소설가·안무가·스크립터·가수·영화배우까지폭넓게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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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에 맞는 음악 빌려줍니다.
현대무용을 위한 음악을 미리 준비해 놓고 이를 필요로 하는 무용가들에게 사용료를 받고 빌려주거나 판권을 사가도록하는 제도를 새로이 공간사랑이 마련한다. 이를위한 준비작업으로 공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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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과 생명력이 넘치는 연주
오는 25일 세종문화회관대강당에서 내한연주회를 갖는 워싱턴 내셔널교향악단의 지휘자 「무스티슬라프·로스트로포비치」는 이미 우리시대의 전설적인 인물로 되어있다. 소련출신으로 그자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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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앞에서 노래·연기·춤 남발"|구설수에 오르는 「낸시·레이건」
○최근 미국에서는 퍼스트 레이디인 「낸시 레이건」이 너무 나서기를 좋아한다고하여 「낸시레이건 쇼」라는 이름까지 붙여져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다. 그의 여배우로서의 경력은 30여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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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들의 오키스트러" 워싱턴내셔널 교향악단|4월25일 내한연주
오는 4월25일 (하오 7시30분·세종문화회관 대강당) 거장 「무스티슬라프·로스틀포비치」지휘로 내한연주회를 갖는 워싱턴내셔널교향악단은 (첼로협연 조영창) 흔히 『대통령들의 교향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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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피아니스트 김원복 여사
『울밑에 선 봉선화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이 노래는 피아니스트 김원복씨 (75·예술원 원로회원)의 아버지 김형준씨가 작사 (작곡 홍난파)하여 그의 네딸에게 물려주었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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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문화계
□전시회 ▲제2회 공간국제판화전=공간미술관▲박애경·이극정사진전=그랜드베어 화랑▲강창원건칠공예특별전=국립현대 미술관▲전국고승서도예전=디자인포장센터▲제2회 문인화전=백상기념관▲전형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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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서울오페라단 『사랑의 묘약』공연=31일∼11월2일·세종문화회관 ▲불교음악회=14·세종문화회관 ▲명인·명창공연=19일·세종문화회관 ▲민속무용공연=30일·문예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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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 될 수 없는 일제학정의 미상
일본교과서 내용 「...학교 교육에서는 조선사는 일본사안에 편입되고 한편에서는 일본어의 수업이 행해지는 등 일본인에 동화시키려는 정책이 취해졌다. 『35년, 8년간의 미국유학을 끝